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D대정령 (문단 편집) ==== 2020년 10월 27일 - 1차 해명 ====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63538333|생방송]]에서 뒷담화 사건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했다. 과거의 유명세는 사라졌을지라도 자신은 재미있게 방송하고 있으며 큰 감흥은 없다고 했다. 방송 규모가 줄어든 것에 대해서 과거에 오히려 분에 넘치는 인기를 얻었을 뿐, 지금이 오히려 본인 그릇에 맞는 환경이라 심적으로는 더 편하다고 밝혔다. 본인이 말하길 전성기 시절에는 수많은 시청자들로 인해 압박을 받아서 가면 갈수록 점점 방송 시간이 줄어들었으나, 유명세가 사라지고 열혈팬들만 남은 현재는 어느 정도 압박감이 줄어들면서 부담감 없이 방송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확실히 채팅을 읽고 답하는 빈도가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났으며, 몇몇 시청자들과 친목을 나누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몇몇 열혈팬들은 예전보다 현재가 좋다고 하기도 했다. 그리고 직접 머독의 본명을 언급하며 본인은 머독을 전혀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애초에 머독이 피해자다.] 그의 말에 따르면 사건 이후 그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받지 않았고, 그래서 본인은 "머독이 그만큼 나를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지금 생각하면 머독의 입장이 이해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 중간에 머독 닉네임이 뜰 때마다 강경하게 대응한 것도 본인의 방송에서 머독이 거론되면 머독이 불편해할까봐 그랬던 것이라고 한다. 이후 고소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에 고소 대상자는 3~4명[* 자신은 얼굴도, 닉네임도 모르는 사람이 트위터에서 자신의 실제 지인이라고 자칭하며 악의적인 루머를 흘리고 다녔다고 한다. 실제로 해당 발언자는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고.]이었는데, 법률 사무소에서 임의로 고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직접 고소를 하려면 악플을 직접 읽어야 되는데, 그 과정이 무엇보다도 힘들었다고 한다. 하여 지인에게 도움을 받고자 했는데 지인조차 악플을 읽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했다고 한다. 때문에 아예 법률 사무소에 의뢰만 해놓고 잠수를 탔다고. 그런데 법률 사무소 측이 법적으로 위배될 법한 것들을 싸그리 모아서 죄다 고소 처리해버렸다고 한다. 본인은 해당 사실을 우편물이 와서야 알았다고.] 이후 원래 고소를 하려던 4명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그러나 로복이 이후 [[https://youtu.be/S86qN-f-ulU?t=684|영상]]에서 밝히길 대정령이 고소를 취하한 적은 없고, 불기소 처분으로 마무리됐다고 한다. 그와 별개로 대정령이 언젠가 당시의 일을 풀고 싶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과가 전제된다면 받아줄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로복 자신이 크게 피해를 봤던 당사자였다면 사과를 안 받아줄 것 같다고 말했다. 피해를 봤던 당사자는 머독으로 추정. 지난 사건을 겪은 사람 중 대정령에게 재정적, 방송적으로 여러 피해를 입었던 사람은 현재 머독 뿐이다. 선빵필승 발언은 이번 사건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라고 했다. 자신은 이번 사건에 관련해서 해당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사건 훨씬 전에 한 발언이 재발굴되어 해당 사건 해명 중에 발언한 것처럼 와전되었다고. 하지만 [[https://vimeo.com/188273326|사건 당일 영상(20분 58초부터)]]을 보면 '''해당 발언을 한 것이 맞다.''' 정확히는 부캐 방송으로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내가 먼저 선빵을 쳤어야 했는데"라는 발언을 한 것. 허나 해당 부분은 기억을 하지 못하고 의도하지 않은 부분적인 해명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대정령의 선빵필승 해명은 실제로 사건 훨씬 전에 한 "여론은 선빵필승" 발언에 대한 해명을 한 것이기 때문. 해당 이야기를 하던 도중 본인이 직접 "기억은 잘 나지는 않지만..."이라고 말한 바는 있다. [[마애]] 클럽 해체 관련해서도 협박을 한 사실은 없으며, 서로간의 오해로 일어진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내에 대한 악플을 다는 시청자들의 블랙을 요청했으나 하지 않았다면서 화를 냈다고 한다. 자신이 협박을 했다는 말을 듣고 머독이 뒤통수를 친다 생각했지만, 훗날 곰곰이 되짚어보니 머독 입장에서는 충분히 협박으로 보일 만했다 생각했다고.] 클럽 해체는 시청자들 간의 불화가 클럽원들 내부로의 불화로 번질 수 있다 판단, 클럽 자체는 해체하되 방송 활동은 같이 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만날 때마다 방송은 계속 같이 할 것이라고 했고, 실제로 카톡에서도 방송을 계속 같이 할 것이라고 보냈다고. 불화가 있었던 멤버들과 술이라도 한 잔 하며 풀고 화해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자신의 의사일 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멤버들에게 이 일을 전달하지 말라고 했으며, 방송에서 합방이나 멤버 얘기는 앞으로 일절 없을 것이라 밝혔다. 구 [[놀이터 클럽|놀이터]] 멤버들과도 척을 지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당사자들이 불편할 수 있으니 당사자들 방송에서 언급을 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머독, 로복 이외의 구 놀이터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더 구체적으로 답변하기도 했다. [[렘쨩]], [[바나나(인터넷 방송인)|바나나]]와 연락해봤고 [[뷜랑]]은 술을 마시고 대정령에게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또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사건 이후에 갑작스레 군 입대를 한 건에 대해서도 썰을 풀었는데, 몰래 군 입대를 하기 위해 휴방 선언을 한 것을 사실로 인정하였다. 입대를 결정한 이유는 사건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지자 대량의 영상을 업로드해 어느 정도 수익을 보장 받은 후 군대에서 군 [[자살]]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었기 때문이라고. 다만 군대 내에서 조교와 중대장의 각별한 케어로 굉장히 괜찮아졌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그 두 사람을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당시 훈련소 조교와 전역 이후에도 연락 중이라고 했다. 중간중간에 수익을 막고 부캐 방송을 진행한 것도 중대장의 허락을 받고 멘탈 회복을 위해 진행했다고 한다. 당시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은 한 팬아터의 [[알페스]]로, 게이물이었다고 한다. 특히 이 시절에는 대정령x머독 알페스 팬아트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은 이에 대해 불편함을 말했지만 해당 팬아터는 "창작 자체를 못하게 하는 거냐?"라는, 매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이 알페스 관련 문제가 뽀그릉의 문제성 발언과 피드백, 굿즈 논란과 겹쳐져서 사건이 커졌다고.[* 실제로 이는 사건 당시에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사실이기는 했으나, 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은 아니었다. 사건 당시에는 그저 '뽀그릉이 피드백을 했다가 뒷담화를 당했다' 정도로만 알려져 있었다.] 이후에 아내가 해당 팬아터를 뒷담화한 것으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는 것. 해당 팬아터는 당시 트위터에서 대정령의 저격글을 썼었던 뽀그릉의 지인이다. 뽀그릉은 이후 직접 만나 눈물을 흘리면서 사과했다고 한다. 이 당시에는 [[알페스 공론화 사건|손 심바가 알페스를 공론화시키기]] 4년 전이라, 알페스 창작자가 적반하장으로 나서면 제대로 대처하기가 많이 힘든 상황이었긴 하다. 당시 어떻게 알페스가 생산되고 소비되는지, 이들의 행동이 얼마나 폐쇄적인지는 거의 알려지지 못하였다. 가장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해당 부분에 관한 질문이 없었기에 대답도 없었던 것. 이 날의 방송은 정리정돈된 해명보다는 시청자가 사건 관련 질문을 하면 이에 즉흥적으로 대답하는 식의 질의응답식 뒷이야기 썰풀이에 가까웠다. 사실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이미 아내가 사건 당시 해명 방송에서 '''"뒷담한 건 맞는데 공개적으로 한 것도 아닌데 해명을 왜 해야 하냐"'''고 자폭 발언을 했기 때문에 더 할 말도 없다. 대정령 본인도 당시 부인의 행동은 명백하게 잘못이긴 하나, 남편으로서 본인은 대중의 편에 서서 아내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아내 편을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자신이라도 편을 안 들어주면 아내의 편은 아무도 없을 것이기에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 없다고. 다만 그 당시 형으로서 더 침착하게 중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임신]]과 [[공황장애]] 등으로 자신도 감정적으로 상당히 몰려있었고, 주변인들에게 일방적으로 이해를 요구하며 신경질적으로 굴었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의 감정을 상하게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태도 문제를 인정하기도 했다. 형이라는 이유로 권위적으로 굴던 게 쌓이고 쌓여서 터졌을 것이라고 한다. 최근 유튜브 댓글을 열며 해당 사건과 심경의 변화 등에 대해 묻는 질문들이 하도 많아져서, 생각난 김에 지금도 자신의 방송을 봐주는 시청자들에 대한 소소한 보답 느낌으로 말한 것이라고 한다. 진작 말하지 왜 이제 와서 말하냐는 질문에 대정령 본인은 1. 쏟아지는 악플에 의해 멘탈이 박살나서 그럴 여유가 없었으며[* 이 당시 공황장애의 극단적인 악화와 심리 상태로 자살을 시도할 만큼 심신이 불안정했다고 한다.], 2. 당시에는 심각하게 공격 받고 있던 상황이라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 판단했고, 3. 자신이 해명을 할수록 관련 인물들에게 더 큰일이 일어나서 자신도 타인에게도 불편해질 거라 생각했다 한다. 또한 괜한 해명이 되려 그나마 남은 시청자들조차 모두 떠나게 만들까봐 두려웠다고. 요약하면 무슨 말을 하든 소용이 없을 것 같은데 시청자만 더 떠날 것 같아 불안하고, 관련 인물들까지 괜히 피해 입을 테니 해명이 꺼려진 것. 당일 방송 내용을 유튜브에 올릴 생각은 없냐는 질문이 나오자, 대정령은 [[사이버 렉카|자신의 해명을 '새로운 떡밥'으로 인식하여 재미로 일을 벌일 사람들]]의 존재 때문에 괜히 연관된 방송인들의 피해만 커질 것 같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정확히는 "미쳤니? 온 세상이 불타는 꼴 보고 싶어?"라고 하였다. 예전보다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 해당 이야기는 많이 조명 받지 않았으나, 해당 이야기 자체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소수의 팬들만이 해당 내용을 알고 있었고, 아예 이런 방송을 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앞서 언급했듯이 본인이 직접 이 사실을 다른 이들한테 알리지 말아달라고 통보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대정령의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대정령의 명백한 실책 이후 상당수 팬이 떨어져 나갔음에도 그의 방송을 시청하는 열혈팬들이고, 때문에 사실과 반성 여부를 떠나 방송 분위기는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었다. 타 인터넷 방송 팬들은 이미 관심이 없거나 여전히 부정적이며 특히 머독, 로복의 팬들은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본인의 몇몇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 점, 이후 피해가 있지 않게 노력한 점은 확실히 잘한 점인 듯하다. 문제의 사건의 경우 대정령 본인도 본인이지만 사건의 중점은 그의 아내에게 있었고, 해당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 중에 대정령이 해명이나 입장표명도 없이 일을 해결하는 것보단 잠적을 택한 점, 아내를 보호한답시고 친했던 동료들에게 마저 법률 사무소에 의뢰를 해서 고소로 대응해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던 것이 문제이지 대정령이 아내 편을 든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하거나 직접적으로 모독적인 언사를 한 인물들을 고소한 것에 대해서 비난하는 반응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상술했듯 뒷이야기 내지 썰풀이 방식의 반 Q&A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미 시간이 많이 흐른 데다 본인의 잘못을 인정한 만큼 딱히 해명할 것이 없긴 하다.] 어디까지나 대정령의 주관적인 입장이며, 사건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썰에 누락된 부분이 존재했다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 한다. 나머지 3명의 고소를 취하했다는 부분이 로복의 영상에서 고소 취하 따윈 결국 없었단 것으로 반박되었고[* 다만 로복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되었던 것을 근거로 들었는데, [[친고죄]]의 경우 고소를 취하하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된다. [[명예훼손]], [[모욕죄]]는 대표적인 친고죄이다. 자세한 부분은 '2021년 10월 10일 2차 해명' 항목에서 하술.], 선빵필승 발언이 끼워맞추기였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었으니 대정령의 발언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여주기는 상당히 어렵다. 머독의 경우 [[트위터]]의 사과문과 지출이 있었다는 말로 보아 합의금을 지불했다는 설이 지배적인데, 만약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방송 분위기와는 너무 괴리가 있어 문제가 된다. 대정령의 경우 머독에게 고소가 들어간 것을 알고 머독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전혀 닿지 않았다고 했는데,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머독은 대정령과 합의도 보기 싫어서 벌금을 지불한 전과자라는 뜻이 된다. 다만 이전 웹툰계에서 벌어진 법무법인 [[솔로몬]]의 무차별 고소 사건[* 00년대 중반, 한국만화가협회가 저작권 업무를 위임한 법무법인 솔로몬이 웹툰 저작권 위반이 의심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 고소를 벌인 사건. 당시 피고소인 상당수가 영리적 목적 없이 블로그에 웹툰을 게시한 미성년자였고, 웹툰 작가들이 미성년자에게 소송 압박을 걸어 합의금을 뜯어낸다는 비판이 일면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뉴토끼]], [[마나토끼]] 등 [[사이버 망명]]을 통해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사이트에서 불법 번역과 불법 게시로 거액의 수익금을 챙기고, 저작권자는 물론이거니와 정부조차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2022년 시점에서는 실소를 참을 수 없는 사건이었다.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0711271845161|출처 - 경향신문 '만국만화가협회·영화사 "저작권침해 못 참아" 고소 봇물']].]에서 보면 알 수 있듯, 특정 사건이 법무법인에 위임될 경우, 피고소인과 법무법인이 합의하며 고소의 취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추후 대정령의 해명 방송에 따르면 악플이 유난히 심각했던 5인에 대해 고소를 해달라고 법무법인에 말했었으나 일괄적으로 모든 악플에 대해 고소가 들어갔고, 그 중에 머독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파악한 대정령이 방송 잠적과 동시에 법무법인 상대로 고소 취하를 요구해 전면 취소되어 실제 재판까지 가지 않았다고 한다. 웹툰, 웹소설 무차별 고소 사건과 마찬가지로 법무법인의 폭주로 보이지만, 이를 제대로 모니터링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해명을 하지 않은 채 잠적하여 오해를 키운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