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C방/요금 (문단 편집) == 개요 == PC방이 확산되던 1997~2000년대 초에는 최대 2,500원 정도에서 시작해 2000, 1500, 1200원까지 내려왔고 결국 1000원 정도에서 멈췄다. 2010년쯤까지 800원 정도로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그 이후로 수지타산이 안 맞아 2012년에는 많이 올라 1,000원으로 고정됐으나 2012년부터 샌디브릿지의 등장으로 업그레이드 할 일이 줄어들자 더는 오르지 않고 있다가 물가가 오름에 따라 피시방 요금도 자연스레 시간당 1200~1300원대로 오르고 있다. 시뻘걸 대로 시뻘건 [[레드 오션]]이다 보니 가격 경쟁도 치열해서 지역별 차이는 크지만 1시간 이용료가 1,000원 이하인 곳이 널렸다. 싼 곳은 500원대에서 경쟁을 하기도 하는 일명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가격 [[아수라장]]이 되기도 한다. 예를 하나 들자면 [[전라북도]] [[전주시]]의 [[전북대]] 근처 대학로는 죄다 500원으로 통일했었다. [[대전광역시]] [[대전대]] 앞의 피시방들은 10시간을 충전할 경우 4,000원, 즉 시간당 400원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3지구 일대는 극단적인 가격경쟁으로 14시간 3,000원, 1시간 200원까지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다. 50분 천원 = 한시간 1200원 0.5 45분 천원 < 한시간 1300원 0.45 <0.461 [[파일:attachment/1846144535_LgFapQC0_1298900225_pc.jpg|width=550]] [* 저 피시방은 없어지고, 그 자리는 마트가 됐는데 오른쪽 건물에 피시방이 있다. [[http://me2.do/xhN3Sokb|네이버 지도 거리뷰]] [[http://dmaps.kr/om9y|다음 지도 로드뷰]] 그런데 어느 날 피시방에서 마트로 바뀌었던 건물 자체가 없어지고, 빌라로 보이는 건물이 생겼고, 오른쪽 건물에 있던 피시방도 폐업했다.] 2013년 1월 기준으로 [[서울특별시|서울]]에도 500원 요금을 받는 곳이 있었으며 학생들에 한해서 1시간에 500원을 받는곳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은평구]].[*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폐업했다. 그런데 다시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은평구 지역의 PC방 요금이 싼 편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700원 선인데 가끔 학생 할인으로 시간당 300원을 받는 곳도 있다. 이것도 과거의 이야기로 결국 대다수의 PC방이 폐업한 상태다.] 위 짤방처럼 대놓고 "너 죽고 나 죽자." 모드다. 저 "같이 죽읍시다."라는 제목의 사진에 나온 장소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역 [[http://kko.to/0Kn6KxM0p|부근]]으로, 저 경고 현수막을 걸었음에도 신규 입점하는 PC방이 기어이 나오면서 기존 PC방 사업장들이 다같이 500원 요금을 받으면서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 2010년 말부터 치킨 게임을 시작했는데, 2013년 3월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이로 인해 PC방 업주들은 진퇴양난에 빠지게 되었다. 이대로 싸게 받으면 [[적자]]가 나서 손님이 많아도 망하고, 그렇다고 요금을 올려 받자니 손님의 발길이 줄어들어서 파리 날리며 수입이 적어서 전기 요금을 비롯하여 각종 게임 가맹비 등 그런 돈을 내기에도 빠듯하고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제때 못하는 건 덤이다. 그리고 손님들은 다른 PC방을 찾아가고 그러다가 결국엔 문을 닫게 된다. 전국적으로 따지면 그런 곳이 한두 곳이 아니고, 그렇게 망한 PC방이 수도 없이 많다. 그리고 새로운 PC방이 생기기를 반복한다. 보통 빌딩이 밀집한 시내는 1,000원을 넘게 받는 곳이 많고, 주택이 밀집한 곳은 700원대 하는 곳도 있다. 다만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PC방들의 경우 [[온라인 게임]]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시간당 200원 정도의 별도의 추가 요금을 받는 경우가 있다.[* 간혹 선불로 정액제를 넣고 난 후 유료 게임을 할 경우 '''시간이 빨리 소모되는 방식'''도 있다. 요금이 너무 싸다 싶으면 한 번 쯤 의심할 만하다.] 이게 다 PC방이 포화를 넘어서 과포화되다 보니까 PC방끼리 출혈경쟁을 한 결과다. 경쟁이 심해서 요금을 정말 낮추는 지역의 PC방은 요금으로는 수익이 나지 않는 예도 있다. 처음 투자하는 돈은 제외하고라도 임대료와 아르바이트 인건비, 전기요금, 게임 회사에 내는 요금 등의 유지비를 생각하면 손님이 한 자리도 남김 없이 꽉 차있다고 해도 지출이 더 많아서 적자가 되는 예도 있다. 그런 PC방들은 팝콘으로 돈을 버는 영화관처럼 손님들이 주문하는 라면이나 과자 등의 부수입이 사실상 주수입이 되기도 한다. PC방도 요금 운영방식이 2가지인데 선불요금만 관리하는 방식과 후불요금도 관리하는 2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자판기 형식 선불요금으로 직영하는 PC방도 존재하기도 하고 병원에 많이 설치한다. [[오락실]]에도 부수입으로 설치하기도 하고, 새마을호, 무궁화호 [[카페열차]][* 카페열차에 있었지만 철거했고, 미니 카페열차에는 애초에 없었다.]에도 있었다. 현재는 수많은 PC방이 생겨난 만큼, 관련 시스템도 잘 갖춰진 상태다. 회원의 경우 컴퓨터에 앉아서 회원으로 로그인 하면 바로 점원의 관리 컴퓨터에 관련정보가 뜨며, 비회원일 경우 번호가 적힌 카드를 들고 원하는 자리에 가서 앉은 다음 그 번호를 입력하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거나[* 물론 해당 자리의 카드번호와 함께 요금 정보는 점원의 관리 컴퓨터에 뜬다.] 아예 IC칩이 박힌 카드를 컴퓨터에 연결된 카드 리더기에 꽂으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있다. 선불로 미리 금액을 결제하고 발급된 번호를 입력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두는 피시방도 많이 있다. 요금 정산 시스템의 경우 과거엔 후불제인 곳이 많았으나 정액제식으로 선불을 받는 것이 차츰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후불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회원등록하고 정액으로 돈을 넣어두면 서비스로 이용시간을 더 늘려주는 곳도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 이용하고 남은 잔여시간은 누적되지 않고 그대로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후불제면 화장실이 밖에 있는 경우 손님이 화장실을 가는척하며 그대로 내빼버리거나, 직원 눈을 피해 도망쳐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먹튀]]와의 전쟁을 선포해야 하는 후불제가 여러모로 직원으로서는 더 피곤하긴 하다.[* 때문에 요즘 지어지는 피시방의 경우 화장실이 피시방 안쪽에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PC방이 막 늘어나기 시작하던 1997~8년에는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그 자리의 번호와 시간을 '''공책'''에 기록해뒀다가 손님이 나갈 때 시간을 체크하여 요금을 받는 원시적인 수준이었다. 큰 화이트보드에 칸을 나눠 자리를 표시하고 매직으로 시작 시각을 적는 경우도 있었는데, 주인이 화장실 간 사이 침으로(...) 시각을 조작하곤 해 말썽이 인 적도 있다. 당시에는 정액제는 별로 없었으나 [[스타크래프트]]와 [[리니지]]등이 폐인을 양산해내기 시작하자 야간에 한하여 원래 시간당 요금보다 더 싼 값에 야간 정액을 끊을 수 있는 곳도 있었다.[* 대구 동구의 C모 고등학교 앞 피시방의 경우에는 포스트잇에 시간을 적어 붙여두었다가 계산할때 내고 계산을 하였다. 사장이 깜빡하고 못 적은 날에는 사용자의 양심에 맡겨야했다.] 그러다 점점 관리 프로그램이 정교해졌다. 이제는 아예 자동화된 선불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곳도 많다. [[http://www.ilovepcb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07|(업체탐방) 선불결제기의 새 바람 엔조이소프트]] [[http://www.ilovepcb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52|게토, PC방 선불결제기 ‘지티터치2’ 출시]] 기차표나 버스표 예매하듯 입구의 요금계산용 기계에 동전이나 지폐를 넣고[* 자판기와 컴퓨터를 결합한 것처럼 생겼다. 요금 결제에 이어 요즘에는 상품권을 판매하는 기계도 있다.], 자신이 쓸 자리를 화면을 보고 터치하면 그 자리에서 낸 돈 만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회원등록을 해 놓은 상태라면 남은 돈과 이용시간이 그대로 누적되며 추후 언제든지 다시 쓸 수 있다. 유튜브에 성인 1시간 400원 요금제 PC방이 떴다. 구로역 부근 맥스피드 PC방인데 이곳이 이벤트요금인지 장기간 요금인지 몰라도 이렇게 미디어에 노출되고 홍보가 된 곳이라면 결국, 이 기세를 따라 1시간 500원 정도에 유료게임비 200원으로 책정될 것은 분명하다. 먹거리 요금도 비쌀테니 노량진 500원 하는 곳과 다를 바 없어진다. 컴퓨터 이용료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그리 많이 오른 건 아닌데 처음 생긴 90년대 중반과 전성기인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의 이천 원을 넘어서 정상적이라면 대략 삼천~오천 원쯤은 받아야 적절할 거 같은데 손님이 줄까 봐 대폭 못 올리고 항상 제자리걸음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