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ED(만화)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스칼렛''' 레드와 더불어 위셔족의 유이한 생존자. 위셔족 학살을 막지 못한 스타제스가 죄책감에 자살하려다가 갓 태어난 스칼렛을 발견하여 그의 수양딸로서 길러졌다. 이름의 유래는 둘이 만난 때 노을이 져서 온 천지가 붉게 물들어있었기 때문.[* 즉 레드와 이름 유래가 같다. 아마 만난 시간대도 동일했던 듯?] 학교에 쳐들어와서 자신을 납치하려는 블루 소대원들에게 쫒기는걸 시작으로 이후 여러 고생을 하다가 레드를 2번째로 만나지만[* 레드가 스칼렛을 구해줬던 첫 만남 때는 서로에 대해 몰라서 그냥 일시적인 인연이었다.] 레드는 그때 블루에게 완전히 발려버렸다. 이에로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뒤에는 치리카하고 같이 머더스카로 돌아간다. 결말에 나오는 인디언들은 스칼렛과 치리카의 후손들이다. * '''치리카''' [[제로니모]]가 족장으로 있던 아파치족의 인디언 아이로서 레드와 만났다 헤어진뒤 잠시 인디언 보조병 부대원들에 섞여 살았다. 얼마 후 보조병 부대의 숙청때 부대원들의 도움으로 탈출 후 떠돌다 블루 소대원에게 쫒기는중의 스칼렛을 만난다.[* 말만 만난거지 우연히 도망가던 스칼렛을 잡아 납치한거다... 참고로 당시 치리카와 그 부하들은 전부 초딩이었다.] 결국 스칼렛을 만난 계기로 레드를 따라가서 최종결전에 참전하고 얼마 안되는 생존자가 되어 스칼렛과 함께 머더스카로 돌아간다. 즉 결말에 나오는 이토 오렌지가 만난 위셔족들은 아파치와 위셔족의 혼혈이다.[* 최종결전 직전에 레드가 위셔의 족장으로서 치리카를 위셔족으로 받아들여서 신분으로는 치리카도 위셔족이 되었긴하다.] 여담이지만 스칼렛에게 상상도 못할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냥 '''지 코딱지를 스칼렛에게 먹였다.'''] * '''오세오라''' * '''크리스찬 스타제스''' 미합중국 내무성 BIA(인디언 관리국)의 직원으로 블루소대와 함께 위셔족을 보호구역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수행했으나, 블루소대의 위셔족 학살을 막지 못한 것에 죄책감으로 자살하려다가 스칼렛을 발견해 수양딸로 삼아 키웠다. 레드에게 전해진 블루소대원 25명의 리스트를 작성한 사람으로 어찌보면 골드스미스와 함께 레드의 인생길을 피바다로 만든 원인. 그 명단은 그레이가 레드에게 주기위해 그에게 만들어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그레이와 비슷한 연배지만 죄책감에 가득찬 채로 스칼렛을 발견해 품에 안고 울면서 폭삭 늙어버렸다. 스칼렛을 키움으로서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 레드를 통해 블루를 징벌하려 했으나[* 원랜 법으로 심판하려했으나 카스터 장군에 의해 블루소대에 관한 공식기록이 모두 제거되었던 탓에 법적으론 블루를 심판할 수가 없었기 때문. 이과정에서 당시 변호사였던 클리블랜드가 블루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린웰이 스칼렛을 잡으러 학교를 습격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모순을 깨닫고 스칼렛을 머더스카로 피신시킨다. 최후에는 스칼렛을 잡으러 머더스카로 추적해 온 오코너와 무라사키를 저지하다가 치명상을 입고 그레이에 의해 눈을 감는다. 스칼렛을 기품있는 아가씨로 키운 것이나 가브리엘을 집사로 고용하고 있던 것 등으로 볼때 상당한 교양과 재산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어찌보면 이 작품에서 가장 선하면서 불쌍한 사람. * '''가브리엘 워커''' 스타제스의 집사인 흑인으로 그와 함께 스칼렛을 키웠다. 벙어리라 말을 못하나 한때 미국 동부의 흑인복싱챔피언이 되었을 정도의 강자로 스타제스가 죽은 후 스칼렛을 찾아다니다가 중반부에 레드의 동료로서 합류했다. 후반부에 블루 소대의 포로가 되지만 레드 일행에게 구출되어 최종전투에서 살아남는다. * '''라이트닝 베커''' 중반부에 레드 일행의 적으로 나왔지만 가브리엘에게 반해서[* 가브리엘이 미국 동부 흑인복싱챔피언이었을 무렵 이 사람은 서부챔피언으로 스칼렛을 찾던 가브리엘을 상대로 싸우고 지면서[* 이때 베커의 부하 중 하나가 우리 전미복싱챔피언전을 보게 됐다며 좋아했다. 현역땐 둘이 만난 적이 없었던 듯?] 반했다.(...)] 일행이 되어 최종전투까지 살아남는다. 참고로 [[흑인]] [[동성애자]]다.[* 작중에 '''여장'''까지 했다.~~OME!!!~~] 작중 유일하게 사실상 적에서 아군으로 돌아선 인물. 골드스미스는 논외다. 여담으로 원작자가 제법 맘에 들었는지 작가의 다른 작품에 까메오로 가끔 출연하고 있다.(...) * '''실버링''' 머더스카의 족장으로서 레드에게는 스승이자 아버지[* 코요테 티요레에게 자기 이름을 줘서 이름이 없어졌다고 말한 레드에게 '레드'란 이름을 지어줬으며 머더스카의 성인식 전날밤 레드에게 자신의 (양)아들이 되지 않겠나 물었는데 레드는 바로 대답은 안했으나 블루소대의 명단을 얻기 전까지 상당히 고민했다.]나 마찬가지인 존재. 레드의 전투방식이나 여러가지가 그에게서 나온거다. 레드가 떠난뒤에는 노환으로 몸이 약해지다가 결국 명이 다해 죽는다. 이름에 걸맞게 왼팔 알통부근에 굵고 큰 은팔찌를 평생 차고 있었으며 사후 유언으로 스칼렛을 거쳐 레드에게 전해졌다. 이 은팔찌가 최종결전에서 블루를 죽이는 결정타가 됨으로서 평생 족장으로서 책임을 다했으나 사실 레드와 함께 싸우고 싶어 했었던 소원을 죽어서 이룬 셈. 작중 비중으로 보면 스타제스와 은근히 거울처럼 닮은꼴이기도 하다.[* 위셔족 학살 후 스칼렛/레드를 처음으로 발견했고 이름을 지어준 아버지이며 죄책감/책임감에 평생 짓눌렸으며 ~~스칼렛 때문에~~ 단시간에 폭삭 노쇠했고[* 스타제스는 스칼렛을 발견하고 죄책감에 노쇠한 채로 평생을 살았고 실버링은 레드가 떠날 무렵부터 이미 노쇠했음에도 책임감 때문에 강건한 모습을 보여 부족원들과 자기자신을 속였다가 스칼렛을 만나 더 이상 스스로를 포함한 모두를 속일 필요가 없어졌음을 깨닫고 그날 밤을 지나며 바로 노쇠해 죽었다.]'명단'으로 레드의 복수행이 시작되어 '은팔찌'로 레드의 복수행을 끝냈다.] * '''로스트네크''' * '''와시테''' * '''페쥬타''' * '''화이트아울''' * '''버나드 캡쇼''' 에드워드 골드스미스의 부하로서 그를 아버지처럼 여기며 존경했다.[* 환영회식때 술에 취한 채로 골드스미스의 부대로 오기 위해 고향도 여친도 놔두고 왔다고 말할 정도]상관인 그가 레드를 따라간걸 알고 그를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중간에 레드가 그를 죽였다는 오해도 있었지만[* 블루의 외모를 알았기에 더 살려둘 필요가 없어진 시점이었다.] 결국 그가 살아있는걸 알게되지만 '''그게 그를 본 마지막 모습이었다.''' 이후에 다른 일행들하고 클리브랜드 대통령을 만나러 갔을때가 블루가 백악관을 점거한 상황에 발이 묶여서 레드 일행을 도우러가지도 못했다. 원래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인디언에게 살해된 탓에[* 그 원수의 부족을 골드스미스의 부대가 토벌해서 복수해줬기에 어렸을 적부터 감사하고 있었다.]인디언을 싫어했으나 부하였던 인디언 보조병들이 제로니모가 체포되면서 더 이상 필요없다고 판단한 군 상부의 명령으로 숙청된 사건[* 인디언을 싫어한 것과는 별개로 보조병들을 함께 싸운 전우로 인정했기에 숙청명령은 따라도 내심 반발해 보조병들사이에 섞였던 치리카가 도망치는 걸 보았어도 모른척했다.]과 레드를 추적하는 도중 그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원래는 레드를 죽이려 했지만 과거를 알고는 골드스미스 대신 죽으려했다. 골드스미스가 이미 죽었다고 오해한 후엔 무릎꿇고 울면서 '''어떻게 사죄해야 이 나라를 용서해줄수 있는가''' 물었다. 레드의 대답은 '''그 사죄를 받을 자들은 다들 이미 무덤속에 있으니 알수가 없다'''였으며(이때 레드의 표정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안보였다) 그 등 뒤 멀리서 모습을 보인 레드의 동료들 중 '''골드스미스가 서 있었다.''' 복수귀가 된 레드의 처음이자 마지막 '''용서'''였던 것]더 이상 싫어하지는 않게 되었다. * '''알코즈''' 제로니모의 옛 친구이자 인디언 보조병 부대의 대장. 미국 정부에 투쟁하는 길을 선택한 제로니모와 달리 미국에 협력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부족의 생존만은 보장받으려 했으나 미군부에선 골드스미스 외에는 쓰고 버릴 소모품 취급이었다. 골드스미스가 레드와 함께 떠난 후 치리카를 거두어 함께 살았으나 결국 제로니모가 체포된 후 군부에서 숙청되어 알코즈와 그를 따른 부대원들 및 다른 일족 모두가 열차에 태워져 인디언 보호구역 중에서도 특히 살기 힘든 곳으로 쫓겨났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자신도 제로니모가 되었어야 했다고 후회했으나, 동시에 저항의지를 고수한 치리카를 보고 "'''아들'''아 너는 아파치로서 살고 아파치로서 죽거라"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손을 망가뜨려가면서''' 열차 바닥에 구멍을 뚫어 치리카를 탈출시켰다.[* 치리카는 그동안 알코즈를 아파치의 배신자라고 내심 욕하고 있었으나 알코즈의 진의를 알고 탈출성공 후 "걱정마세요 '''아버지'''"라고 독백했다.] * '''황''' * '''알프레드''' * '''이토 오렌지''' 이에로와 엔지의 후손(증손자)이다. 그가 결말에 나옴으로 두사람의 생존이 확인됐다. 참고로 위셔족 인디언들은 그가 들고온 이에로의 총을 보고 조상들이(스칼렛과 치리카) 말해준 이야기에서 들었던 이토우 이에로인줄 알았다. 물론 그는 죽은지 오래됐지만. 이름이 이름이라선지 알프레드로부터 농담삼아 미스터 [[썬키스트]]라고 불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