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4리그/용어 (문단 편집) == 포지션 == 포지션이라는 개념은 터치 다운에만 있다. 그냥 적을 잘 잡으면 되는 다른 모드와 달리 터치 다운에서는 골이라는 개념이 있고, 따라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다른 팀원들의 적절한 행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베가 : --[[베가(캡콤)|Vega]]--'베이스 가드(Base Guard)'의 준말. 터치 다운에서 __리스폰 지역과 골대가 있는 본진 지역을 지키는 유저.__ 본진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멀리있는 적을 공격하기 위해 저격을 드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다만 맵 구조에 따라서는 베가가 별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고 베가가 있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센터 싸움이 치열하면 지원을 열심히 해줘야 한다. 어차피 아무리 잘해봤자 센터 싸움에서 밀리면 계속 밀리다가 결국 골이 들어가기 때문에 베가가 많아봤자 이득 볼 일은 없다. 웬만하면 본진에 오는 테러도 자기가 직접 상대해야 한다. 물론 테러의 주 목적이 베가 교란인데다 기본적으로 저격 무기를 들면 테러를 상대하기가 힘들긴 하지만, 다른 사람까지 테러 신경쓰면 그 시간에 중앙이 밀려버린다. '''참고로 저격은 베가가 아니다.''' 저격의 특성상 적진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고, 이것은 테러의 속성과 같다. 본진에서 대기타고 있어도 베가는 아닌 것이다. 물론 베가가 아군 지원을 위해 저격을 들 수도 있으나, 이런 경우에는 셋팅과 움직임만 봐도 차이가 확연히 난다. 저격형 베가의 임무는, 레일건의 경우는 경직 판정을 활용한 스커의 스텝/앵커링 끊기, 캐노네이드의 경우는 넉백을 활용한 스커의 낙사 유도가 메인이다. 그 외에도 저격을 상대 센터들에게 자주 맞춰서 저격을 의식해서 움츠러들게 하는 것. 하지만 테러형 저격은 적진 저격을 공격하기에 바쁘다. 혼동하지 말자. 축구로 치면 골키퍼. 골 먹히면 욕 먹는 것도 골키퍼랑 같다. * 센가 : 센터 가드(Center Guard)의 준말. 터치 다운에서 __펌비가 놓여져 있는 가운데(센터라 불린다) 지역에서 교전하는 유저.__ 펌비를 차지하기 위한 힘싸움이 치열한 지역이 센터이며 맵에 따라서는 공을 든 사람을 호위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필요한 포지션. 방어도 웬만하면 센가 선에서 끝낼 필요가 있다. 축구로 치면 공격수+미드 필더+수비수. 사실, 뒤에 나올 스커도 테러도 센가를 기본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베가를 제외한 전 유저가 센가'''라도 봐도 된다. 아니, 웬만하면 베가도 센터에 지원을 해 줄 필요가 있다. 특히 UI 패치로 아군과 적군의 무기를 확인하는 기능이 사라지면서, 사실상 대부분의 유저가 센가를 하게 되었다. 장비들을 보고 상황을 짐작한 뒤 아이템을 맞춰가는 게 불가능해진지라, 어지간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센터가드가 대부분이 될 수밖에 없다. 사족으로, 캐주얼 서버가 존재했을 때와 삭제된 이후의 역할이 가장 많이 바뀐 포지션이다. 캐주얼 서버는 특유의 느릿느릿한 진행속도 덕분에 센트리건 하나 박고 헤비로 죽치고 난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기에, 스커/테러/센가의 역할 구분이 충실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센터 가드가 전투를 우세로 이끈 뒤 공격까지 직접 이어나가는 올라운더라면, 캐주얼 서버의 센터 가드는 센터의 완벽한 장악을 통해 스커들이 지속적인 공격을 시도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보조하는 서포터였다는 정도의 차이. * 스커 : '스트라이커(Striker)'의 준말. 터치 다운에서 __펌비를 들고서 상대팀 골대까지 달려가서 골을 넣으려고 하는 유저.__ 맵 특성과 유저 성향에 따라 혼자서 열심히 스텝을 밟거나 기묘하게 앵커링을 거는 등 기교를 중시하는 스타일, 다른 유저들의 지원을 받아가면서 상대팀 다 죽이고 유유히 걸어가는 전투 스타일, 그리고 이전 스커가 죽자마자 공을 낼름 줏어서 골을 넣는 일명 "줍신" 스타일(?)도 있다. 축구로 치면 공격수여야겠지만, 인원이 최대 여섯명인 게임 특성상, 그리고 패스도 없는 게임 특성상, '''사실상 센가'''에 가깝다. 아니, 자기가 스커랍시고 골대기, 기앵만 타고 있으면 십중팔구 '''진다.''' 또한 되도 않는 스커 시도만 하다가는 전력에 공백이 생겨 역공을 당하기 십상이므로, 스커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눈치와 센스가 필요하다. 그런만큼 터치다운 모드의 로망. 아무리 본진이 밀리고 있어도 슬쩍 한 골 넣으면 끝이다! [[홍진호|수백, 수천, 수억번의 게임을 통해]] 게임의 흐름을 파악하는 눈썰미를 키우도록 하자. * 테러 : '[[테러리스트]](Terrorist)'의 준말. 터치 다운에서 상대팀 진영에 가서 __상대팀 베가를 제압하고 방어선을 교란하는 유저.__ 덤으로 리스폰되어 나오는 유저도 잡아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상대방 베가를 열심히 죽여도 정작 센터 싸움에서 밀려서 펌비가 아군 골대 쪽으로 가고 있을 때면 한없이 잉여한 행동이므로, 상식과 교양과 판단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작정 테러만 가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베가 한둘 잡자고 테러가 3~4명이나 가버리는 행위도 마찬가지다. 명심하자. __보통 테러는 충분한 실력을 갖춘 한 명이 적당히 두어명의 베가를 교란해주는 정도로도 충분하다.__ 축구로 치면 공만 안 들고 있을 뿐이지 공격수에 가까운 역할[* 혹은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과 비슷한 역할이라고 봐도 된다. 평소에는 전투의 보조 용도로 쓰이지만, 중간중간 기습적으로 견제를 가는 것이 저글링과 비슷하다.]로, 이 게임 특성상 잘 해봐야 6:6이니, 평소에는 센가를 보조하다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판단으로 적절하게 [[뒤치기]]를 해줘야 한다. 팀의 입장에서 가장 억장이 무너지는 경우가, 센터가 열심히 밀리고 있는데 유유히 "나 테러가요." 한마디하고는 상대팀 베가에게 가서 죽어주는 테러. 하지만 반대로 적절한 테러 신공으로 상대팀의 방어진을 무너뜨리거나, 여차하면 아군 스커가 놓친 공을 받아 넣으면 영웅 테러. 사실 테러는 이 맛에 하는 거다. 게임이 갈수록 힘싸움 위주로 흘러가고 적진에 베가가 서넛씩 몰려다니는 경우가 늘면서, 테러의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 테러 혼자서 적팀 베가나 저격 서넛을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