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resence (문단 편집) == 음악적 성향과 평가 == [include(틀:롤링 스톤 앨범 가이드, 점수=★★★)] [include(틀:올뮤직, 링크=https://web.archive.org/web/20210507161759/https://www.allmusic.com/album/presence-mw0000194594, 점수=★★★★)] [include(틀:RYM, 링크=https://rateyourmusic.com/release/album/led-zeppelin/presence/, 점수=3.38)]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음악),album=presence-remastered, artist=led-zeppelin, critic=77 ,user=8.0)] >'''Led Zeppelin’s seventh album confirms this quartet’s status as heavy-metal champions of the known universe.''' >'''레드 제플린의 일곱 번째 앨범은 전 세계 [[메탈(음악)|헤비 메탈]] 챔피언으로서의 밴드의 지위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 >---- >'''[[롤링 스톤]]''' 최악의 상황에서 매우 짧은 시간만에 작업된 앨범이기에 레드 제플린 디스코그래피 내부에서는 범작 취급을 받는다. 일례로 [[로버트 크리스트가우]]는 Presence에 대해 전작에 비해 일관되긴 하지만 불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영국 신문사인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평론가인 ‘닐 매코믹’은 이 앨범에 대해 ‘레드 제플린의 가장 무딘 앨범(Zeppelin at their most blunted)’이라고 평가하면서 고작 별 2개를 주기도 했다. Q 매거진 또한 무언가 서두르는 것처럼 들린다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평가가 나온 이유는 레드 제플린이 이 앨범에서는 이전에 보여줬던 음악적 실험들을 더이상 하지 않고 원래의 사운드만 들려주었기 때문이다. 1960년대 후반, 즉 레드 제플린의 데뷔 당시에는 레드 제플린이 들려주었던 직선적이고 매우 하드한, 이른바 ‘프로토 메탈’ 사운드는 당대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던 매우 혁명적인 것이었다. 이후 2집에서는 이러한 사운드를 더 발전시켜 ‘헤비 메탈’의 포석을 닦아 주었고, 이에 따라 1970년대 초중반에는 각종 하드 록 및 헤비 메탈 밴드들이 등장하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에도 레드 제플린이 고평가받고 있던 이유는 이미 자신들이 대중화시킨 하드 록 및 헤비 메탈 장르에 안주하지 않고 인도 및 중동의 민속음악, [[부기우기]], [[레게]], [[펑크(음악)|펑크(Funk)]] 등 수많은 장르들을 록 음악과 접목시킨 실험을 해 왔기 때문이다.[* 일례로 지미 페이지와 연주 스타일이 전혀 다른 [[잉베이 말름스틴]]도 “나는 레드 제플린이 시도했던 수많은 음악적 실험들을 정말 좋아한다”고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이러한 실험들은 없어지고 직선적인 블루스 록 및 메탈 사운드만 들려주니 전작들에 비해 평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것. 다만 이는 데뷔 이후로 줄곧 명반만 발매해 왔던 레드 제플린 치고는 망작이라는 뜻이지[* 레드 제플린의 1집부터 6집까지 모든 앨범들은 전부 음악 잡지계의 양대 산맥이라고 평가받던 [[롤링 스톤]]과 [[NME]]가 선정한 ‘500대 명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양쪽 모두에 이름을 올린 앨범도 있으며, 어느 한 쪽에만 이름을 올린 앨범도 있다.], 이 앨범 자체가 망작이라는 뜻은 아니다. 일례로 [[롤링 스톤]]은 상술한 인용문처럼 이 앨범이 [[Physical Graffiti|전작]]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은 앨범이라고 좋은 평가를 했다. 사실 이 앨범이 상술했듯이 파격적인 면모는 없어서 그렇지, 기존 1,2집 시절 레드 제플린의 사운드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수작 취급을 받는 앨범이다. 고전 블루스 곡을 더 하드하게 커버한 [[Nobody’s Fault but Mine]]부터 10분에 달하는 헤비 메탈 대곡인 Achilles Last Stand는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엔 적당했다. 그렇기에 팬들과 평론가들 모두 ‘레드 제플린치고는 범작이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하는 것이다. 인디 뮤지션 [[짐 오루크]]는 이 앨범에 대해 "Presence는 완벽해요. 최고로 완성된 앨범입니다. 심지어 그가 각각의 구절에 어떤 기타 프레이즈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있었습니다. 그 음반에 대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모든 것이 너무 고려되고 완벽하게 선택되며, 그리고 나서 그것은 단지 완성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헸다. [[https://www.timeout.com/tokyo/music/interview-jim-orourk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