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2Jam (문단 편집) ===== 난이도 인플레이션 ===== [youtube(9Qgf7g1qi1Q)]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LegenD.]]를 '''무단 수록'''하여 구동하는 동영상. '''150레벨 이상'''이라는, 심히 높은 수치로 설정되어 있다. 정식 오투잼시절 제일 고렙이 50레벨이였던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 실제로 이 곡 뿐만 아니라 유저 제작 채보들 중 실 체감난이도 100을 아득히 넘는 곡들이 꽤나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서버 유저 중 꽤나 많은 인원이 이같은 100레벨 초과노트를 능히 쳐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고, 현재 본섭시절 최고렙 중 하나인 [[End Of Fight]]를 클리어 하는 것이 '''고작 입문도 안 되는 수준'''임을 생각한다면, 난이도 인플레와 유저의 매니악화가 많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PC건반 리듬게임인 오스매니아, BMS에서도 나타나지만, 오투잼의 경우 유저층이 굉장히 얇아 같은 현상일지라도 좀 더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과거 2000년 초기만 하더라도 오스매니아는 존재하지 않았고, BMS대신 캔뮤직과 오투잼의 유저층이 많았다. 캔뮤직이 서비스를 종료했을 때 오투잼의 경우 난이도가 별로 어렵지 않고 롱놋이 많아[* 당시 유저들은 롱노트를 상당히 싫어했다.], 성향이 비슷한 BMS쪽으로 꽤나 많은 인원이 넘어갔다. 현재 접근성이 좋은 오스 매니아는 저레벨 구간의 플레이유저도 굉장히 많은 편. 이같은 난이도 인플레가 일어난 이유는 기존에 존재했던 채보로는 도저히 상위권 유저들의 재미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였으며, 상업용 채보이상의 고난이도 채보가 요구되는 필요조건에 의하여 점진적인 난이도향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난이도 향상의 방식에 관해서는 리듬게임에 종류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되었는데, 키음을 활용하고 단노트 위주인 BMS 계열이 찾아낸 돌파구는 연타가 포함된 난타와 폭타, 키음하나를 여러개로 쪼개어 24~256 이상의 비트에 달하는 딜레이, 8비트+눈속임을 엇박으로 넣는 즈레같은 노트로 레벨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면, 키음을 활용하지 않는 '''오투잼'''이 찾아낸 돌파구는 롱놋을 활용한 국수면발식의 롱잡[* 롱노트와 단타노트의 혼합.], 실드놋[* 롱놋 앞 혹은 뒤에 껴있는 단타노트.], 단노트의 역발상인 구멍놋[* 노트가 들어갈 자리에만 구멍이 뚫려있고 나머지가 롱놋으로 채워짐.], 이같은 노트형식을 활용해 노래와 어울리게 조합하는 복합놋 등으로 난이도를 극한까지 올렸다고 보면 된다. 위와 같은 접근을 통해서 난이도의 상승을 꾀한 노트들은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채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채보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이러한 채보들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흐름이나 패턴 자체의 구조와 같은 요소가 [[Dynamix]][* 실제로 [[Dynamix]]의 스태프 중 일부가 실제 오투잼 공식 해외 서버와 프리서버에서 활동했던 유저이기도 하다.]와 같은 난이도 상향을 꾀한[* 다시 말해 고수의 경지에 오른 게이머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리듬게임들이 이용하는 기믹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투잼과 같이 인플레이션의 길을 걷고 있는 [[osu!|osu!mania]]에서도 오투잼의 채보들을 별도의 툴을 통해 변환해 와서 플레이하기도 한다. 일부 인기가 많은 노트들은 그 자체로 밈이 되기도 한다. 본섭 당시에는 키음을 활용했지만 현재 거의 모든 유저제작노트는 키음을 활용하지 않으며, 키음을 활용한다 해도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편 이다. 만들려고 하면 만들수는 있지만 제약이 있고 제작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youtube(c8FTkTrOuIc)] 키음을 활용한[* polysha의 bms 곡인 jihad를 무단 도용하여 만들어졌다.] 유저자작 노트중 가장 어려운 노트영상. 난이도는 156으로 책정된것이 확인.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과적으로는 최상위 유저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난이도 인플레가 지나치게 진행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리듬게임을 안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괴상한 노트아트일 뿐이고, 리듬에 맞춰 게임을 한다는 본질 자체를 따지면 사실 모든 리듬게임 모두가 난이도 인플레이션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오투잼은 그 리듬게임들 중 특히나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엄청나게 진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