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G44 (문단 편집) === 퇴역 후 === 당시 독일군 주력 [[볼트액션]] 소총인 [[Kar98k]]에 비해 15마르크 정도 비쌌지만 성능은 훨씬 뛰어났기에 [[Kar98k]]를 저격용으로 돌리고 [[MP40]] 대신 이것만 양산했으면 한동안 총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StG44의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던 1944년은 1942년과 달리 독일의 산업 기반이 [[전략 폭격]]을 맞아 쑥대밭이 되던 시점이었기에 [[MP40]]을 생산하던 공장을 StG44를 생산하도록 설비 변경을 할 시간과 자원의 여유는 사라진 지 오래였다. 이후 Kar98k보다 10마르크 정도 싼 StG45가 나왔지만, 프로토타입이 등장한 게 이미 종전 직전이었기 때문에 활약할 기회가 없었다. 생산시기가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도 높은 우수한 설계로 인해 나치독일이 패망할 2년동안 자그마치 425,000정이나 생산되었는데 이는 [[MG42]]와도 비슷한 물량이었다. 전후 남아있던 생산시설을 접수한 [[소련]]에 의해 전후에도 한동안 생산되어 주로 소련 [[위성국#s-2.1]]들에게 넘겨져 재무장 용도로 사용되었다. [[AK-47]]이 개발된 후부터는 AK 시리즈들이 위성국가들에게 뿌려졌고, 남은 StG44는 외화벌이용으로 [[제3세계]]에 넘겨졌다. [[파일:East German StG44.jpg]] 원조 본가라고도 할 수 있는 [[동독]]의 [[국가인민군]]에서는 1949년에 MPi-44로 제식화하고, 1962년까지 사용했다. 7.92 mm 전용 탄은 1961년까지 생산했다. 이후에는, PPSh-41, PPS-43이나 MPi-K로 이름붙여 제식화한 AK-47로 변경했다. 이외에도 독일 기술자들이 전후 도망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에서 이 총을 '''무단복제'''하여 팔아먹기도 했는데, 후일 [[서독]]의 [[독일 연방군]] 제식 소총 자리를 꿰차는 [[H&K G3]]의 원형이 되는 스페인의 [[CETME 소총]]은 StG45의 설계자가 만들었기 때문에 구조가 사실상 똑같다시피 하다. 이후 이야기는 [[H&K G3]] 항목 참조. 또한 원래 생산시설을 전쟁 배상금조로 독일에서 뜯어간 나라들이 있는데,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유고슬라비아]]가 좋은 예. [[유고슬라비아 인민군]]은 [[MG42]]와 함께 제 63 공수여단에서 1980년대까지 사용했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나왔으며, 아프리카 분쟁지역 등지에서는 지금도 모습을 드러내는 현역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AME1.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rBImq0E9ok)]}}} || || Forgotten Weapons의 CEAM M1950B 리뷰 영상 || [[프랑스]]는 [[StG44#s-3.4|StG45]]의 개량형이라 할 수 있는 '''CEAM M1950'''를 채용하려 했으나, NATO 유지비를 2번째로 많이 충당했던 데다,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고, 당시 프랑스군이 자국 무기와 미군/영국군/독일군 등의 무기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었던지라 보급 부담을 더 늘릴 수는 없었으므로 계속 [[MAS-49]]를 사용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말리아stg44.png|width=100%]]}}} || || 1977년 [[오가덴 전쟁]] 당시 StG44를 들고 있는 서부소말리아해방전선(WSLF) 소속 여성 || 1993년 [[모가디슈 전투]][*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의 소재.]에서도 적지 않은 StG44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며, [[소말리아]] 내전을 취재한 사진에서도 StG44를 들고 있는 민병대의 모습이 종종 보였다고 한다. [[이라크 전쟁]]에서도 몇몇 집의 지하실에서 [[게베어 1898|Gew98]]과 같이 모습을 드러내 그것을 발견한 [[미군]]들이 [[인터넷]]에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레바논]] 전쟁 당시 [[PLO]], 현대 레바논의 [[헤즈볼라]]도 적지 않은 수량을 아직 쓰고 있다. [[파일:stg44-syria.jpg]] [[시리아 내전]]에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듯하다. 반군이 어떤 컨테이너에서 5천 정의 StG44와 막대한 양의 탄약을 획득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시리아에는 예전에 친독 정권이 들어섰었고, 대전 당시에는 물론 대전 후에도 다수의 독일제 무기를 수입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그걸 빼돌려서 은닉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동독군 것을 반자동으로 개조한 것과 유지 부품은 지금도 민간판매용으로 시장에 나돌고 있다고 한다. 다만, [[미국]]의 자동 총기 규제 때문에 유럽 시장에서만 팔리고 있다고 하니 구입할 사람은 참고하자. 또한 원래 StG44의 탄약이 이제 구하기 힘들다는 것에 착안해서 StG44를 흔한 탄약인 [[.22 LR]]을 쓰도록 개조한 개조총기 및 아예 처음부터 .22 LR을 쓰도록 만든 리프로덕션 상품도 계속 나오고 있다. 오리지널 StG44나 [[7.92×33mm]]탄 사용 버전으로 리프로덕션된 StG44를 보유한 일부 양덕들은 아예 시중에 팔리는 [[7.92 mm#s-2.1|7.92×57 mm 탄]]을 [[마개조]]했는데, 구체적으로는 탄피를 자른 후 테이퍼를 좀 더 준 후에 병목부분을 만들어 가공한 탄피에 7.92 mm 탄자를 박아넣는 복잡하고 힘든 과정을 수행하여 총 자체에 별다른 개조없이 탄약을 자체수급하여 그냥 쓰는 경우도 있다. 이런 총들이 [[총덕후]]들의 사재기 심리를 자극, 제법 팔리게 되자 심지어는 MKb42(H)과 MP43까지도 최근에는 리프로덕션되었다고 한다. 그런 상황이 되자 아예 오리지널 탄인 7.92×33 mm탄을 발매한 탄약 메이커까지 나왔다. [[http://media.midwayusa.com/ProductImages/Large/765624.jpg|#]] 한편 아래 사진처럼 현대적으로 개량된 StG44도 유통되고 있다. [[파일:external/www.thefirearmblog.com/DSC_0219-2.jpg|width=500]] 일부에서는 AK용 [[7.62×39mm]]를 사용하게 개조하기도 했다. 다만 사진의 총기는 M43탄 버전의 리프로덕션 모델이다. [[파일:external/www.imfdb.org/600px-Pokhishchenie_Savoi-STG44M16.jpg|width=500]]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inline_o3uzv2My751s8lpmu_540.jpg|width=500]] 당시 소련은 영화 촬영 소품으로 쓸 [[M16 소총]] 프롭건으로 개조해 썼다. 운반손잡이 아래에 장전손잡이가 부착된 기묘한 디자인을 보아 [[AR-10]]이나 [[AR-15]] 극초기형의 외형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개조 소품은 무려 '''1990년대까지 약 20년간 쓰였다.'''[* 반대로 당시 미국에서도 영화 같은 데에서 AK소총의 대역으로써 사용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냉전 극초기거나 기타 사정으로 실물 AK를 구하지 못한 경우에만 해당되고, 오히려 나중에는 AK가 미국 내에서도 구하기가 쉬워지는데, 러시아제 정품 AK나 기타 공산권 및 제3세계 국가제 AK, 심지어는 미국 내의 대형 총기회사부터 소규모 총기제작사까지 AK를 민간 시장에 내놓자 곧 이들을 쓰기 시작하여 소련 때와 달리 StG44가 AK 역할을 한 작품은 드물다.] [[파일:ucraineStG44.jpg]] 이후 2022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여전히 소수 물량이 [[노인 학대|현역으로 구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