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PACY (문단 편집) == 개요 == [[야마시타 타츠로]]의 솔로 2번째 앨범. [[CIRCUS TOWN]]작업이 끝날 즈음에 매니저와 싸우고 깨지거나, 취재로 음악 평론가와 싸우거나 하면서 주변 상황은 나날이 안좋았지만, 되려 음악적 호기심은 왕성해져서 한정된 예산이긴 했어도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여러가지를 해봤다고 한다. 당시 야마시타 타츠로의 스타일은, 대중 음악의 주류와는 동떨어진 곡들이어서 이 앨범을 제작하는데 있어 엄격히 제한된 경비와 시간을 극복할 수밖에 없었다. 자켓은 칼라 복사기와 아크릴 블록으로 만들어진 일러스트를 사용했고, 녹음하는 데 있어서도 B면 수록곡 대부분이 본인만의 작법으로 연주되어서 그 흔적이 엿보인다. 그렇긴 해도, 그 같은 상황에서 제작됐기 때문에, 그런 거품기 없는 사운드는, 70년대 야마시타 타츠로의 음악이 가장 솔직하게 표현된 사운드로서,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드팬들 중에서는 이 앨범을 베스트로 치는 사람들도 많아서, 야마시타 본인 스스로도 이 앨범을 잘 만든 앨범 중 하나라고 이야기한다. 경비나 시간 관계로 B사이드 곡 일부는 스스로 연주한 피아노, 신스에 멀티레코딩한 코러스를 쌓는 식으로 녹음되었지만, 이게 후에 야마시타 타츠로의 진면목이 되는 '1인 다중녹음'이란 방식의 선구자가 되었다. 레코딩 세션을 세 팀으로 나눠서 편성했다고 하며, 이 당시 참여한 세션들이 1티어급이어서[* 훗날 [[YMO]]를 결성하게 되는 [[호소노 하루오미]]와 [[사카모토 류이치]]도 참여했을 정도였다.] 첫번째 세션 팀의 경우에는, 리듬 파트 곳곳을 야마시타 자신의 취향이 반영되어 후에 들은 이야기로는 베이스인 호소노 하루오미와 기타인 마츠키 츠네히데는 처음 만났고, 드럼이었던 무라카미 슈이치가 사이에 껴서 꽤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 당시 일본 1티어 세션들의 생소한 조합이 만들어낸 긴장감이 조성된 연주를 자신의 앨범으로 만들수 있었던 건, 자신의 망상이 낳은 우연이라기엔 운빨이었다고 이야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