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LR클럽 (문단 편집) === 자유게시판 === 어느 커뮤니티나 마찬가지지만, 통칭 '자게' 라고 불린다.게시판 이름에 걸맞게 사진이나 카메라와는 관련 없는 글이 더 많다. SLR클럽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돌아가는 게시판 중 하나며, 글 올라오는 속도도 빠르다. 월드컵에서 누가 골이라도 넣으면 그 얘기 만으로 두세 페이지는 순식간에 차며, 실수로 그 사이에 다른 글이 들어가면 그대로 묻히기 십상이니 글 올릴 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또한, 누군가가 "저 여자친구랑 10분안에 이 글에 리플 500개 달리나 안달리나 내기했어요 도와주세요"라고 글을 올리면...진짜로 500개 넘게 달린다.[* 물론 한 사람이 여러개 올리기도 하지만, 각각 다른 사람이 올린 댓글만 세도 500개 넘기기도 한다. 그리고 그 댓글 중 하나는... "에이 10분에 겨우 500개요? 1000개 정도는 하셨어야.."] 에세랄클럽의 댓글은 놀라운 리젠율을 보여주며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댓글 40만개를 단 용자도 존재하는 곳이다. * 자유게시판에 누군가가 결혼을 한다든가 여자친구가 생겼거나 아니면 여친이나 와이프가 본다고 글을 쓰면 장난댓글로는 꼭 '룸살롱 후기 잘 봤습니다.', '저번에 소개해준 안마방 정말 좋아요', '비상금은 잘 있는지요' 등등 이런 댓글이 올라온다. 여시 사태를 통해서 오늘의 유머로 이주한 아재들을 통해서 이 댓글 문화가 오늘의 유머에 전파가 되었고 그곳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여성들도 많은 곳이라서 '오빠가 저번에 사준 빽' 같은 댓글도 올라온다. 그리고 남편이 오유에 가입했다는 글에도 여지없이 달린다. * 자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자게이'라 칭한다. 이는 '자유게시판 이용자'를 줄여서 뜻하는 자게人에서 나온 말로서, SLR클럽 특성상 남자 회원이 대다수인데다 여자친구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 자조적으로 '게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포함하게 된 것.[* 본래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유입된 단어로 2009년 초부터 사용된 흔적이 있다. 초기에는 단어의 원뜻을 가리지 않고 그냥 사용.] * 제목이나 내용, 댓글등에 글자수가 6자가 넘어야 작성이 되는데, 이로 인해 답변도 6글자 이상으로 고정된다. 가령 1과 2 중에서 하나를 골라달라는 게시물에는 111111이나 222222라는 댓글로 도배가 되고, 댓글은 달아야겠는데 별로 할말이 없을경우 'ㄷㄷㄷ'을 적당히 붙이는 경우도 흔하다.[* 사실 T24의 시발점이 된 댓글이 정확히 여섯 글자로 '되는데요..'였던 이유도 이것이다.] * [[조공]] 문화가 있는데, 보통은 이쁜-- 헐벗은-- 여자 사진이다.[* 새벽이 되면 사진의 수위가 올라간다. 남자 회원이 대다수이기에 가능한 일.] 이 조공이 글 속에 있느냐 없느냐가 조회수를 결정하기 때문에 뭔가 질문을 올리는 사람은 필수로 다는게 좋다. 이런 조공이 있는 글의 경우 게시물 제목에 '조공有' 혹은 그냥 有 라고 달리기도 한다.[* 조공이 아닌 다른 사진이나 동영상, 플래쉬가 올라와도 안내차원에서 有를 붙이기도 한다.] * SLR클럽이 사진/카메라 전문 포럼인데도 그것과 관련 없는 자유게시판에서 노는 사람들은 자기들 스스로 "카메라는 장롱에 있어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럴 확률이 높다.[* 사진에 아직 취미가 남아있다면 포럼 게시판에 들어갈 확률이 더 높으니까...] 한 설문에 의하면 자게를 해서 사진을 안찍는게 아니라, 사진을 원래 안찍어서 자게를 하게 됐다는 답변이 많았다. * 이용자가 많으니만큼 여러가지 글이 올라오는데, 방금 TV에 나온 장면을 바로 사진 or 동영상으로 캡쳐해서 올리는 사람도 있다. 남자가 많은 게시판 특성상 여자 아이돌이 나오는 프로그램 ([[영웅호걸]]이라든가, [[청춘불패]]라든가...) 혹은 뉴스 (여자 아나운서가 이쁜경우) 같은 경우 캡쳐가 빨리 올라온다. 개그콘서트와 1박2일, 무한도전같은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들은 캡쳐나 동영상 플래쉬가 빨리 올라온다. 기상캐스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서 일기예보가 올라오자마자 캡쳐해서 올리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