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A80 (문단 편집) == 에어소프트건 == 실총 자체가 그다지 훌륭한 총이 아니고 사용하는 국가 수도 적지만, 영국이 쓰는 소총이라는 브랜드 파워와 A1 한정으로 세계최약의 똥총이라는 명성 때문에 상품화가 많이 된 편이다. 1980년대 후반에 일본의 LS사에서 에어 단발식과 가스 연발식으로 발매한 것이 에어건으로서는 최초의 상품화이다. 단발 에어코킹 모델의 경우, 겉모양은 M16 탄창이지만 내부는 전용 탄 로더가 필요한 실탄창 형태라 장탄수가 적었고, 홉업도 없었다. 단발 에어코킹답게 탄도가 안정적이고 파워도 나쁘지 않았지만 조준기가 더미라, 조준선이 짧은 스코프 상단 간이 가늠자/가늠쇠로는 조준을 하기가 어려웠다. 특이하게 소염기기 어느 정도 탄력이 있는 연질 플라스틱이라 어딘가에 충돌해 깨질 염려는 줄었는데, 나사로 조인 것도 아니고 그냥 외부 배럴에 꽂아 놓은 형태라 소염기를 잃어버리기가 쉬웠다. 일부 금속 파트가 쓰이고 실총처럼 앞부분에 무게추도 들어 있어서 단발 에어코킹 건 주제에 꽤나 무거웠다. 그러나, 이 제품들은 1990년대 일본의 마루이사가 주도한 전동건의 열풍에 밀려서 시장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다가 다시 에어건으로 부활한 것은 엉뚱하게도 '''[[한국]]'''이다. 아카데미사에서 전동건으로 발매하게 된 것인데, 이것이 '''한국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전동건'''이다. 실상은 LS제의 외관 설계를 바탕으로 일본 마루이사의 FAMAS의 내부구조를 거의 그대로 베끼다시피 해서 만들어낸 것으로 그 때문에 일부 치수가 실총과는 좀 다르다. SA80보다 더 두툼한 형태인 FAMAS에 맞게 만든 기어박스의 치수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만든 탓에, 상대적으로 슬림한 SA80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몸통 두께가 좀 더 두꺼워졌고 개머리판 쪽의 상하 치수도 커졌다.조립 방식은 당연 모나카식. 국내법 문제로 스프링을 약한 걸로 쓴 탓에 많이 쏘면 기어가 마모되는 단점이 있어서 게이머들은 마루이제 기어와 스프링으로 교체해 쓰는 일이 많았다. 성능은 국내법의 한계와 전동건 초기작이라는 한계가 맞물려서 썩 좋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외국산 에어건이 국내에 자리잡기 전까지는 최강자로 군림할 수 있었다. 그도 그럴게 꽤 오랫동안 국산은 저거밖에 파는 게 없었으니까. 일단 가격이 외산의 절반에 불과했다. BB탄 전동건이니 탄 걸림 같은 건 없었지만 들고 다니다 멈치가 눌려서 탄창이 실종되는 실총의 단점 또한 재현되어 있어서, 자주 게임을 뛰는 본격 서바이벌 게이머들은 영국군 재현 군장 매니아 외에는 나중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2000년대 후반에는 홉업이 장착되어 재발매되었으나 여전히 독자부품 규격에다 구형 기종을 기반으로 한 탓에 그 당시 본격적으로 수입되기 시작한 쟁쟁한 전동건들에게 밀려 얼마 못가고 다시 단종되어 버렸다. 한편, 이 전동건 설계를 기반으로 에어콕킹 버전도 발매되었지만 이쪽은 나왔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아주 잠깐 나왔다가 사라져버렸다. 아카데미제가 시장에서 사라진 1999년도에 [[토이스타]]에서 SA80을 에어코킹건으로 발매했다.그 실상은 예전에 사라진 LS제의 부활이었다. 그래도, 토이스타에서 자체적으로 개량하면서 사거리 연장장치인 LS제에 없던 호프업도 달리고, 외형도 바꾸어서 A2사양도 발매했다. 다만, 핸드가드는 심심하면 떨어지고, 자체 설계한 호프업은 지극히 불안정하여 탄도가 들쭉날쭉하다. 해당 제품은 이후에도 꾸준히 개량이 이뤄져서 이전보다 성능은 향샹된 상태이나 구버전의 악평이 자자한탓에 선입견이 높아서 묻히고 있다. 이렇듯 에어건 시장의 변방에서 해외 유저들에게 겨우 명맥만 유지하던 SA80에게 대박이 터지게 된다. 중화권의 에어건 메이커들이 크게 성장하면서 별의 별 기종을 죄다 상품화하던 와중에 SA80도 그 마수를 피할 수 없었던 것. STAR/ARES사를 필두로 G&G, [[Army Armament|Army]],[* G&G의 카피, 혹은 OEM 카피 버전 저작권을 피하려고 R85라는 각인이 되어 있고, 결정적으로 L85 그 자체로 만들어서 G&G사 L85A2와 다르게 실총처럼 탄창이 잘 빠진다고 한다.] ARES,[* STAR의 사명이 바뀌면서 기존 제품을 개량하여 출시.] ICS에서 전동건으로 출시했고, WE에서는 가스 블로우백 방식으로 출시하였다. 더군다나 이들 메이커들은 기본형 외에도 L86이나 단축형도 출시했고, 전용 유탄발사기 등 악세서리들도 발매해서 관련 상품들이 순식간에 넘쳐나게 되었다. 이들 중화권 메이커 제품들, 그중 전동건들의 경우 어느 정도 기본적인 성능은 되지만, 전동건의 경우, 내부 부품들의 호환성이 기존의 마루이 제품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과 맞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SA80자체의 외형적 특성에 기인한 바가 큰데, 얼핏 투박해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의외로 슬림하기 때문이다. 몸통 좌우 폭은 전동건용 실린더가 빠듯하게 들어가는 정도이고, 상하 치수도 의외로 작은 편이다. 다시 말해서 전동건용 기어박스가 들어가기에는 내부 공간이 생각 외로 협소하다는 것. 그래서 에어건, 그중에서도 전동건으로 재현함에 있어서 기존 제품들의 부품을 그대로 써먹기에는 은근히 골치 아픈 구석이 있는 게 바로 SA80이다. 그러다보니 몇몇 메이커 제품들은 호환성 따위는 무시하고, 독자 설계로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건 이쪽대로 트러블이 있는 상황이다. WE 사의 가스블로우백 제품은 사용자 평에 따르면 겉보기와 달리 조악하고 내구성도 문제가 있어서 옵션질이 필수이나 비인기 기종인 탓에 그마저 쉽지 않다. [[https://gall.dcinside.com/m/airsoftgun/16639|2018년도 초기버전 사용기 1]], [[https://gall.dcinside.com/m/airsoftgun/16723|2018년도 초기버전 사용기 2]], [[https://gall.dcinside.com/m/airsoftgun/55413|2018년 중기제품 사용기]] SA80 자체의 인기도 인기인데다 실총의 디자인도 실용적이지 못하다 보니, 소수의 영국군 매니아들만 SA80을 찾았었다. 중화권 메이커에서 건드리기 전에는 단종된 LS제가 프리미엄이 얹혀서 거래되기도 하고, 아카데미제가 제법 수출도 되기도 했다고 한다. 초창기에는 SA80 전동건은 전 세계에 아카데미제뿐이어서 일본 서바이벌 게이머들이 일부러 국내에 오거나 국내 아는 이에게 부탁해서 구해 쓰기도 했다고 한다.[* 2010년대 초까지 일부 해외 쇼핑몰에서는 아카데미 제품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성능이 성능이다보니(더군다나 아카데미제는 외형도 맞지 않다), 몇몇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LS제나 토이스타제의 내부에 마루이 전동건의 기어박스[* FAMAS에 사용했던 초기형이 아니라, 꽤 소형화된 신형 기어박스들을 사용했다.]를 내장하는 식으로 자작하는 눈물겨운 노력을 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