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U-100 (문단 편집) == 상세 == || [[파일:SU-100_Cutaway.png|width=100%]] || || '''SU-100 내부 구조도''' || SU-100은 [[제2차 세계 대전]] 후반 등장하며 비록 등장 시기는 늦었지만 바그라티온 작전부터 독소전쟁의 최종장인 [[베를린 전투]]와 [[프라하]] 전투까지 굵직굵직한 전장에 투입되어, 잔존 독일군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압박해가며 [[소련]]이 전쟁에서 승리하는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성능에 관하여, SU-100의 [[D-10 전차포|D-10S 주포]]는 2차대전 당시 BR-412 APHE 철갑탄 기준으로 독일 국방군의 [[티거 2]] 주포였던 [[PaK 43|KwK43]]의 철갑탄과 동등한 관통력을 보여줘 대부분의 독일 전차를 장거리에서도 간단하게 상대할 수 있었다. 종전 이후 빠르게 퇴역한 Kwk43에 비해 구경도 더 크면서 포신도 더 짧고 무게는 절반도 안되었기 때문에 대전 이후 냉전기에도 개량과 새로운 탄을 개발하며 현역으로 사용된 명품 포였다. SU-100은 [[소련군]]이 2차대전 때 사용한 기갑병기 중 실질적으로 가장 나중에 등장하는 병기인 만큼 이전 병기들과 달리 세부 스팩들도 훨씬 뛰어나서 전차장과 포수의 시야 확보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등 소련군 기갑병기치고는 상당히 선진적인 부분이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SU-100의 MK-IV 직사 [[조준기]]는 소련 내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었으며 [[ISU-152]]에 장비된 장거리 포격용 조준경은 없었으나 이 직사조준경으로도 4km 거리에서 고폭탄 포격이 가능했고 소련군 자주포가 다 그렇듯 그렇게 쓰기도 했다.[* 애초에 SU-100도 자주포 연대 소속이다.] 일반적으로 독일의 [[구축전차]]와 비슷한 역할을 맡아 공격해 들어오는 적 전차를 막아내고 역습을 하는 역할로 사용되었으나 때로는 공세용으로도 사용되었으며 시가전에 투입되어 [[돌격포]]처럼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애초에 돌격포 용도로 개발된 자주포는 아니라서 이런 목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돌격포처럼 피해가 컸는데, 일단 [[PaK 40]]을 중거리에서도 버틸수 있을 정도로 정면이 강화되긴 했지만 시가전은 그렇게 먼 거리에서 쏠 일도 별로 없으며 작정하고 구축한 대전차진지가 있으면 T-34-85나 SU-85에 비해 강화된 정면장갑이라고 해도 어찌 할 수가 없었다. 거기에다가 보조무장인 [[기관총]]도 없다는 점 때문에 보병의 대전차 공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물론 주변에 보병이 있을 확률이 높겠지만, 명색이 기갑차량인데 보병이 달려올 때 막을 수 있는 것이 주포 하나뿐인 것은 꽤나 불리한 점이다.] 보통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SU-100은 그다지 주행성능이 좋지는 못했는데, 이는 애초 [[SU-122]] 때부터 내려오는 문제점이었지만, 거기에 정면장갑을 강화하고 크고 긴 100mm포를 달면서 극대화된 것인데, [[4호 구축전차]]에서 생기는 문제는 전부 동일하게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된다. 그렇지만 생산성이 상당히 우수했는데 44년 8월부터 양산이 시작되었으며 45년 초반에 이미 수백대가 쌓였고 전후 [[위성국]]등에 대량 공여가 될 정도로 대량생산이 용이했다. 특히 무게중심이 나빠진 것이 두드러지는데, 이런 원인으로 전방구통계의 마모가 상당했기에 소련도 종전 후, SU-101 같은 후방전투실을 가지고 있는 신형자주포 계획을 진행하려 했으나 무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