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eGame? (문단 편집) == 활동 == 활동 기간 : 2005 말(넥스트 5기(5집 멤버) + 김세황) 2006년~2007.2(넥스트 5기 멤버 + 5.5기 멤버) 활동 멤버 : 넥스트 5.5기 - '''신해철, 김세황, 데빈, 김영석, 이수용, 지현수'''[* 2006~2013, 2014~] 등[* 이 당시 쌩, 쭈니, 동혁도 가끔씩 무대에 섰다. 즉 넥스트 5기의 라인업은 완전히 와해되진 않았으나 5기 단독활동은 없는 애매한 상태였다. 물론 RPO 콘서트 때는 5.5기만 섰다.] 와해 일보직전이던 5집 멤버(데빈 제외)에 3~4집 황금기 멤버들이 다시 들어와 함께하면서 나오게 된 셀프 리메이크 앨범. 키보디스트 자리는 오디션을 거쳤는데, 배우 [[지현우]](본명 주형태)([[더 넛츠]])의 친형 [[주윤채|지현수]](본명 주윤채)[* 형이 동생의 예명에 맞춰서 예명을 지었다.]가 선발되어 평균신장을 올리는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신해철(보컬), 김세황(기타), 데빈 리(기타), 김영석(베이스), 이수용(드럼), 지현수(키보드)라는 역대 넥스트의 최다 멤버이자 최고 멤버 구성으로 이루어진 앨범. 과거 [[무한궤도(밴드)|무한궤도]] 시절에 나온 '[[그대에게]]'와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신해철의 비트겐슈타인 앨범 수록곡 'Friends', 그리고 N.EX.T 1집과 2집의 몇몇 곡들을 리메이크했다. 더불어 신곡 'The Last Love Song'도 수록. 선곡기준에 대해서는 앨범 작업시 ''''원한''''이 남은 곡들을 주로 집어넣었다고 신해철이 밝힌 바 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신해철의 철학은 자기가 가늠하기로 완성도가 90 정도이고 나머지 10이 부족하더라도 그냥 레코딩을 저질러버리는 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에, 녹음 당시 기술의 한계와 좋지 않은 환경 등으로 아쉬움이 배인 곡들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원한'이 쌓인다는 것. 자신의 작업방식을 '''윤상'''과 비교하기도 했는데, 윤상은 그와는 정반대로 90이 완성되도 10이 부족하면 절대 발표하지 않는다고. 확실히 '그대에게'나 '영원히', 'The Dreamer' 등은 리메이크한 보람이 있을 정도로 좋다. 하지만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불멸에 관하여]]'나 '도시인' 등이 수록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일. 도시인의 경우에는 데프콘과 싸이가 리메이크한 버전이 있지만 라이브에서 느낄 수 있는 락적인 느낌의 리메이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쉽기 그지없다.[* 두 곡 모두 1997년 The First Fan Service 라이브앨범에서 라이브 어레인지가 음원화되었으며, 2006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서 이채로운 편곡을 보여주어 팬들을 감동시켰다.] 특이한 것은 [[엄정화]]의 가수 데뷔곡인 눈동자가 이 앨범에 리메이크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채연]]이 불렀다. 피처링 가수 명단을 보고 '풋, 채 채연?'이라고 비웃던 사람들을 한방 먹였을 정도로 의외로 싱크로율이 괜찮다. 특히 원곡에서는 노래의 갈피를 못 잡던 엄정화를 생각하면 초월 리메이크. 그리고 [[먼데이 키즈]]가 [[소몰이창법]]으로 부른 버전의 '인형의 기사 Part II'가 다소 미묘한 평을 받는다. 온라인에서는 신해철이 혼자 부른 Crom Ver.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 곡이 5.5집의 타이틀곡이기도 한데... 앨범의 완성도에만 신경을 써서 그런지 뮤직비디오는 전작의 'Growing Up'을 잇는 저예산 쌈마이(…) 영상물이다. 신해철의 말에 따르자면, 당시 유행하던 드라마 타이즈 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 너무 지친 나머지 '뮤지션의 연주' 위주의 연출을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요구했었고 '드라마' 부분은 간략하게 '''신해철 본인이 직접 찍어서''' 살짝살짝 보여주기로 기획했다고 한다. 즉 초기 기획만으로 보면 뮤비의 주인공은 노래를 부른 먼데이키즈 였다. 그러나 순조롭게 진행하던 도중 [[어른의 사정]]으로 '''기획자체가 뒤집어지면서''' 이에 모 케이블방송에서 공개되었듯 '''신해철 뮤직비디오 감독 데뷔'''라는 타이틀로 그 발로 찍은 영상물이 주인공이 되는, 우리가 잘 아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하고야 말았다. '날아라 병아리'에 [[윤도현]]이 피처링했다고 해서 신해철과 윤도현의 화음을 기대했…지만 정작 윤도현이 참여한 것은 보컬 파트가 아니라 전주 부분의 [[하모니카]] 연주(…). 다 합쳐도 30초가 되지 않는다(…). 그 외에 무한궤도 및 N.EX.T의 이전 곡들도 현재의 나이든 신해철이 불러서 원곡과는 느낌이 제법 달라졌다. 다만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나 '그대에게' 의 경우 전반부에는 솔로시절의 애띤 목소리에서 곡이 전개됨에 따라 현재의 굵은 톤으로 부른다는게 특이점이라면 특이점. 많은 이들이 이제는 아버지가 된 신해철의 시점에서 나올 것이라 알려진 아버지와 나 Part III[* 5집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완성이 되었다고 이야기했으며, 후속 앨범으로 연기되었다고 하였다. 2019년 STARMAN이라는 Reprise 형태로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을 기다렸지만 미수록. 그 대신 신곡으로 'The Last Love Song'이 수록되었다. 신해철 사상 최초의 픽션 러브송이라고(…). 아내랑 헤어지면 어떤 심경일지를 생각해서 노래에 담았다고 한다. 이 곡의 보컬 녹음은 정확히 '''5시간''' 걸렸다고 한다. 원래 신해철이 노래를 부르지 않은 <눈동자>, 나레이션 위주의 <아버지와 나>, 신곡 을 제외하면 신해철이 라이브에서 자주 부르는 편에 속하는 곡들이 수록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때문에 편곡 역시 스튜디오 지향 편곡보다는 라이브 편곡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온 느낌에 가까웠다. N.EX.T 1집 곡인 '영원히'는 여기에 리메이크 버전이 실린 뒤에야 [[TJ미디어]]에 실리게 되었다(…).[* 참고로 공연에서도 신해철이 종종 언급해왔지만, 신해철 본인이 직접 언급할 정도로 굉장히 애착을 가졌던 곡 중에 하나다.] 이 멤버로 666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알다시피 1년도 채 안 되어 멤버의 절반이 갈렸다. 정확히는 신해철이 갈아버린 게 아니라, '''스스로 나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