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eam/할인 (문단 편집) == 현황 == 한때는 스팀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게임 ESD가 없었고, [[G2A]] 같은 회색 시장이 거대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인지[* 그렇다고 G2A나 파나티컬(구 번들스타즈) 같은 키 구매 사이트가 소비자 입장에서 마냥 유리하다 볼 수도 없는 게 구매 수수료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 수수료 자체야 한화로 수천 원 이상인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그러면 한 푼이라도 더 싸게 산다는 의미가 퇴색된다.] 2010년 중반부터 할인폭이 크게 하락했다. 인기 있는 게임은 20%~50% 정도가 대부분이며 그 이상의 할인은 보기 힘들어졌다. 매일 미국 지역 스팀 상품의 정가와 할인가 총합을 기록하는 사이트를 [[https://steam.seewang.me/|참고하면]] 가장 할인폭이 큰 연말연시와 여름 세일이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상품까지 포함해 평균 35%대 세일이다. 명절이나 계절 할인 땐 다른 ESD에서 더 싸게 파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은 할인율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2015년 환불 제도가 도입된 뒤부터는 정규 세일을 진행할 때조차도 할인율이 초라해져서 더 이상은 연쇄할인마 같은 별명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도리어 [[다이렉트 게임즈]], [[험블 번들]] 같은 타 후발주자 사이트가 더 싼 경우도 있으며, 스팀 타도를 천명한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아예 구작 AAA급 게임들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2020년 5월 15일에 출시 후 몇 년이 지난 뒤에도 당당히 현역 자리를 꿰차고 있는 [[Grand Theft Auto V]], 그것도 프리미엄 에디션(온라인 포함)을 무료 배포하면서 에픽 서버는 물론 스팀 서버까지 폭발해버릴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어 게임 역사에 굉장한 파장을 일으켰었다. 그러나 에픽은 게임 가격을 제외한 여러 면에서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오늘의 할인'과 같은 추가 할인 시스템이 사라진 것이 큰데, 옛날에는 75% 할인 게임의 다수가 기본 66%에 추가 할인 75%였으나 추가 할인이 없어진 이후부터는 66%로만 세일을 하게 된 게임이 부지기수다. 75% 세일이 난무했던 전설적인 세일들과 비교해보면 비교적 초라한 20%~30%가 상당히 많고 대부분의 75% 할인 상품은 이전 세일부터 줄곧 기본 75% 할인을 적용한 상품(즉 발매일이 2015년 전후 이전인 작품들)만 적용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다만 2020년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이라는 강수를 두려는 시도를 보이긴 했다. 물론 세일 폭이 낮아졌다고 스팀의 할인이 과하게 낮다는 말은 아니다. 당장 타 ESD와 비교했을 때 스팀은 세일을 자주, 많이 하는 편에 속하며 세일율도 낮다고만 볼 순 없다. 다만 전성기였던 2000년대 등에 비해선 확실히 할인율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많다. 앞서 말했듯이 최신 게임일수록 할인폭이 비교적 낮은 편이며, 고전 게임이나 출시한 지 좀 된 게임들은 할인폭이 90%에 달하기도 한다. 종합해보면, 타 ESD의 출범과 할인율의 추락으로 인해 현재의 할인율은 다소 빛이 바래진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스팀이 대규모 할인 행사의 선례를 만들어 게임 시장의 정책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은 훌륭한 일이며 만약 스팀의 할인 정책이 없었다면 후발주자들은 오래된 게임을 할인 없이 정가로만 팔아댔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