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mega (문단 편집) === 코액시얼 무브먼트(Co-Axial Movement) === 오메가의 자사 인하우스 무브먼트. [[스와치 그룹]]의 풍부한 자금력과 소속 회사들의 협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오메가를 위해 만들어진 무브먼트이므로 자사 무브먼트가 맞다.] 2014년 이후로 거의 전 모델에 전통적인 '스위스 레버 탈진기'가 아닌 [[시계공]] 조지 다니엘스가 개발한 Co-Axial 탈진기를 사용한 자사 무브먼트인 Master Co-Axial Escapement를 사용해 탈진기에 가해지는 힘과 마찰을 혁신적으로 줄이고[* 오메가의 코액시얼 기계는 기계식 시계 특유의 째깍거리는 소리가 적게 난다. 째깍거리는 소리가 클수록 탈진기에 가해지는 동력이 큰 것인데, 탈진기에 가해지는 힘이 크면 기계에 무리를 주고, 태엽의 동력을 낭비시킨다.], 실리콘과 비자성합금 등 신소재를 사용해 무려 15,000가우스라는 항자기성을 갖췄다. 이는 그야말로 놀라운 수치로, 시계를 차고 [[MRI]] 촬영을 해도 무방할 정도의 엄청난 기술력으로 왕년의 명성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특히 이 무브먼트는 롤렉스의 항자기성 모델 밀가우스와 IWC의 인제니어가 1,000가우스 전후의 항자기성으로 뒤척거리는 동안 15,000가우스라는 무브먼트로 양 모델의 존재감을 사라지게 해버린 모델이다.[* 20세기의 손목시계가 방수와의 싸움이었다면 21세기는 핸드폰에 강한 자석을 가진 아이폰 12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자성과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싸움을 일찍이 오메가가 평정해버린 지금 [[ORIS]] 등의 후발주자들이 항자성을 갖춘 자체 무브먼트 개발에 힘쓰고 있다. ] 현재 오메가의 전 모델에 장착이 되어가고 있으며 시스루백 시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수준의 충격과 수압, 자성과 방향에 따른 오차 등의 테스트를 거쳐서 엄청난 내구성을 가진 툴 워치를 제작하는 데에 활용하고 있다. 2500 같은 경우는 수정을 좀 많이 한 무브먼트 수준이었으나 제대로 된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8500 같은 경우는 하이엔드 이하 시계들 중에서 최고의 피니싱과 오차율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8500에선 초침이 정렬이 안 되거나 시침이 튀는 현상[* [[파일:코엑시얼.jpg|width=60%]] ]이 발생했고, 2500에선 시도때도 없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다. 당시에는 이를 고객 과실이라며 수리비로 중저가 시계 하나 값을 받아먹거나, 본사로 보내야 한다며 두 달 뒤에나 시계를 되돌려주는 등 서비스에도 문제가 많았다. 그러나 2016년경부터는 오메가 서비스 센터에서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나름 빠르게 대응을 하였고, 지속적으로 무브먼트를 리뉴얼하면서 현재 해당 문제들은 보이지 않는 상황. 과거 [[브라이틀링]]도 자사 무브먼트 도입 초기에 비슷한 문제를 겪었었다.[* 고급 브랜드에서 만든 신형 무브먼트가 범용 무브먼트보다 안전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꽤 되는데, 오히려 이게 당연한 것이다. 오랫동안 사용되면서 보완되어온 범용 무브먼트의 안전성은 절대 무시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대표적인 범용 무브먼트인 ETA 2824를 온갖 브랜드에서 써서 무시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독립 시계 제작자들도 개량과 마감을 해서 사용할 정도로 잘 설계된 무브먼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