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rism (문단 편집) == 평가 == 곡은 어벤전승이 작곡했으며, Tell Me Tell Me - Sunshine의 느낌을 이어가면서 레트로 팝 스타일의 신스 사운드를 더했다. --Black Swan보다는 낫지만-- 팬들의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도입부의 반주는 괜찮고 멤버들도 발랄한 컨셉을 제법 잘 소화하고는 있지만 훅이 없이 물 흐르듯 진행되다 노래가 끝나버리는 구성이어서, 여러 번 들어도 노래가 쉽게 기억되지 않는 곡이다. 원더걸스 이후 대중가요는 중독성 있는 훅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Whoo의 경우는 이를 정면으로 역행하는 구성이기 때문이다. 레인보우의 곡들 중 어느덧 나온지 6년이 다되가며 지금까지 행사장에서 --우려먹고-- 부르고 있는 A, Tell Me Tell Me가 후렴구에서 같은 리듬과 가사가 반복되는 후크송인 것을 감안하면 시대를 역행했다는 느낌을 부정할 수 없다. 곡 전반적으로 2000년대 초반 S.E.S의 'Just A Feeling', 샾의 'Sweety',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등이 시도했던 상큼한 느낌의 미쟝센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문제는 후크의 작법마저도 똑같이 따라했다는 점이다. 여러 가지로 팬덤에서 호평받는 Mach와 곡 성적이 가장 좋았던 To Me의 경우 상당한 수작이라는 평가와 멜론 실시간 1위, 장기간 5위권 유지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잊혀진 이유가 바로 이 '후크'가 부족했다는 점 때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Mach의 경우 A와 함께 지금까지도 행사 단골 레퍼토리로 쓰는 원투펀치이지만 대중적인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이고, 음원 성적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물론 이는 A 직후의 후속곡으로 활동하였던 데다 소속사의 프로모션이 절대적으로 부족(No 뮤직비디오, No 앨범 자켓 촬영, 3주 활동 후 활동 종료)한 이유가 더 컸지만.], 결국 블랙 스완이 겪었던 실수를 전혀 다른 면에서 반복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래도 곡에 대해서는 좋다는 반응도 있지만, 뮤직비디오는 지나치게 저예산 티가 난다. [[디지페디]]라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감독이 제작했지만 여러면에서 DSP가 레인보우에게 얼마나 투자를 안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대놓고 말해서 흰 스튜디오에서 멤버별 컬러로 된 배경판과 조명 색깔만 바뀐다. 잠깐잠깐 흰색 박스형 공간이 등장하는정도. 보통 뮤직비디오에서 2~3개 정도의 세트장을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레인보우의 다른 뮤비들도 세트장이 두세개 정도는 되고 블랙스완도 4개정도의 세트장을 가졌던것을 보면 하루 날 잡고 대충찍고 날림으로 만들었다 해도 믿을정도이다.] DSP미디어는 [[핑클]], [[젝스키스]], [[클릭비]], [[카라]], [[SS501(아이돌)|SS501]] 등등 그 동안 쟁쟁한 아이돌 그룹을 양산해왔던 대형 기획사였다. SM, JYP, YG이런 삼대장들에는 못미치지만 그 버금가는 스케일의 기획사이며 예전에는 아예 SM과 양대산맥이기까지 했던 기획사다. 그런 기획사가 이렇게 조잡한 뮤직비디오를 찍는다는 건 당최... 멀리갈 필요없이 작년 디지페디가 감독을 맡았던 같은 소속사 선배 [[카라]]의 [[IN LOVE|CUPID]] 뮤직비디오와 비교해보자. 게다가 디지페디, 실력이 무지하게 뛰어난 감독으로 심지어 그 이름도 유명한 [[아이오아이]]의 [[아이오아이/음반|너무너무너무]]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감독이다. 바로 그 가요계의 폭풍을 불러일으키는 무지막지한 노래의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이러저러한 악재가 겹쳤는지, 2016년 3월 7일 0시 현재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두 채널 모두 합해서 200만건을 못 넘기고 있다. 그야말로 최근에 나오는 걸그룹의 성적 치고는 거의 최악급이다. 더군다나 1-2년차 신인도 아니고 7년차 중견 그룹이 이 정도의 수치를 낸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레인보우는 엄연히 해외진출도 했었고, 2009년 데뷔이니 완전 고참급임에도 이런 정도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결국 레인보우가 살아날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음원과 음반판매의 부진에 이어 뮤직비디오 조회수의 처참한 붕괴까지... 게다가 이번에도 타이틀곡인 Whoo보다 수록곡인 Black&White, [[조현영]]의 자작곡인 Eye contact의 평가가 더 좋다. 특히 Eye contact는 나른한 분위기 + 뛰어난 완급조절 + Whoo에는 없는 후크까지 있다. 보고 싶다는 그 말도는 숨겨진 아이돌 발라드 명곡이라 불릴 정도로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다.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서 라이브로 불렀었는데, 노래가 많이 늘었다며 칭찬도 받았다. 여담이지만 지금껏 쭉 파트량이 쩌리였던 노을의 파트가 보고 싶다는 그 말도와 Eye contact를 빼면 앨범 전체적으로 늘어났다.타이틀곡의 경우 승아의 파트가 줄었는데 승아의 음색이 저음이라 밝은 느낌의 노래에 안 어울릴 수도 있어서 그런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