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PG-7 (문단 편집) == 실전 == 1961년부터 기존의 [[RPG-2]]를 대체하며 [[소련군]]이 제식 채용, 실전 첫 데뷔는 [[베트남전]]이었으나 1973년의 [[제4차 중동전쟁]]에서 이집트군과 시리아군이 대규모로 운용해, [[이스라엘군]] 전차들을 격파하며 유명해졌다.[* 이집트군은 빠른 러쉬로 양측의 대치선이던 [[수에즈 운하]]를 돌파한 후, [[AT-3]] 말륫카와 RPG-7을 대량으로 배치하여 대전차 우주방어선을 형성했다. 우선 AT-3이 원거리에서 전차를 저격하며, 이를 뚫고 접근한 전차는 AT-3 진지 전방에 위치한 RPG-7 참호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공군이 [[SA-6]]와 [[쉴카]] [[대공포]]에게 얻어터져 공습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보병도 없이 방어선에 전차를 돌격시킨 이스라엘 252 기갑사단은 하루만에 전차의 60%를 잃는 참패를 당했다. 이 때 이집트 병사들은 50야드라는 초근접거리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로켓을 발사하는 담력을 보여주며 크게 선전했다.] 한 역사가는 "보병이 전차에 대한 가장 큰 위협으로 등장한 첫 번째 사례" 라고 쓸 정도였다. 그 뒤로도 주로 중동권에서 활약 중. [[팔레스타인]]과 [[이라크]]에서는 집집마다 한개씩은 가지고 있다는 소문. [[AK-47]]과 함께 전 세계 테러리스트들의 친구이며, [[테러리스트 3종 세트]]의 하나이다. 아랍지역에서는 100달러 정도면 입수 가능한 듯. 구 공산권을 중심으로 현재 '''확인된 것만''' 세계 34개국의 정부군이 제식 채용중으로 거기에서 당연히 비정부 조직은 빠져있다. 의외일수도 있지만 서방권인 [[이스라엘]]은 지금도 노획한 것을 사용중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사용자들중 하나. 하긴 이 두 국가들의 주변 국가들 무기 사정을 생각해보면 운용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지도 모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RPG-7/Pol-e_Charkhi.jpg|width=100%]]}}} || || [[http://sonnet.egloos.com/2635045|2006년 Pol-e Charkhi 교도소내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도약하는 [[아프가니스탄]] 정부 진압군 || 1993년 소말리아에서는 미군 헬기 [[UH-60 블랙 호크]]를 민병대가 RPG-7으로 무려 2대를 격추하기도 하였다. 이 때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이 [[블랙 호크 다운]]이다. 저 2대 격추하기 위해 유탄을 500발 날렸지만 블랙 호크의 가격을 생각하면 남는 장사인 셈. 추가로 이 두대의 블랙 호크를 격추하기 위해 위험한 장소(좁은 실내)에서 사용해 후폭풍으로 사망한 [[민병대]]도 많다. 어처구니없는 사실은 원래 대전차용이었던 RPG-7으로 헬기를 잡는 방법을 개발, 보급한 게 바로 미국 [[미국 중앙 정보국|CIA]]였던 것.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때 암암리에 아프간 무자헤딘을 지원했던 CIA가 소련의 헬리콥터 잡으라고 가르쳐준 기술이 돌고돌아 [[소말리아]]에서 [[블랙 호크 다운|미군 헬리콥터를 떨어뜨린 걸]] 생각하면 [[팀킬]]도 이런 팀킬이 없다. 게다가 나중엔 [[아프가니스탄]]하고도 전쟁… 그러나, CIA가 안 가르쳐주었더라도 사람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탄생 반 세기가 넘는 이런 무기는 어차피 그렇게 활용되었을 것이다. 당장 대한민국도 [[An-2]]잡는 대공사격이라며 보병분대가 소총들고 자세잡기도 했고 2022년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공군의 기본전술이다. [[패트리어트]], [[발칸]], [[휴샘]], [[비호]] 복합같은 장 • 중 • 단거리 대공미사일과 요격기 등으로 대공망이 빽빽히 들어찬 [[비행단]]에서 조차 ORE, ORI시 적AN-2기 출현이 단골메뉴이다 예를들어 저 방공망을 다 통과한 AN-2기가 1000명이서 K-2소총 탄창을 다 비우면 3초간 30,000발의 화망이 구성된 것이다. 만약 엔진으로 빨려들어가면 당연 엔진정지이고 냉각수나 엔진오일, 연료라인에라도 총알이 맞으면 그 비행기는 더이상 임무수행이 불가능해진다. (이 누워쏴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시리아]]나 [[이라크]]같은 내전중인 동네 어딘가에서 지금도 대공사격에 쓰이고 있기도 하다.) 비정규전 전장에서 직사화기로 만든 90mm, 106mm 무반동총을 곡사포 대용으로 쓰는 경우는 너무도 흔하다.(그 반대로, 대공포나 곡사포를 직사로 쏘는 일도 많이 한다. 대전차포로 잘 활용된 나치 독일의 대공포 [[8,8cm FlaK]]같은 게 그 예) 개발목적은 대전차로켓이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아래의 사례들에서 보듯이 현재의 3세대급 [[주력전차]]에 큰 피해를 입히긴 매우 어려워서 대전차전이 일어나는 전장에서는 오히려 보기 힘들고, 정작 대전차전이 벌어지지 않는 전장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 중동 등 수많은 내전지역에서 벌어지는 게릴라전때, 위의 사례처럼 헬리콥터는 물론 각종 방어진지나 벙커, 차량, 밀집한 상대 보병 병력 등 소총으로 제압하기 힘든 장애물이 생기면 [[박격포]]부터 찾는 정규군과 달리, 일단 쏴서 터뜨리고 보는 테러리스트들의 보병지원으로 만능무기 취급받는다. 어차피 전차 없는 전장에 폭발물이 터지면 장사없는 만큼 보병지원 화력이 떨어지는 몇몇 정규군, 예를 들면 북한군도 이런 다용도 사용을 염두에 두고 보병분대마다 RPG-7 사수를 두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크고 무겁다는 이유로 90년대 들어 미국의 [[M72 LAW]] [[짝퉁]]인 [[RPG-18]] 등 신형 대전차 화기에게 밀려 도태장비가 되어가고 있었으나, 94년의 [[체첸전쟁#s-3.1|제1차 체첸전쟁]] 당시 그로즈니 [[시가전]]에서 RPG-7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체첸의 [[대전차병|대전차보병대]]에 신형 [[T-72]]B, [[T-80]]BV 전차들이 다수 파괴되자 재취역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때 체첸 무장병력들은 러시아군 전차 1대에 4~5명의 RPG-7 사수가 초 근거리에 붙어 사격했다고 한다. 물량 공세에 장사는 없다는 걸 다시 보여준다. 당시 엄청난 피해의 원인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주장이 있다. 질이 낮고 전술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장교들과 훈련이 부족한 병력들이 보전합동전술의 원칙을 지키지 않고 전차와 보병을 분리해서 운용하였으며, 오랫동안 소련군에 복무하면서 [[러시아군]]의 허와 실을 잘 알고 있었던 체첸군의 게릴라 전법은 이러한 상황을 가속시켰고, 시가에서 저항하던 체첸군 대전차병들이 반응장갑이나 복합장갑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을 RPG-7으로 타격하자 피격 시 생존률이 낮은[* 케로젤/코르지나 장전장치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러시아 전차는 좁아터진 차내 구석구석에 알차게도 예비탄을 쑤셔박아놓았고 이는 어딜 뚫리든 예비탄이 발화/폭발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그리고 예비탄 때문에 일어난 화재/폭발이 자동장전장치 탄약고에 옮겨붙어 러시아 전차의 트레이드 마크인 포탑 사출이 완성되는 것이다. 반면 서방측 전차들은 탄을 1~2개 장소에 몰아서 적재하며 탄약고는 블로우 오프 패널로 전투실과 격리되어 있기 때문에 탄약고에 피탄당해도 승무원의 생존 확률이 어느정도 있기는 하다.] 러시아 전차들은 차량이 격파당함은 물론이요 승무원 다수를 손실하기까지 했다. 거기에 [[T-72]]B와 [[T-80]]BV에 달린 반응장갑의 대부분은 [[그냥 시체|그냥 깡통]]이라 성형작약 탄두를 막지 못했다. 이유인즉슨 T-72B와 T-80BV에 달리는 콘탁트-1은 작약의 오폭이나 변질을 막기 위해 실제 상황에만 실물을 넣고 평상시에는 대신 같은 크기의 나무 상자를 넣어 두는데, 실전에 '''이 상태 그대로''' 가버린 것. 당시 러시아군은 최정예 레이도비키(공수부대)를 투입했지만 경제난으로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사기가 극도로 저하되어 있었던 것도 문제였다. 러시아군 병사들은 그로즈니 시가지를 "연옥(煉獄:Чистилище)"이라고 불렀다. 다만 이 이야기는 과장이 있는 것이, T-72, T-80 전차가 아무리 방호력이 약하단 말이 있어도 실제로는 반응장갑이 없는 상태에서도 일반 RPG-7의 탄두 정도는 충분히 막아낼 정도의 방호력은 갖추고 있다. 전차병들이 바로 전차가 격파되었다 생각하고는 버리고 튄 덕분에 멀쩡한 전차를 뒤에 두고 도망간 경우가 많아졌기에 그런 것이다. 체첸 게릴라들은 소련군 현역 출신들이 많아 러시아 전차의 취약점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말도 있는데 이 점은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당시 대통령 두다예프가 소련 공군 소장이었고 참모총장 마스하도프도 소련군에서 오랫동안 복무했다. 더구나 2년 전 압하지야 전쟁 때 압하지야를 지원하기 위해 국경을 통과하려던 샤밀 바사예프를 필두로 한 체첸인들을 러시아에서는 그냥 통과시켰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체계적인 훈련까지 시켜줬다. 당시 압하지야에서 활약한 이들은 그로즈니에서 가장 크게 활약했다. 또한 1994년 11월 두다예프에게 반란을 일으킨 반두다예프파를 섣불리 지원했다가 참패한 사건이 있어서 체첸인들은 탱크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대한민국과 북한에서는 아직 공식적 사용사례는 수십년 중에서 단 한 번뿐인데, 특히 한국전쟁 휴전협정 이후 남북 양국 간 대치전을 벌이다 사용된 이 친구의 주 사례로는, 2002년 6월 29일에 발발했던 [[제2연평해전]]이 있다. 당시 한참 장갑이 약한 참수리급 고속정의 흘수선과 기관실, 조타실에 기어이 구멍을 냈다. 북한의 유사시 특수부대 승조 전략 사용 시, 7호 발사관 사수가 탑승할 정도이니, 그만큼 육상용과 다름없는 전력들을 화력보충을 위해 고속정에 승조시키는 북한에게도 육/해상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7호 발사관(RPG-7) 위력에 경험한 적이 있다. 그 사례가 2001년 12월 22일 "일본 순시선 괴선박 격침 사건"(九州南西海域工作船事件) • 2003년 [[이라크 전쟁]]이다. 미국 정보당국이 준 첩보를 받고 해상보안청이 북한 간첩선으로 의심 되는 괴선박을 단속 도중에 느닷없이 [[68식 대대기관총]] • [[ZU-23]] 기관포, [[88식 보총#s-3.3|가철식 88식 보총]](소총) 공격으로 인해 아마미급 순시선 "아마미"(あまみ型巡視船「あまみ」) 선교부분[* 당연히 그 선교 안에 있는 세명 해상보안관들은 피격 당해 중상을 입었다.]과 마스트 쪽 등 파손되었다. 게다가 7호 발사관이 두정당 한발씩 쐈지만 아직 깜깜한 새벽 시간대이고 파도가 세차게 쳐서 빗나가서 맞을 뻔했다. 이후 이라크 전쟁 참전 결정되어 육상자위대는 이라크 [[사마와]] 쪽에 주둔하게 되었다. 거기에서 주둔하는 동안인 2004년 10월 22일부터 2005년 7월 4일까지 4번 연속 1발씩 주둔지에다 이라크 저항세력(훗날 이것들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가 되었다)의 RPG-7의 로켓 공격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