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TFM (문단 편집) == 원인 == 이런 말이 널리 쓰이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현대 사회는 모든 것이 고도화되는 시대이므로 인간이 사용법을 [[빨리빨리]] 쉽게 알 수 없는 복잡한 기계나 기술, 규범 등이 많다. 이렇게 기술이 복잡해지자, 장비의 설명서 양 역시 점차 자세해지며 두꺼워졌으며,[*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몇 년 전부터 나오는 휴대폰들의 매뉴얼과 옛날에 쓰던 휴대폰 매뉴얼을 비교해 보자. 훨씬 간단하다. 다만, 진짜 사용설명서는 휴대폰 안이나 링크 형식으로 제공되는데, 그 양이 굉장히 많긴 하다.] 제작사의 설명서 밖에도 사용자가 스스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수단 또한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전문가들이 이러한 초보자가 알아보기 쉽게끔 만든 튜토리얼 역시 널려있다. 실은 이렇게 제조사의 매뉴얼이 두터워지고 상세한 데는 사고가 났을 때 면책을 위한 문구가 계속 추가된다는, 기능 설명보다는 법적 문제 회피를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클레임 방지, Disclaimer) 소송 천국인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설명서나 제품 포장에 제조 판매사에서 하지 말라는 짓을 명시해 놓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소비자가 아무리 멍청한 짓을 했더라도 소송에 져서 엄청난 손해 배상과 보상을 하게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찾는 것'을 매우 귀찮아한다. 세상에 한둘이 아니다. 이들은 스스로 인터넷이나 사용 설명서, 공지사항 등을 일일이 뒤져보거나 튜토리얼, 인터넷 동영상 등을 시청하기보다는 자신보다 더 잘 알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찾는 부분의 지식만 '콕' 집어 전달해주기'''를 바라는데, 처음부터 몇 번 정도이면 친절히 답을 해 주겠으나, 횟수가 많아지면 답변자들도 상담원도 지치기 마련이다. 좋은 마음에 가능하면 기초나마 알려주려 하지만 십중팔구는 "그냥 알려만 달라." 하는 식으로 얘기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기초 가운데 기초도 없이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러면 정말로 힘들어진다. 물론 일반인 입장에서 볼 땐 "그냥 그것만 알려주면 되지, 무슨 설명을 그리 복잡하게 하냐." 하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걸을 수 있어야 달릴 수도 있는 법이다. 한편으로 귀찮음 때문이 아니고 현대인에게 가장 귀중한 것이 시간이라는 의견도 있다. ([[빨리빨리]] 문서 참고) 다른 예이지만 [[일회용품]]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8061463361|환경문제 관련 반박도 있다]][* 인용 - "한창 기말시험 준비에 바쁜 학생을 생각해 보자. 이 학생에겐 커피를 마시고 매번 컵을 씻는 것보단 종이컵을 쓰고 설거지할 시간을 아껴 공부에 투자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볼 수도 있는 일이다."]. 세상이 워낙 빠르게 돌아가다 보니 조바심이 생겼을 수도 있다. 한탕주의도 그 예. 게임 쪽에서도 간간이 쓰이는데, 설명서나 튜토리얼에서 '''상세히''' 나와 있는 항목을 안 찾고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에만 정식발매된 게임이면 별 수 없다지만, 국내에 [[정식발매]]된 게임도 이러한 매뉴얼 내의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 사실 이러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네 가지 가운데 하나다. '''1. 매뉴얼을 잃어버렸거나, 2. 패키지에 원래부터 매뉴얼은커녕 퀵가이드도 없이 딸랑 게임만 들어 있거나[* 2010년 후반쯤부터 많이 보이는 상황으로 환경보호~~를 빙자한 원가절감~~등의 이유로 인해 실물대신 기기내에서 열람할 수 있는 전자 설명서로 대체하고 패키지에는 퀵가이드만 넣어두다가 어느 순간부터 퀵가이드조차 빠지고 전자 설명서도 아예 안주거나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게 하는 등 점점 메뉴얼이 빠지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3. 실물로 안 샀거나[* 패키지 자체가 아예 안 발매된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처럼 정발이면서 ESD로만 판매하는 일도 있다. 물론 [[Steam|스팀]] 쪽에 매뉴얼이 있지만 '''찾기 귀찮다'''. 그런데 윈도우 설명서는 물론이고 메인보드 퀵가이드와 설명서에 있는 내용도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4. [[복돌이|불법으로 받아서 하거나]].''' 다만 1의 경우는 중고 구입 아니면 거의 안 일어나는 상황일 뿐더러 [[중고]]로 사면 웬만큼 상태가 나쁘거나 알팩만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 매뉴얼이 같이 오고, 매뉴얼을 잊었거나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으나 2, 3, 4가 거의 원인이다. 설명서를 봐도 글씨 크기가 안 보일 정도로 작아서 설명서를 읽어 달라는 사람도 있고, 글자를 읽을 줄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특히 노인들), 전자가 원인이면 큰 글씨로 만들어주면 되고, 후자가 원인이면 대개는 너그럽게 이해해 주는 게 좋을 듯하다. [[문화 지체]]와도 관련이 있다. [[시각장애인]]에게는 음성 설명이나 [[점자]] 설명서가 필요할 수 있다. [[계획적 구식화]] 때문일 수도 있는데, <[[경로의존성]]>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있듯이 어떤 물건의 사용 방법을 기껏 어렵게 익혔는데 그 물건과 사용 방법이 구식이 되어 새 물건을 사면 사용 방법도 새로 익혀야 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드물긴 하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써 새 기능이 추가되거나 사용 방법이 크게 변경되면서 설명서가 구식이 되어 쓸모가 없어지기도 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몇 번 조작해 보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기존 제품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으면 굳이 설명서를 읽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세세한 기능을 익힐 수 없으니, 웬만하면 검색이나마 해 보는 것이 좋다. 사무용 프로그램은 편집창이 아이콘으로 되어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몇 번 조작해보면 금방 익히지만, 단축기 같은 것은 설명서를 보지 않으면 알기가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