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S-107 (문단 편집) == 기타 == [[알링턴 국립묘지]]에 이 우주인들을 기리는 추모비가 설립되었고, 6월 발사를 앞둔 화성 탐사 로버 [[스피릿 로버|스피릿]]에 추모패가 달렸다. 로버가 착지한 장소는 컬럼비아 메모리얼 스테이션(Columbia Memorial Station)으로 이름 지어졌고, 탐사한 [[화성]]의 지형 중 7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솟아있는 언덕에 이들의 이름이 각각 붙여졌으며, [[소행성]]이 이들의 이름을 따와서 명명되기도 했다. [[휴스턴]]의 야구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해진 비보에 개막전에서 [[NASA]]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하여 추모 행사를 열어 줬다. 우주비행사들이 [[성조기]]를 들고 나왔고, [[ISS]] 체류자들이 추모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순직자들의 유가족들이 시구를 했다. [[파일:external/www.nasa.gov/images5.jpg]] 마이클 앤더슨의 아내가 딸 케이시에게 '''107'''번 유니폼을 입히는 모습. [[파일:external/chicago.cubs.mlb.com/01.jpg]]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03년]] 유니폼 패치. 애스트로스는 미션 패치와 동일한 디자인의 패치를 2003 시즌에 부착하며 승무원들을 추모했다. 해당 사진의 선수는 [[호세 비스카이노]]와 [[옥타비오 도텔]]. 한편 [[2003년]] 2월 2일, [[휴스턴 로케츠]]는 당초 예정되어있던 음력 설날 마케팅[* 2월 1일이 [[2003년]] 설날 당일이었다. 왜 이런 마케팅을 했냐면 [[야오밍]]이 주가를 한창 올리던 시절이기 때문이다. 새해 초부터 홍보를 열심히 하면서 이 참사가 터질 리는 상상도 못했을 테지만...]을 강행했다가 [[넌씨눈]] 소리를 들었다. 아폴로 1호와 [[STS-51-L]] 챌린저 폭발사고도 1월 말에 있었던지라 이후 [[NASA]]에서는 --저주받은 시기-- 1월 말~2월 초 기간을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고인들을 기리고 있다. 인디 포스트록 밴드 The Evpatoria Report의 곡 [[https://youtu.be/Rzi5vPcKWrU|Taijin Kyofusho]]의 초반 부분에 이 사고 당시의 통신 음성기록 일부가 들어가 있다. 가사 없이 매우 우울한 음악으로, 지상 관계자들이 계속 호출해도 응답 없는 컬럼비아에게서 느꼈을 절망감과 슬픔이 느껴진다. [[파일:external/i1.wp.com/jonathan-laurel-iain-clark.jpg|width=400]] [[파일:external/media1.s-nbcnews.com/040131_jon_clark_vmed_5p.grid-4x2.jpg]] [[2012년]]에 [[레드불]] 스트라토스 팀의 [[펠릭스 바움가르트너]]가 39km 상공에서 맨몸으로 낙하하여 음속을 돌파하고 무사히 착지하자, STS-107 승무원들의 비상 탈출이 가능했다면(사실은 이것조차 불투명했고 결국 이뤄지지 못했지만...) 생존할 수 있었을지를 두고 많은 우주덕들 사이에서 탄식이 나오기도 했다. 바움가르트너가 뛰어내린 고도가 실제로 폭발이 일어난 성층권급 고도와 얼추 비슷하기도 하고(물론 컬럼비아의 폭발 고도가 더 높긴 하다) [[F-15]], [[F-100]]의 추락 사례 중 초음속 비행 중에 탈출에 성공한 사례도 있어서 그럴듯하다. 하지만 일반 항공기의 사출보다 훨씬 고난이도인 우주왕복선 낙하 시스템의 특성상 탈출 자체가 힘들거니와 탈출해도 당시 기술력에 의한 여압복으로는 생존 가능성이 높지 않았다는 게 중론.[* 바움가르트너가 맨몸 낙하를 성공시킨 옷을 보면 사실상 최신형 우주복 수준이다. 그것도 2000~2010년대의 연구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것. 80~90년대의 옷인 데다 구명보트 겸용으로 불어나야 하는 군더더기(?)가 많이 붙은 셔틀 여압복은 이런 기록에 도전하기엔 애로사항이 많다.] 이 레드불 스트라토스 팀의 의료팀장인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항공의무관 출신 조너선 클라크는 이 사고로 희생된 로렐 클라크의 '''남편'''[* 해군 시절부터 알고 지내며 결혼까지 했다가 [[NASA]]로 옮긴 뒤 아내도 우주인으로 선발되었다.]으로, 사고 이후 우주에서 인간의 생존과 안전을 위한 연구에 매진했다. [[컨스텔레이션 계획]]이 백지화되고 [[NASA]]에서 나와 진행한 연구가 바로 레드불 스트라토스라고.[* 아들 이안은 10년이 지난 뒤 대학에서 어머니처럼 해양생물학을 공부하고 있다. [[http://www.thesun.co.uk/sol/homepage/features/4773047/Decade-on-from-US-Space-Shuttle-Columbia.html|클수록 엄마의 얼굴이 역력하다]].] [[2016년]] 3월 발사된 [[시그너스(우주선)|시그너스]] 화물선 CRS-OA-6에 STS-107 사령관 릭 허즈번드의 이름이 붙었다. 그런데 이 시그너스는 '''재돌입을 견디지 못하고 타도록''' 만들어진 물건이라 [[고인드립]] 논란이 있다. 2017년, 발사 14주년에 [[아폴로 17호]] 사령관 [[유진 서넌]]이 별세했다. 2023년 2월 1일, 참사 20주년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