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 (문단 편집) === [[수원시]]와의 깊은 인연 === SK그룹 오너 일가들이 모두 수원에서 태어났거나 자랐으며, 애초에 본관이 수원([[수성 최씨]])이기도 하다. [[최종건]] 창업주, [[최종현]] 선대회장, [[최태원]] 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다만 최태원과 최신원 등 2세대는 어릴 때 부모와 함께 서울로 올라와서 자랐다.] SK그룹의 모태 계열사인 [[SK네트웍스|선경직물]]은 수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수원시내 곳곳에 SK그룹과 관련하여 이것저것 남아있는 것들이 많다. 과거 [[SK케미칼]]과 [[SKC]] 공장이 수원 정자동에 있었으며, SK케미칼 공장은 2009년에 아세테이트 설비를 울산으로 옮기면서 없어졌으나 SKC는 굳건히 공장과 중앙연구소를 운영하며 현재도 수원 정자동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선경도서관]]은 이름 그대로 SK에서 1991년에 도서관 부지를 기증, 1993년에 도서관을 착공하여 1995년도에 도서관을 완공, 수원시에 기부채납한 대표적인 사례다. 그래서 도서관 정원에 최종건의 흉상이 있다. 또한 SK케미칼 구 공장 부지에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수원SK아트리움을 건립해 역시 수원시에 기부채납했다. 그리고 SK네트웍스의 본사는 서울이 아니라 수원에 있는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주유소를 주소지로 두고 있다. 원래는 권선구 평동에 있는 구 선경직물 공장 터를 본사 법인 주소지로 썼으나 수원시가 이 부지를 매입하면서 본사를 영화동으로 옮긴 것이다. 물론 실질적으로 본사 기능을 하는 곳은 서울 을지로 사옥(SK네트웍스 서울지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건너편 & [[KB금융그룹]] 본사 사옥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 담당한다. 그러니까 영화동 주소는 서류상의 본사인 셈이다. 실제로 이 주소지에 가보면 주유소와 SK네트웍스 수원사옥이 있는데 수원사옥은 고객센터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SK네트웍스 회장을 맡고 있는 [[최신원]][* [[최종건]]의 세 아들 중 둘째. [[해병대]] 출신으로 유명하다.]은 2012년부터 수원지역 경제단체인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았다. 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다. 현재는 [[kt wiz]]가 홈으로 쓰고 있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 SK의 흔적이 있는데 1989년 이 구장을 새로 개장했을 때 있었던 원래 전광판[* 2020년 현재 돌아가는 전광판은 원래 있던 낡은 전광판의 콘크리트 틀을 뼈대로 두고 그 앞에 [[사이니지]]와 [[수원화성]]을 형상화한 틀을 덧붙인 것이다.] 설치비를 SK그룹이 선경 시절에 부담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에 대한 대가로 2000년대 중반까지 전광판 하단 부분의 광고권을 SK에게 줬다.[* 과거 수원야구장의 전광판 사진을 보면 전광판 하단의 지지대 부분에는 [[SKC]]와 [[SK텔레콤]] 광고가 삽입됐고 전광판의 테두리 부분에도 SK텔레콤 상호가 붙어 있었다. 2007년 이후 이 구장이 사실상 방치되면서 떼어낸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수원 야구장을 SK가 홈구장으로 쓸 수도 있었다. 2000년에 [[KBO 리그]] [[SK 와이번스]]가 창단될 때 현재 연고지인 [[인천광역시]]가 아닌 수원시 중심의 경기도 광역권으로 연고지 확정 단계였지만 연고지 이전이 없다는 현대는 인천을 버리고 수원으로 연고 이전이 확정되었다 그래서 SK 야구단의 새 연고지는 [[현대 유니콘스]]의 [[연고지 이전]]으로 자리가 빈 인천으로 결정됐다. 공교롭게도 SK 와이번스가 현대 유니콘스 대신 인천광역시에 터를 잡고, [[서울특별시]]로 가겠다던 현대 유니콘스는 정작 서울에 입성하지 못하면서 둥지를 튼 연고지가 하필 수원시였으며 그로 인해서 SK그룹이 운영하는 프로야구단 수원 창단이 물건너 갔고 향후 라이벌 기업인 KT가 수원에 [[kt wiz|10번째 구단]]을 창단하게 된다. 수원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수원상공회의소에도 SK그룹 고위 인사들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역대 10명의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중에서 SK그룹과 연관된 인물이 무려 4명이다. SK 창업주 최종건이 6~8대 수원상의회장을 맡았고 최종건 사망 후에는 동생인 최종현이 8~12대 수원상의회장을 맡았다. 최종현 퇴임 이후에는 조종태 전 선경건설 부회장이 12~14대 수원상의 회장을 맡았는데 조종태는 선경그룹 창업 원년 멤버였기에 오너에 준하는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리고 21대와 22대 수원상의 회장은 최종건의 아들인 [[최신원]]이 맡았다. 다만 현재는 SK그룹에서 수원의 흔적을 지우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평이 중론. 이는 창업주 최종건이 젊은 나이에 사망하면서 경영권이 최종건의 동생인 최종현 그리고 아들 최태원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최종건의 장남인 최윤원과 최태원 사이의 불화가 있었기에 정통성에 약점을 가진 최태원이 SK그룹 초기의 흔적을 지우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에서 박물관 전시를 목적으로 SK케미칼 공장 철거 시 방적기 기증을 요청하였으나 SK에서 거부했다는 [[카더라]]가 있었다. 최근 일도 아니고, 제대로 확인 된 바도 아니지만,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를 SK에서 조건 하에 인수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아마 [[최태원]] 회장의 발언, "수도권 공대 인수 원한다."에서 추측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