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rey (문단 편집) === 개발 === 개발연기의 산증인격 게임인 [[듀크 뉴켐 포에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원래 이 게임은 1995년을 전후로 해서 3D 렐름의 자체 제작인 프레이 엔진을 통해서 개발되던 게임이었으나 두 번에 거친 주요 개발자 총사퇴, 듀크 뉴켐 포에버 제작에 집중 등의 이유로 2000년 초 무렵 제작이 중단되었다. 프로젝트는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에 놓였으나, 3D 렐름이 프로듀싱했던 맥스 페인이 엄청난 대박을 내자 자체 개발 대신 서드파티 개발사에 프로젝트를 위임하는 정책으로 선회, 2001년 말 휴먼 헤드 스튜디오에 의해 새로운 버전의 프레이 개발이 시작된다. 1997년 개발 중 영상은 유튜브를 찾아보면 볼 수 있으며, 그 때 당시의 프레이는 지금과는 좀 다른 분위기의 게임이었다. 주인공의 이름은 도마시 타워디가 아닌 탈론 브레이브[* 탈론이라는 이름은 새로운 버전의 프레이에서는 주인공을 도와주는 매의 이름으로 다시 등장한다.]였으며, 게임 분위기는 현재보다 더 밝은 편이었다. 포탈은 그 당시에도 프레이의 주요 특징이었지만, 최종 버전에 존재하는 중력 뒤집기, 벽 걷기 등은 존재하지 않았고, 반대로 최종 버전에는 존재하지 않는 파괴 가능한 지형을 내세우기도 했다. 비록 12년이라는 세월을 보상받을 정도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발매 2개월만에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3D 렐름은 듀크 뉴켐 포에버의 개발을 더 질질 끌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단단히 하게 된다. 일단 나오기도 했고... 이후 같은 개발사에 의해 후속작 개발에 들어갔으나, 화재로 인한 스튜디오 전소, 자금난 등의 문제로 인해 오랫동안 연기되었고, 2009년에는 자금 사정이 나빠진 3D 렐름이 게임의 소유권을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에 매각하기도 했다.[* 소유권만 이전되었을 뿐, 개발은 여전히 전작의 개발사인 휴먼 헤드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2011년 3월, 후속작이 공식 발표되었다. 사실 2008년에도 간소하게 발표된 적이 있으나, 이 때 발표된 버전을 완전히 뒤엎고 새로 만들어진 버전이라고 밝혔다. 베데스다는 "예전 발표는 없었던 거나 마찬가지다."라면서 새로 만들어지는 게임이 이전에 발표된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임을 시사했다. 당시 공개된 정보를 보면 주인공이 연방항공보안관으로 교체되었으며, 전작과 같은 시간대였다. 1편의 초반부를 보면 비행기 한 대가 모선 안에 빨려들어와 추락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바로 속편의 주인공이 타고 있던 비행기. 전작을 진행해본 사람이라면 추락한 비행기에서 몇몇 생존자가 빠져나와 우주선 곳곳에 숨어있음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이후 추가 정보에 따르면 기존의 일직선형 FPS에서 오픈월드 FPS로 바뀌었고, 주인공인 연방항공보안관은 완전히 외계로 날아가 외계인들 사이에서 파워 슈츠를 입고 용병일을 하는 설정이었다. 그러나 2012년 개발 중단. 유통사인 베데스다와 개발사인 휴먼 헤드 스튜디오 사이에 인수합병을 둘러싼 갈등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게임 자체는 꽤나 잘 나왔다고 한다. [[IGN]]이 취재한 익명의 관계자들은 프레이 2 개발 막바지에 이르러 베데스다가 휴먼 헤드 스튜디오를 자회사로서 인수하기를 시도했고 독립 개발사로 남고 싶었던 휴먼 헤드가 이를 거절하였다고 한다. 그러자 베데스다는 프레이 2의 QA 과정을 장기화시켰고 이를 이유로 프레이 2 개발비 잔금이 지급연기되었다. 그리고 QA와 인수 협상이 지나치게 길어지자 결과적으로 프레이 2는 개발 취소되었다고 전한다. 베데스다의 대변인은 개발이 취소된 이유는 기준을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