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AS (문단 편집) === 현대의 SAS === || [[파일:ni373857d2.jpg|width=100%]] || || 1980년 [[님로드 작전]] 당시 대사관에 진입하는 SAS 대원들 || [youtube(IHbA7NDOzCc)] 1980년 주 영국 이란 대사관을 점거한 테러리스트를 소탕하고 인질들을 구출한 [[님로드 작전]]이 SAS의 대표적인 활약으로 뽑힌다.[* 대중매체에서는 이 작전에 관련된 SAS 대원 중 한 사람인 존 매컬리스를 모티브로 삼아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프라이스 대위|FPS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들어봤을 어느 대위]]가 바로 그 인물이다.] [youtube(QjJ3HxWNjUc)] 1980년 님로드 작전 당시 현장 영상. 1980년대 중동권 조직에 의한 테러나 포클랜드 전쟁 등으로 인해 이미지가 회복되긴 했지만 1972년 [[피의 일요일 사건(북아일랜드)|피의 일요일]] 사건 이후 다시 점화된 아일랜드와 영국 간의 분쟁에서 최선두에서 앞섰는데, 그 과정에서 아일랜드 민간인들을 다수 불법적으로 사살하였단 말이 많다. 이로 인해서 오죽하면 SAS 창설 이례 사살한 사람들 중 8할은 아일랜드인들이고 그 중 절반은 민간인들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 심지어는 1976년,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국경 사이를 사복을 입고 단검이랑 산탄총 등으로만 무장한 상태로 넘다가 국경수비대에 체포당한 [[https://en.wikipedia.org/wiki/Flagstaff_Hill_incident|플래그스태프 언덕 사건]]도 있었다. 또한 같은 해에 살해당한 민간인 [[https://en.wikipedia.org/wiki/Seamus_Ludlow|시무스 러들로]]의 시신 상처가 고의적이고 숙련된 이가 사용한 단검에 의해서 발생한 상처라서 SAS가 살해했단 말 역시 있었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당시에도 여러 작전에서 맹활약했지만, 아르헨티나군의 [[기관포]] [[진지]] 앞으로 쭉 펼쳐진 평야지대를 거슬러 올라가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한편으로는 영하의 날씨에 고산지대를 행군하고 적의 배후를 습격하는 임무에서 단 한 명의 동사자나 비전투 손실도 입지 않아 이후 다른 나라 군대의 동계작전의 모범이 되었다. 당시 사상 최초로 [[고어텍스]] 재질의 야외 상의와 [[전투화]]가 지급되었다고 하며, [[티타임|꾸준한 휴식과 따뜻한 차]]로 체력을 유지해 성공적으로 전투력을 유지했다고 한다. || [[파일:SAS-Fa3lklands.jpg|width=100%]] || ||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당시 SAS의 작전 모습 || 1990년의 [[걸프 전쟁]]에서도 역시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추적이나 전략 목표 정찰, 연락선 차단 등의 임무에 투입되었다. 이때, [[브라보 투 제로]]라는 암호명을 띄고 [[스커드]] 미사일 감시를 하러 간 일단의 SAS 부대가 어린 목동 소년에게 우연히 발견되어 위치가 발각되자 헬리콥터로 이탈하려 했지만, 헬리콥터가 오지 않고 적의 추격이 계속되자 도보로 이라크를 횡단하여 거의 시리아 국경 앞에서 1명은 탈출에 성공하고 3명은 전사, 4명은 붙잡혀 포로가 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때 포로가 되었던 대원 [[앤디 맥넵]]이 이를 폭로하는 소설인 [[브라보 투 제로]]라는 책을 써내며 이들의 활약상과 놀라운 희생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로 인해 부대 기밀까지 퍼트려서 SAS 내에서 제명에 당했다. ||[[파일:wullrp254rkae31.jpg|width=100%]]|| || [[걸프전쟁]] 당시의 SAS [[브라보 투 제로]] 작전팀 || 브라보 투 제로 작전팀의 경우 8명의 인원으로 장갑차를 가진 수백의 정규군과 민병대의 추격을 꾸준히 물리치면서 너무 먼 사우디아라비아 쪽 국경보다는 가까운 시리아쪽 국경을 택해 시리아 국경에서 몇 km 남짓한 지점까지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다만 무사히 시리아로 도망친 사람은 1명뿐이었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전투와 추위로 3명이 전사하고, 포로가 된 이후에도 몇개월에 걸쳐 무수한 고문과 심문을 당했지만 그럼에도 자신들의 정체를 숨겼다. 이라크군이 이들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전쟁이 끝나고 포로교환을 한 이후였다고 한다. 대원들의 기량은 그야말로 일당백이지만 특수전 장비나 헬리콥터 같은 지원요소가 부족했던 한계 때문에 대원들이 불가피한 희생을 치루었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당시 작전팀 대원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주장이 나오는 등 논란이 있다. 아래 출신인물 항목 참조. 시에라리온에서는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되었다가 반정부군에 인질로 잡힌 영국군 장병들을 공수부대와 공군과의 협동작전으로 성공적으로 구출하기도 하였다(바라스 작전). 2013년 [[케냐 쇼핑몰 테러| 케냐 나이로비 쇼핑몰 인질극(Westgate Shopping Mall Attack)]] 당시 전직 영국 육군 특수부대 SAS 장교 출신으로 나이로비 민간 보안회사에 근무 중이던 도미닉 트롤런(Dominic Troulan) 퇴역 육군 소령이 테러범들과 총격전을 벌이고 인질 100여명을 구출했다. 그는 먼저 자기 동료의 부인과 자녀를 구출한 것을 시작으로 모두 12번이나 쇼핑몰을 왕복하며 인질들을 구출하여 2017년 영국 정부로부터 2등 훈장인 조지 크로스(George Cross, GC) 훈장을 수상했다. 민간인에게 조지 크로스 훈장이 수여된 것은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트롤런 소령은 1979년 영국 해병대에 병으로 입대하여, 해병대 코만도 부대에서 중사로 전역한 후 영국 육군 부사관으로 재입대했고, 준위로 진급하여 육군 낙하산 연대를 거쳐 2002년 대위로 임관하여 육군 특수부대 SAS 장교로 복무, 2009년 소령으로 전역했으며, [[포클랜드 전쟁]]과 [[북아일랜드 분쟁]],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다. 기량이 매우 높은 특수부대로 각 대원의 신원 자체가 비밀로 다뤄질 정도이다. 그만큼 영국의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아돌프 히틀러]]는 후방침투 강습부대인 [[코만도(영국)|코만도]]가 벌인 기습작전에 큰 피해를 입자, 코만도가 작전 중 독일군 포로를 사살한 사건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보복으로 '코만도 명령'을 하달하여 코만도는 발견 "즉시 사살."하도록 명령했다. 코만도에 해당하는 SAS도 이 명령의 영향을 받아 작전 중 포로가 된 SAS 대원들이 재판없이 사살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 SAS는 적국인 독일 음악 [[릴리 마를렌]]을 상부의 반대를 무시하고 행진곡으로 채택하였는데 그걸 21세기에 들어서까지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 곡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부터 연합군 내에서도 대 유행곡이었다.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41124132801.jpg]]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들이 하늘에서 전폭기를 보면 도주하거나 은신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SAS는 그들이 보거나 들을 수가 없죠. 우리는 다수의 저격수를 투입해서 공포감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무슨 일이 채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른 채로 죽은 옆의 동료가 모래 위에 나자빠지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겠지요. '''우리 전술의 목표는 예측이 불가능한 게릴라식 공격으로 IS에게 공포감을 불어넣고 그들의 사기를 꺾어버리는 것입니다.'''" 2014년 영국군 SAS가 북서부 이라크에서 ISIS에 대한 '''[[인간 사냥]]'''을 시작했다.[* 프랑스나 영국의 경우, '''대외적으로는''' 국제적 지위 때문에 분쟁에 개입하는 미국과 달리 여러 이유를 들어가며 미국과 함께 개입하여 자기나라 군부대의 실전 경험을 쌓는다는 느낌이 강하다.][[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4/aug/13/us-ground-troops-direct-role-evacuate-yazidis-iraq|#]] 미리 교신 감청과 무인기 운용을 병행해서 표적들을 확인한 뒤 [[CH-47|치누크]] 수송헬기로 [[ATV]] 팀을 투입하고 [[Arctic Warfare#s-3.2|AWM]], [[바렛 M82]] 저격소총과 GPMG 등을 사용해 야간에 목표들을 습격한 뒤 고속으로 도망쳐서 빠져나오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쓰인 전통적인 방식의 개량판이다. 작전이 시작된 지난 4주간의 효과는 꽤 뛰어나서 200여 명 이상의 타겟을 사살시켰는데, 그중에는 장교급 인물이 무려 50% 이상 포함되어 있다. 2017년 5월에는 이라크 모술에서 SAS 스나이퍼가 [[드라구노프 저격소총|SVD]]로 영국군을 저격하던 IS 저격수를 2400미터 밖에서 역저격해 사살했다고 한다. 저격에 사용한 총기 기종은 [[CheyTac Intervention|샤이택 M200]]이다. [[파일:external/i.dailymail.co.uk/40C29E0200000578-4539292-image-a-91_1495669781682.jpg]]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당시 2차 테러를 막기 위해 SAS 작전팀이 경찰특공대와 함께 투입되었다. 37년 전 선배 군번들이 그러했듯 방독면을 착용했으며, 일부 대원은 원격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전파방해기를 메고 다녔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4658438/SAS-hero-drowned-ISIS-fighter-puddle.html|2017년 모술 인근에서 작전 수행 이후 귀환하던 대원들이 강어귀에서 50여 명의 IS 대원들로부터 기습을 당했는데 실탄을 거의 다 소모한 상황에서 죽기살기로 백병전을 감행, 35명을 황천길로 보내버렸다고 한다.]] 한 대원은 짱돌로 한 사람을 후드려패면서 다른 하나를 익사시켰다고 한다. [[파일:8626686-6598189-image-m-5_1547682394039.jpg]] [[파일:2019-02-03s 15s;39;08.jpg|width=100%]]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6604219/SAS-hero-stormed-Kenyan-hotel-terror-attack-extracted-fears-safety.html|2019년 1월 케냐 나이로비의 두짓 D2 호텔 복합단지에서 일어난 알샤바브 5인조 테러에서 케냐 특수부대 교관으로 활동중이던 SAS 제22연대 D 중대 소속 대원이 케냐 현지의 특수부대와 함께 신속한 수색 섬멸전을 펼쳐 시설내에 남아있던 테러범 4명중 2명을 사살했다고 한다.]] 이 대원은 테러 사건 당일에 비번으로 나이로비 시내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가 테러가 터지자 사진처럼 사복차림 위에 급하게 무장을 했고, 방독면 대신 얼굴을 가리기 위해 두건을 대충 둘러쓴 것이 특징. 이 대원은 곧 최고 무공훈장 다음인 조지 크로스 훈장 후보로 상신될 예정이라고 한다. 인터넷 상에서는 이 대원에게 '''[[오비완 케노비|오비완]] [[나이로비]]'''라는 별명을 붙여줬으며, [[:파일:obi-wan-1_1.jpg|군복 패치로도 나왔다.]] 전역 후 ‘크리스천 크레이그헤드’라는 본명이 밝혀졌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자 20명 가량의 SAS 정예 요원이 우크라이나에 파견되어 러시아군 점령지 내 [[파르티잔]] 활동을 돕거나 [[https://aoav.org.uk/2023/britains-special-forces-deployed-operationally-in-at-least-19-countries-in-a-decade-research-reveals/|러시아군 장성이나 바그너그룹 고위간부들에 대한 '''인간사냥''']]을 시작했고, 2022년 6월까지 러시아군 장군과 영관급 20여명, [[바그너 그룹]] 간부 15명이 사살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