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NK (문단 편집) == 팬 서비스 == 구 SNK 시절, 특히 1990년대 초중반 황금기라고 볼 수 있는 시대에는 무지막지한 팬서비스로 유명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KOF 시리즈]]도 "료와 테리가 싸우는 건 어때?"하는 팬서비스적인 성격의 드림매치를 표방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또한 초창기 아랑전설, 용호의 권 시리즈부터 자사 게임들의 미디어 믹스도 활발히 이루어져서 매년마다 [[애니메이션]], [[코믹스]], 드라마 CD나 보컬 CD, 일러스트집 등이 쏟아져 나왔다.[* 다만 미디어 믹스의 경우 SNK 자신이 활발하게 전개했다기 보다는 출판사나 음반사에서 제안을 했을 것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허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일본 아케이드 게임잡지 등에 연재된 만화나 출판사에서 낸 앤솔로지 코믹스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 많다. 이 과정에서 애니메이션판의 중심인물로 [[오오바리 마사미]]가 채용된 것도 유명하다. SNK는 TV 광고를 고퀄리티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다. [[https://youtu.be/NTytA7F0n_c|#]] 홍콩에 가서 로케를 하는 것은 기본에, 배우들을 기용해서 대전 격투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실사로 촬영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는데 단순히 일본인 배우만 쓴게 아니라, 외국인 캐릭터는 이에 걸맞는 서양인들을 배역으로 기용 할 정도였으며 아랑전설 시리즈의 테리나 앤디, 기스같은 경우는 싱크로율이 높은 코스프레를 보여주었다. 단,([[하마사키 아유미]]가 유명해지기 전 배역을 맡은 거로도 알려진) [[유리 사카자키]]라든가, [[용호의 권]] 1 실사 CM의 료와 로버트처럼 원작과 좀 동떨어진 케이스도 있었다. 용호의 권 1 CM에서 료는 무슨 람보처럼 길고 풍성한 곱슬머리에 로버트는 꽁지머리도 없는 금발 서양인으로 나온다. 다만 당시 일본 게임 업계에서 실사 캐릭터를 출연시키는 것이 유행인 시기이긴 했다. 또한 KOF 97 시절에는 쿄 여친인 [[유키(KOF)|유키]] 성우 뽑는다고 일반인도 포함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는 패기를 보여줬다. 게임 외,내적을 가리지 않고 정성을 다하기 때문에 KOF 97이나 메탈슬러그 일부 이식판에서는 이식기기의 한계를 만회하기 위해 아트 갤러리 기능도 넣었는데, 동인혼에 빛나는 SNK 정신을 유감없이 볼 수 있었다. SNK를 둘러싼 한 가지 오해는 '[[버블경제]] 시절 잘 나가다 몰락한 회사'인데, 일본 경제의 버블은 1980년대로 SNK의 전성기인 1990년대와는 거리가 멀다.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는 1990~1991년에 이미 몰락했다. 한국 오덕계에 흔히 퍼진 환상으로 1980~1990년대 애니메이션들의 고퀄리티 장면 한두 개를 가져와 '버블 시절 ㄷㄷㄷ'하는 것이 일종의 밈화된 것이 게이머들에게 옮겨간 사례인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애당초 일본 애니조차도 버블의 혜택과는 거리가 멀다. SNK의 전성기는 1990년대 아케이드 게임의 전성기와 맞닿아있고, 하나 망하면 다른 곳에 또 돈을 쏟아붓는 문어발 경영은 [[돈지랄]] 혹은 [[컴파일(게임 회사)|컴파일]] 같은 방만한 경영에 가까웠다는 지적이 있다. 1990년대 초반에 캡콤과 경쟁이 붙어 홍보비에 많은 돈을 썼다는 인식은 있다. 각종 미디어믹스(제작비가 많이 드는 애니메이션까지 여러 편 만들었다), 고퀄의 광고 등... 플레이모어로 부활한 뒤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자 이러한 팬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활동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본가 게임을 제외한 성우들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사라져버린 것에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다만 성우들이 출연한 각종 공연의 경우 SNK가 주도한 것이 아닌 게임관련 타이틀로 유명한 음반회사 사이트론이 자사의 이익을 위해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것이고 SNK는 허가만 해준 것이라 사업 주체인 사이트론이 흡수합병되면서 이러한 시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게 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