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34-85/파생형 (문단 편집) ==== 58식 소방전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P33C45.jpg|width=100%]]}}} || || '''58式 消防坦克''' || '''"58식 소방전차"'''는 중국 개량형인 58식 전차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소방전차이다. 1987년 5월, 중국 사상 최악의 화재라고도 불리우는 이른 바 '''"흑룡산불"'''이 다싱안링 산맥에서 발생하여 사상 초유의 피해를 입히면서 소련까지 불이 번졌다.[* 자연발화라고 추측되었으나, 훗날 확인 결과 벌초 중이던 예초기에서 기름이 인화하며 생긴 일이었다고 한다.] 이에 화재 진압을 나선 소방차들도 진입이 불가해지자, 당시 중국 인민해방군에서 58식 전차 여러 량을 개조한 뒤, 주포 대신 물대포를 장착한 소방전차를 개조하여 화재 진압을 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후, 1994년, 선양군구의 소방대 대위였던 "천쑹허(陳松和)"가 이 사례를 보고 아이디어를 내며 소방전차 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를 받고 [[스자좡시]]의 전차 수리창으로 간 뒤, 소방전차로 개조할 베이스로 58식 전차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1996년에 개조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개조차량은 주포 대신, 50mm와 100mm 지름에다, 1.5m 길이의 물대포 2문이 장착되었는데, 58식 내부에는 급수 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급수 지원 차량이 물을 펌프로 넣어줘야 했다. 또한, 화재로 인해 전차가 손상 될 수 있었기에 차체 측면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추가하여 즉각적인 외부 온도를 제어 가능토록 하였으며, 도저블레이드도 탱크 전면에 추가하여 장애물에 대처하고 유사시 담벼락 같은 큰 장애물도 부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방전차는 흑룡강성에 위치한 소방서에 넘겨졌으며, 이후 62식 전차를 베이스로 한 소방전차가 만들어지며 퇴역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