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JW (문단 편집) === 인종적 스테레오타입 강요 === 요약하자면, 그동안 편견으로 인해 열등하다고 여겨진 여러 인종의 특성을 열등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그 인종의 특성이라는 것 자체가 편견이 잔뜩 낀 것이라는 사실은 무시한다. 인종적 스테레오타입을 허물어야 한다는 주장을 '열등한 인종을 우월한 인종으로 조작하려는 인종우월의식의 발로'라고 여기는 것이다. SJW는 [[유럽인]]과 [[아랍인]]을 별개의 인종으로 생각할 뿐만 아니라 [[아랍인]]과 [[이란인]], [[인도인]]을 같은 민족으로 간주하고 있다.[* 아랍인과 이란인은 말과 문화, 역사가 상이하고 인도인은 민족구성이 워낙 다양해서 어느 인종을 콕 집어서 말하기가 어렵다. 사실 아랍인과 이란인도 실질적으로는 민족구성이 다양하다. 셋 다 비전통적인 민족 개념을 써야할 정도.] 한마디로 '''무식함이 하늘을 찌른다.''' 2010년 영화인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영화)|페르시아의 왕자]]를 보고 페르시아 왕자가 왜 중동인이 아니라 백인이 등장하냐고 항의한 적이 있었다.[* [[이란인#s-5|항의 여론]]] 2019년에 개봉된 영화 [[알라딘(영화)|알라딘]]에서 [[자스민(디즈니 캐릭터)|자스민]] 역의 캐스팅이 [[림 루바니|아랍계]]가 아니라 [[나오미 스콧|인도-영국 혼혈]]이라는 이유로 잘못된 캐스팅이라는 여론이 일었다.[* [[https://www.inquisitr.com/4371155/was-disney-wrong-to-cast-naomi-scott-as-jasmine-in-the-new-aladdin-film-heres-why-people-are-angry|Was Disney Wrong To Cast Naomi Scott As Jasmine In The New 'Aladdin' Film? Here's Why People Are Angry"]]] '''그러나 중동인의 인종은 대부분 [[백인]]이며 백인이라는 단어는 엄밀히 말해서 유럽인이나 금발벽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2010년에 [[안젤리나 졸리]]가 [[클레오파트라]] 역을 맡는다는 이유로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났는데 '''그 이유가 SJW들이 클레오파트라를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017년엔 영화 미이라를 보고 [[소피아 부텔라]][* 알제리의 아랍인이다.]라는 백인이 왜 이집트인 역을 맡냐고 무지한 항의를 한 적이 있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엄연히 그리스 순혈 계통으로만 이루어진 왕조였던 것을 무시한 행태이다. [[http://www.theblaze.com/news/2017/04/14/social-justice-warriors-outraged-over-white-woman-cast-as-the-mummy-theres-just-one-problem|해당 기사]][* TheBlaze는 글렌 벡이 운영하는 우파 언론사이고, 가짜 뉴스를 퍼트린 혐의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믿을 만한 언론사가 아니다.] 2017년 7월 26일, [[흑요석(일러스트레이터)#s-3.1|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이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231664|알라딘에 나오는 자스민에게 한복을 입힌 그림을 올렸는데]] 이를 본 SJW들이 몰려들어 [[화이트워싱]]이 가미된 그림이라 주장하면서 흑요석을 비난하였다.[* 사실 자스민은 공주 신분으로 세상물정 모를 정도로 궁궐 안에만 틀어박혔으니 햇빛을 많이 못 봤으므로 백성들에 비해 피부색이 하얀 것이 당연하다. 당장 Blue Blood라는 숙어가 '귀족 혈통'을 의미하는 이유가, 귀족들은 햇빛에 탈 만한 일을 안 했기 때문에 피부가 하얘서 정맥이 비쳐보였던 탓에 '귀족들의 피는 파랗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백인]]을 유럽인으로만 좁게 정의하는 태도는 [[백인우월주의]]를 내세우는 극우세력의 인식과 다를 바가 없다. 그리고 백인우월주의자들과 똑같이 중동인[* 동쪽으로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까지 포함.]이 갈색 피부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갈색 피부는 남부 인도인[* 특히 드라비다인], 방글라데시인, 스리랑카인과 흑인과 혼혈한 아랍인[* 수단, 모리타니, 리비아 남부, 차드, 말리, 소말리아, 예멘에만 있다.]만의 특징이다. 나머지는 남유럽인과 다를 바가 없다. 그리고 뉴스에 등장하는 아랍인의 모습은 워낙 빈곤하기 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외부 활동으로 인해 피부색이 짙은 것이지 원래 피부색이 갈색이 아닌 것이다.[* 19세기에 미국에서 온 아일랜드인들과 본토 아일랜드인들도 빈곤에 처했기 때문에 피부색이 상대적으로 짙어져 화이트 니거 소리를 20세기 초까지 들어야만 했다. 정작 빈곤에서 벗어난 아일랜드인은 하얗다 못해 표백한 것 같은 눈부신 피부를 갖고 있지만.] 모순적이게도 지금까지도 [[흑발갈안]]이 많은 그리스와 로마에 관해서 금발벽안의 배우가 배역을 맡는 것에 대해선 화이트워싱이라고 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일부는 [[흑인우월주의]]에 경도되어 이집트 흑인설을 믿는 SJW도 있다.[* 심지어 그리스 문명도 흑인이 시초라고 하고 한니발도 흑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구글]]에 [[we wuz kings|We wuz kangs n shiet]]라고 쳐보면 이들의 무지를 비꼬는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유럽계 백인과 중동계 백인에게 미묘한 외모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스칸디나비아 남자가 수염 기르고 피부 태우면 사우디 남자와 구분이 안 되는 수준이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중동에는 천연 금발이 드물다는 것인데, 이건 염색만 해도 해결된다.[* 아랍인 [[디나 시하비]], 인도인 [[소남 카푸르]], 이란인 [[사다프 타헤리안]], 파키스탄인 [[아미나 칸]], 터키인 [[누르 페타호올루]]가 고대 그리스-로마인 복장이나 16세기 스페인, 이탈리아인 옷을 입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의상을 상상해보면 알 수가 있는데, 스칸디나비아는 좀 과장이라 쳐도 이탈리아 남부, 스페인, 그리스, 포르투갈 같은 남유럽인들과 소위 말하는 '중동' 사람들 간에 의복 차이가 난다면 모를까 순수하게 외모 자체에 차이가 있다는 건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또한 흑인들의 인류 최대급 유전적 다양성[* 인류의 발상지가 아프리카이므로, 오래된 만큼 가장 다양한 변이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은 흑인이라는 피부색을 기준으로 한 묶음으로 일괄 처리하면서 유독 유럽계와 비유럽계의 차이에 집착하는 건 어떻게 봐도 이중 잣대이다.[* 실제로 서아프리카 흑인, 서남아프리카 흑인([[부시맨]]), 오스트레일리아 흑인([[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인도 흑인(동남부 인도인과 방글라데시인), 파푸아뉴기니 흑인은 일반적으로 모두 '''흑인'''이라는 한 집단으로 간주되지만 학술적으론 모두 별개의 인종으로 정의되고 있다. 게다가 동아프리카(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에리트리아) 흑인은 학술적으로 '''백인(코카소이드)'''으로 정의되고 있다. 여기에 [[마다가스카르]]의 흑인들은 엉뚱하게도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쪽에서 비롯된 말레이족의 일파이다. 이러한 점을 엄격히 따지자면, [[넬슨 만델라]](카포이드인 [[코사족]]) 전문 배우로 유명한 [[모건 프리먼]](니그로이드인 [[미국 흑인]])이 넬슨 만델라를 맡은 것조차 니그로이드워싱이라고 까여야 한다.] 유전적으로도 아프리키 흑인과는 지리상 가까운 유럽인종이 가장 비슷하고, 발상지 아프리카에서 먼 동아시아, 남아메리카, 남태평양으로 갈수록 유연 관계가 멀어진다. 인종 안에서도 다양한 외모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고, 천편일률적으로 생겼다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 그런데 그렇게 묘사가 된 캐릭터들에게 '''백인의 기준에 맞는 외모''', '''백인을 따라한다'''며 비판하는 것이다. 오히려 이것은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가진 편견에 기인한다. 이게 극단적으로 가면 피부가 흰 [[동북아인]]들이나 혹은 [[동북아]]계 캐릭터들을 억지로 어둡게 칠하고, 굳이 가는 눈으로 리터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원래 동아시아(East Asia)는 [[동남아시아]](Southeast Asia)를 포함하지 않는 용어다. 그러나 종종 동아시아에 동남아시아를 포함하여 사용하는 일도 꽤 있어서, 확실히 구분하려고 동북아시아 혹은 동북아라는 용어도 많이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남아시아]]에 동남아시아를 포함할 때도 있다. [[http://www.mofa.go.kr/www/wpge/m_3483/contents.do|예시]]) 애초에 동아시아(동북아)와 동남아시아는 인종, 문화, 지리 등에서 매우 이질감이 큰 다른 지역이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7/7a/Populations.png|실제로 유전적 거리를 분석해 보면 별개의 인종인 것을 알 수 있다.]] ([[화교]] 혈통과 중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일부 지역은 제외)] 어찌 보면 [[극과 극은 통한다]]의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 왜냐하면 인종 문제에 백인우월주의자들이나 SJW나 모두 공통적으로 각 인종의 독립적인 배타적 특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가령 피부색은, 백인우월주의자나 SJW나 백인은 백색, 비백인은 유색이라는 고정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되 해석을 달리 할 뿐이다. 여기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은 그러므로 백색 피부의 백인들이 우월하다라는 주장을 하고, SJW는 반대로 비백색이나 백색이나 똑같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 이러한 현상이 벌어진 원인은 과거 [[제국주의]] 시절에 유럽인[* 그 중에서도 게르만 계통의 서유럽 및 북미.]들이 [[기독교]], [[게르만]]계 백인, [[근대화]] 및 [[산업화]]라는 자신들이 가진 공통점에, [[기독교]] [[신학]]부터 각종 정치사상과 [[사회진화론]], [[우생학]], [[골상학]] 등의 유사과학 이론들을 점차적으로 적용하여, 자신들이 타 인종보다 정말로 우월하고 특별한 인종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결과 그들은 한때 불가분의 관계로 자신들의 문명과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던 [[중동]]과 [[이란]], [[인도]] 아대륙과 [[북아프리카]]를 자신들과 '''인위적으로 분리시켜,''' 저 먼 동방 및 남방과 함께 한데 묶어 [[아시아]]와 [[아프리카]]란 거대한 범주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문화, 사회적, 심지어 유전적으로도 유럽과 공통점이 많았으면 많았지 [[동북아시아]]와는 [[실크로드]] 무역과 [[몽골 제국]]의 지배[* 그나마도 유라시아가 몽골의 지배 하에 통일되었던 때는 얼마 안 된다. 5대 대칸 [[쿠빌라이 칸]]의 즉위 직후까지 약 50년 정도. 쿠빌라이의 집권 직후 제국은 실질적으로 4등분되었다.]를 빼면 별 접점이 없었음에도 말이다.[* 심지어 이 '아시아'라는 '''멸칭은''' 자기들이 봤을 때 좀 뒤떨어진다고 생각되는 [[러시아]]나 [[세르비아]] 등의 [[동유럽]] 및 [[남유럽]] 국가들을 지칭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심지어 20세기 초까지 [[아일랜드인]]을 White nigger(하얀 검둥이)라고 유색인종 취급했다. 그 기준이 얼마나 자의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리곤 자신들보다 하등하다고 생각되는 이 인종들의 자신들과 대비되는 외적인 유전적 특징의 징표로서 평균적으로 자신들보다 피부가 어둡다는 사실을 내세웠다. 그렇게 생겨난 '유색인과 비코카소이드 인종이 살고 있으며 유럽의 [[지성]]적이고 [[이성(철학)|이성]]적 문화와는 전혀 다른 [[감성]]적이고 영적인 문화를 가진 아시아와 아프리카'라는 과학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사실이 아닌, '''오로지 정치적인 목적의 인위적인 구별을 위해 형성된 인식의 프레임'''은 [[제국주의]] [[식민제국]]들이 전 세계를 집어삼켰던 시대 이래로 별 반발 없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와, 깊은 생각이라곤 없이 얄팍한 도덕 관념 하나 가지고만 날뛰는 SJW들의 머릿속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다. 그 프레임 나누기 과정에서 인종 간에 충분히 겹칠 수 있는 외적 특성을 뭉텅이째 싹둑 자르고 예외없이 이 인종은 이렇게 생겼고 저 인종은 이렇게 생겼다고 단정짓는다. 사랑니가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듯, 인종 안에서도 다양하게 생긴 사람들이 존재함에도 전부 무시한다. 그리고 '인종적인 백인의 분포 범위는 [[남아시아]], [[서아시아]] 또는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동아프리카는 흑백혼혈이 다수인 지역으로 특히 에티오피아, 에리트리아, 지부티, 소말리아가 그렇다.]의 전체, 그리고 [[중앙아시아]][* [[신장 위구르 자치구]]까지, 다만 중앙아시아는 동북아계와 코카소이드가 섞여있는 곳이다. 특히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은 동북아계가 다수이다. 물론 투르크족이 서진하기 이전인 10세기 이전까진 중앙아시아도 이란계 백인들이 다수였다.]까지 걸쳐 있다'는 사실 등은 현재까지 백인우월주의자나 SJW나 여전히 대부분 존재조차 모르고, 알려는 노력조차 기하지 않으며, 사실 알 필요성도 못 느끼고 있다. 쉽게 얘기하면, 유전이나 진화의 개념이 없던 옛날의 그저 겉으로 보이는 피부 색깔만을 기준으로 한 인종 분류를 수천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적용하고 있는 무식한 집단인 것이다. 천동설이나 지구평면설 신봉자와 동일 수준. 이들이 알 필요성을 못 느끼는 이유도 의외로 유사한데, 이런 프레임을 유지해야 비교 대상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인종 프레임이 없으면 백인우월주의자는 자신들이 비교하며 우월감을 느낄 대상이 사라진다. SJW도 마찬가지다. 이런 식의 제국주의 프레임 속에 있어야 그 프레임 속에서 수백년 간 차별받던 피해자 집단이 명확히 드러난다. 그들은 여기서 피해자-가해자 집단의 관계를 정확히 뒤집었을 뿐이다. 이로써 SJW들은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자의적으로 규정하곤 차별하던 '유색인종'의 [[스테레오타입]]적 속성을 타파하기는커녕 반대로 띄우고, 가해자 입장이었던 백인들의 여태까지 추앙받던 속성들을 까내리는 것이다. 결국 이 구시대 프레임 중간에 끼인 사람들, 또는 그 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들만 낡아빠진 축을 기준으로 판을 뒤집어대는 정치 싸움에 무익하게 등 터지는 셈이다. 특히 이것 때문에 SJW가 백인우월주의에 맞서 변호하고 있는 대상인 아시아인이 오히려 SJW에게 손사례를 치며 거부하는 이유는 SJW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SJW나 백인우월주의자나 아시아인은 눈이 째진 인종이라고 주장하는 건 똑같고 다만 SJW는 아시아인은 '당연히 눈이 째졌겠지만 나는 차별은 안할 거야' 라고 주장할 뿐이다. 그러나 SJW가 아닌 아시아인들은 자신들의 외모를 획일화하고 외모의 기준을 일방적으로 부정한다고 폄하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http://www.ize.co.kr/articleView.html?no=2016111412147252593|아이돌의 피부를 하얗게 바꾸는 것]] 이 기사에서는 아시아계 SJW라고 할 수 있는 관점이 있는데 동북아인의 평균적인 피부색이 코카소이드 인종에 속하는 중동인과 백인 히스패닉에 비해 밝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화이트워싱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인들 중에서도 북쪽으로 갈수록 피부색은 위도가 비슷한 인도인과 이란인에 비해 더 밝다. 아시아인을 인도, 이란, 중동, 동남아시아 남부까지 포함시킨 관념 하에서 쓰인 기사이다.] 동아시아인도 크고 뚜렷한 눈, 밝은 색의 피부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SJW들은 먼저 '동아시아인들은 째진 실눈이다, 어둡고 거무스름한 피부다' 라는 관념을 기정사실로 박은 다음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그것을 거부하려는 관념 자체를 죄악시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 이들은 현실보다 더 극단적인 이분법을 구사하게 되며 아시아인들을 더 시커멓고 실눈으로 규정할수록 자신들이 더 도덕적이고 '밸런스를 맞추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실제로 2019년 [[보그(패션지)|보그]]에서 중국인 모델 [[가오치전]](Gao Qizhen)을 내세웠는데 아시아인의 고정관념적 외모를 반영했기 때문에 이에 SJW가 아닌 아시아인들은 인종차별적 행태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SJW는 이에 대해 미의 다양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는 동북아시아의 미백 화장 등이 [[화이트워싱]]이라며 근거없는 비난을 듣거나, 실제로 남유럽계 백인에 비슷할 정도로 피부가 하얀 [[동북아시아]]계 연예인들의 사진을 새까맣게 합성하는 등의 무식한 행태들과도 연관이 깊다. 아시아인 중에 째진 눈에 밝은 갈색 피부로 안 생긴 사람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적지는 않지만, 모른다는 게 변명이 되는 건 아니다.[*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아직도 [[태국인]]이나 [[필리핀인]]이 다 한국인보다 짙은 피부를 갖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다. 동남아에는 화교 후손이 많은데, 그들은 외모가 한국인과 다르지 않고, 개인별 차이는 인종 차이보다 더 심하기도 하다.] 게다가 SJW는 [[아시아인]]보다 [[흑인]]을 적극적으로 쉴드치지만 그들도 흑인의 외모를 백인우월주의자들과 똑같이 튀어나온 치조부, 낮고 넓은 코, 두꺼운 입술, 심한 곱슬로 일반화하는 것은 똑같다. [[아프리카의 뿔]], [[사헬 지대]], [[인도]] 출신이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있는 극소수 [[흑백혼혈]] 흑인에 대해서는 [[멜브닌]]이 [[블랙페이스]]로 무고당한 것처럼 블랙페이스를 하는 [[백인]]이라고 비난하거나 대중매체에서 그들의 외모를 백인우월주의자들이 묘사하는 흑인으로 왜곡하고 있다.[* 서양의 [[사회자유주의]]자들도 SJW와 달리 대놓고 마녀사냥질 안해도 서양 영내 미인대회에서 고정관념적인 흑인 외모를 지낸 흑인 대표가 선정되면 사회적 다수자 위주의 인종차별에서 벗어난 증거라고 옹호하고 있다. 이는 역설적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차별받는 흑인 [[알비노]]나 아프리카의 뿔, 사헬 지대. 인도에서 온 코카소이드 외모인 흑인을 경시하고 있다. 이들은 서양 영내 흑인 사회에서도 소수 집단이다.] 적어도 이 문제에서만큼은, 아무리 SJW들이 차별을 없애기 위해 싸운다고 날뛰어도, 그래봤자 결국은 입은 옷과 주장의 방향만 다를 뿐 '''자신들의 타파 대상들이 만들어낸 프레임 안에서 날뛰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준다. 정말 코미디가 따로 없다. 이것이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이들의 철저한 자성과 연구가 필요한 이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