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D대정령 (문단 편집) ==== 2022년 9월 30일 ====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6년간 지속 중인 자신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내용이다. {{{#!folding [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의 내용 ] >방송을 자주 쉬는, 건강 문제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 >도대체 어디가 아프길래, 어떻게 아프길래 방송을 자주 쉬는지, 걱정은 되고 이유는 모르고. 더러 답답해하시고 방송이 적어지면서 실망하신 분들도 많으신것 알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언제나 방송을 찾아와 주셔서 맘속으로 너무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제 심리 상태는 시간이 2016년으로부터 멈춰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매일 꿈에서 그저 사과를 하고, 사과를 받아주는 단순한 꿈을 매일 꿉니다. 그리고 다시 과거처럼 잘 지내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가 사과를 눈 앞에서 직접 하는 꿈입니다. 그리고 미안해하는건 알고있었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면,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 >행복했던 감정이 한순간 절망으로 돌아옵니다. 매일같은 아침의 일상입니다. 어서 약을 챙겨먹고, 부족하다면 필요시 약을 같이 먹습니다. 그리곤 바보같은 하루를 보냅니다. 기운 빠지고 대부분의 감정이 억제되며 밥을 먹어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그러다 2일전 너무 행복하게 꿈을 꾸고 평소보다 큰 절망을 느낀탓에, 용기를 내어 실제로 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날 미워해도 되니 부디 건강하고 언제나 승승장구하며 잘 지내라고, 미안하다고, 연락을 시도했지만 거절되었습니다. > >혼자 있긴 힘들어 친한 동생과 얘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참 힘들었습니다. > >모두가 잊었고 이젠 중요하지도 않은 일 가지고 어찌 이리 오랫동안 고생하느냐고 자기 자신에게 아무리 말해도 마음이 따라주질 않네요. > >전 이제 할만큼 할수 있는 한도 내에 모든 시도를 시도해보았고, 힘들만큼 힘들어하지 않았나 생각해보았습니다. > >이제서야 주변인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여러분들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람이 무섭고 손가락질 받기 무서워 숨어만 지냈는데, 그동안 연락해온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니, 나도 아직 살만하다. 친구가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약에 의존하며 지내는것도 이제 줄이고, 방송에 좀 더 힘써보려 합니다. 정말 여러분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이 글로 여러분들께 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부디 분쟁의 소지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글은 대정령의 채널에 업로드된 직후 [[디시인사이드]] [[스트리머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에 캡처되어 올라왔다. 유튜브 댓글창 및 타 커뮤니티는 대체적으로 "머독과 사이가 멀어져서 안타깝다",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라는 반응이고 [[머독(인터넷 방송인)|머독]]에 대한 고소를 제때 취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왜 자꾸 머독 일을 꺼내와서 언급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꽤 나온 편. 당시에 고소했었다 취하했던 조티가 해당 글에 단 댓글에 답변을 하면서 조티와는 화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