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GR21 (문단 편집) ==== LCK 이후 ==== * 다른 종목의 경우 [[스페셜 포스 2]]의 경우 잠깐 이슈화되었으나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가 폐지되면서 빠르게 묻혔고, 새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지지하는 유저들이 나타나면서 지금은 PGR21 게임게시판의 대세도 LOL로 바뀌었다. LOL 패치가 이루어지면 분석글도 자주 올라오고, 고랭커 유저들이 새로운 꿀을 찾아 전파하기도 한다. 스타1으로 시작된 사이트지만 성향이 롤 팬사이트에 가깝게 바뀌었다. * 2006년부터 자체 시상식인 [[e-Sports Awards in PGR21]]을 열고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 수상자에게 상패 등을 수여하는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2016년에는 PGR21 회원들을 위한 시상식으로 변화하였다. * 롤 팬사이트로서의 특징 중에 다른 사이트와 차별화되'''었던''' 부분은 나진 엠파이어의 팬층이 의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 시즌 3 롤드컵이야 상대 팀인 SKT의 팬층도 완전히 두터웠던 때가 아니니 그렇다 치더라도, 시즌 4 다진 퍼펙트 실드 사건 직후에는 차라리 OMG가 삼성 형제팀 꺾고 우승해서 나진 비난이 좀 덜해졌으면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롤 초기 양강팀 중 MiG-Azubu-CJ 형제팀이 PGR21 회원 입장에서 [[CJ 엔투스/리그 오브 레전드#s-2.2.4.1|불편할 구설수]]를 워낙 많이 만들었기에 반대급부로 CJ 팬보다 나진 팬이 많은 특이한 양상이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다만 팬덤의 세대교체 이후에는 평범하게 SKT 팬과 (위에 언급한 나진 팬들 대부분을 빨아들인) 구 락스 팬이 많아졌다. kt 팬들도 어느 정도 있는데, PGR의 kt 팬들은 브루드 워 시절부터 kt를 응원한 팬들이 많아서 타 커뮤니티의 kt팬 성향과는 약간 이질성을 띤다. * 2017년 이후엔 리그오브레전드 관련해서 일명 "슼지알"이라 불릴 정도로 SKT T1에 편향된 반응을 보인다. 기존에 나름 팬층이 두꺼웠던 CJ, 나진, 삼성이 팀 해체와 엑소더스로 흩어지고 이후에 화끈한 경기력으로 팬층을 모았던 KOO까지 공중분해 되면서 PGR21에 대규모 팬덤은 SKT만 남은 상황이다. 그 결과 게임 게시판 글의 2/3는 SKT와 관련된 내용뿐이고 불판에서도 SKT 경기가 있는날엔 SKT 팀에 관한 내용만 주루룩 올라온다. 단순히 글만 많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고 타 팀팬들에게 무례한 댓글들이 여과없이 불판이나 게임 게시판에 달린다. 심지어 타팀이 SKT를 이긴 날엔 평소같이 승리팀을 축하하고 잘한 선수를 언급하는것이 아닌 패배한 SKT에 대한 피드백으로만 댓글을 도배해서 댓글양만 보면 누가 승자인지 모를 정도. 또한 누군가 이것들 지적하면 인원수로 밀어 붙이니 여러므로 비SKT팬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PGR21은 중립 사이트지만 SKT 팬사이트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고 KT 정도 되는 골수팬들이나 중립팬들 말고[* 위에 살짝 언급했던 브루드 워 시절부터의 고연령 팬들이 많아서,극단화된 사이트를 버리지 않고 버티는 것일지도 모른다.] SKT팬을 제외하곤 게시판 활동이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줄었다. * 그러나 이것도 2019년까지의 이야기이고, 2020년부터는 LOL 관련으로 T1의 이슈에 대해 김정수-양대인을 옹호하는 '자칭 팀팬'의 비중이 상당히 늘었으며, 물로켓론, 뎅겅-비뎅겅 프레임이 역수입되면서 페이커에 대해 비뎅겅 프레임, 포변 주장, 페이커로는 우승할 수 없다는 주장이 공공연히 나돌기 시작했다. 다만, 물론 T1팬들도 여전히 많았기 때문에 돌림판이 벌어지는 날이면 돌림판을 놓고 페이커의 돌발행동을 미는 쪽과 감독의 역량 부족을 미는 쪽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런 지형 변화 때문에 양대인과 담원 기아가 꼼수를 부려 양대인이 전력분석관으로 임명된 것을 놓고 WIN-WIN 드립을 치거나, 담원 기아가 T1을 꺾고 LCK를 3연속 제패하고 나서 2021년 월즈 4강에서 T1을 꺾자 캐니언 역체정론이나 쇼메이커 역체미론을 적극적으로 밀기도 했다. 물론 월즈에서 담원 기아가 지면서 이 논리는 일시적으로 들어갔고 그 대신 갈드컵이 일어나 가뜩이나 없던 게임 관련 사용자 수가 더욱 쪼개져 떠나는 원인이 되었다.[* 당연히 이 자리를 채우는 것은 정치극단주의에 빠진 극단론자들 밖에 없었다.] * 2022년 스프링 시즌 들어서는 T1이 전승 행진을 계속하는 덕에 '자칭 팀팬'들의 행동이 조금 둔화되었지만, 결승전 당일까지 T1이 한 세트만 져도 자칭 팀팬 혹은 억까들이 페이커를 포커싱해 미드차이라거나 돌발행동을 외치는 분위기는 본질적으로 바뀌지 않았으며, 올프로 선정에 있어서도 지표도르를 내세워 [[https://PGR21.com/free2/73940#3579761|쵸비가 페이커를 압도한다고 날조하거나]] [[https://PGR21.com/free2/73940#3579684|올프로 퍼스트로 도란을 뽑는]] 어처구니없는 궤변이 나왔고, 우승 후에도 어떻게든 페이커를 지우기 위해 [[https://PGR21.com/free2/74059|아시안게임 대표로 3명이 가면 페이커를 넣고 2명이 가면 페이커를 빼야 한다는 억지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전승우승 이후에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그 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해설들의 프레임 논란 및 콜 기피 현상에 대한 문제제기가 역수입되었는데, 과거 [[https://PGR21.com/free2/70654|2021년 담원전 편파논란]] 때와는 달리 클템의 사과영상에 대해서는 사과할 필요가 없다거나 T1 팬덤이 해설들의 입을 막거나 그만두게 하려고 한다는 식으로 문제를 침소봉대해서 [[https://PGR21.com/free2/74107|600플 넘는 키배를 일으켜]] 문제를 T1팬과 비T1팬 사이의 팬덤 대립 문제인 것처럼 초점을 벗어나게 만들고 있다. 이후 T1 팬 입장에서 [[https://PGR21.com/free2/74131|편향성 문제를]] [[https://PGR21.com/free2/74130|제기한 글들은]] 칼같이 댓글 잠금당하고 T1 팬덤은 페이커의 인격을 못 따라간다는 식으로 [[https://PGR21.com/free2/74128|경멸하는 글]] 은 댓글 잠금에서 살아남는 현상이 벌어졌다.[* 애초에 PGR은 관련글 댓글화가 원칙인 사이트이므로, 특정한 논란에서 특정한 성향의 글만 댓글 잠금했다는 것은 특정한 집단에서 신고를 주도했다는 정황이 될 수 있다.] * 거기에 해가 갈 수록 게임 관련 글 리젠의 비중이 정치글 비율과 반비례하는 수준으로 줄어들어 경기 불판의 실시간 댓글 달리는 것을 제외하면 사이트 내에서 양질의 글로 유의미한 담론을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퍼 오는 글로 담론이 재생산되는 정도에만 그치는데, 500~600 플이 달리는 싸움을 할 때마다 다른 사이트의 논란은 우리 커뮤니티에 올라오지 말았으면 한다는 특유의 선비질 밖에 내세우지 못하는 제 3자 입장에서 망한 커뮤의 증상을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다. 즉, '''2022년의 PGR21은 e스포츠 관련으로 여론을 자체 생산하는 사이트의 역할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인 셈이다.''' * 2022 MSI前 핫한 주제는 페이커를 향한 해설 논란, 이후 정전상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