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BC(미국) (문단 편집) == 뉴스 ==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 동안 진행되는 [[NBC Nightly News]]는 NBC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으로 미국 오후 뉴스 시청률 1위를 지켰었다. 이전 진행자인 브라이언 윌리엄스(Brian Williams)는 1984년부터 2004년 12월까지 20년간 진행했던 톰 브로코(Tom Brokaw) 후임으로 주중 진행을 맡았었는데[* 그 전부터 주말 앵커를 맡았고, 가끔 주중 대타로 나온 적은 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현장에 없었는데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지를 않나,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쓸고간 [[뉴올리언스]]에서 자살 사고 현장에 없었는데 목격했다고 하지를 않나, 급기야 잘못 기억한 내용으로 [[이라크전]] 무용담을 털어놨다 전쟁 때 같이 있었던 사람들이 열렬히 지적하는 바람에 2015년 2월부터 6개월간 무직휴가에 놓였다. 그 동안 주중 진행은 주말을 맡고 있던 레스터 홀트(Lester Holt)[* 2011년부터 데이트라인이라는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도 맡고있다.]가 대타로 맡고 있다가 6월 22일부터는 아예 주말 진행자에서 주중 진행자가 되었다. 그와 더불어서 원래 하던 NBC 아침 뉴스 쇼 '투데이'의 주말 앵커직을 그만 뒀다. 그로 인해 NBC Nightly News의 토요일 진행은 호세 디아즈 발라트[* 쿠바계 미국인으로 NBC 계열의 스페인어권 방송국 [[TELEMUNDO]] 출신이다.]가 하며, 일요일은 케이트 스노우가 진행하고 있다. 브라이언 윌리엄스는 같은 NBC 계열인 MSNBC의 [[속보]] 진행자로 내려앉은 상태다. 그리고, 2016년부터 MSNBC로 완전히 자리를 옮겨서 The 11th Hour with Brian Williams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뉴스는 계속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면서 승승장구하는 중. 물론 지역방송국들이 가끔 병크를 터뜨려서 욕을 먹는경우도 있다. 그리고 데이트라인같은 정통 시사물은 확실히 CBS에 밀리는 모양세며 애초에 워낙 이쪽은 CBS가 강자다. 2022년 1월 기준 ABC의 [[ABC 월드 뉴스 투나잇]] 시청자 수는 950만 명에 육박하고, [[NBC Nightly News]]는 820만 명, CBS의 [[CBS 이브닝 뉴스]]는 570만 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NBC는 자사 유튜브 전체 에피소드 조회수가 2022년 1월 첫째 주 평균이 69만 4천 회이기 때문에 자사 뉴스가 더 파급력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NBC 아침 뉴스쇼 'TODAY'는[* 참고로 '투데이'는 [[록펠러 센터]]의 왼쪽에 위치한 'STUDIO 1A' 라는 오픈 스튜디오에서 1994년 6월부터 현재까지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생방송을 하니 뉴욕에 갈 예정인 사람은 한번 가보는걸 추천한다.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08092712161852444|참고]]] NBC의 간판 모닝 프로그램으로 [[1952년]] [[1월 14일]]부터 첫방송을 시작한 상당히 역사 깊은 프로그램이자 최초의 미국 모닝쇼이다. 미국 방송으로 따지면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 5위에 속한다. 가수 [[싸이]]는 이 프로그램의 생방송 공연 코너에 출연이 성사되어서 마침내 미국 내 전국구로 올라섰다. 원래 시청률 1위였으나, ABC의 Good Morning America(GMA)에 밀려서[* 정확히는 투데이 쇼의 인기 앵커였던 케이티 커릭(Katie Couric)이 [[CBS(미국 방송)|CBS]] 방송의 [[CBS 이브닝 뉴스]]의 메인 앵커로 이적하면서 투데이 쇼의 시청자들이 ABC의 GMA로 옮겨 간 것이다.] 2022년 기준으로 2012년부터 '''10시즌 연속'''으로 닐슨 시청자 수 기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후 시청률이 내리막길에 접어들고, 점유율도 굿모닝 아메리카보다 낮아지자 25-54 시청자수와 18-49 시청자수가 더 높다고 강조하는 중이다. 20-21시즌 평균 시청자 수가 327만 6천 명인데, 18-19시즌 평균 시청자가 400만에 육박했던 점과 한국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의 21년 12월 마지막 주 [[TNMS|TNmS]] 시청자 수가 439만 3천 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시청자가 위상에 비해 적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19-20시즌 대비 25-54세 시청자는 18% 줄어들었다.[[https://www.adweek.com/tvnewser/here-are-morning-show-ratings-for-the-2020-21-season-and-3rd-quarter-of-2021/489571/|#]] 2017년 11월, 투데이 프로그램을 20년간 진행했던[* 이 20년동안 맷 라우어 (matt lauer)가 함께했던 공동진행자가 무려 4명이였다. 케이티 커릭, 메러디스 비에이라, 앤 커리, 서배너 거스리] 투데이 65년 역사상 최장수 메인 진행자 맷 라우어가 [[미투 운동|성추행 의혹]]으로 물러나게 되었는데,[* 불과 일주일 전에는 경쟁 프로그램이었던 CBS This Morning의 앵커인 찰리 로즈가 성추문으로 해고당했다.] 이 기간동안 2007년부터 투데이의 여자 보조진행자를 맡아왔던 호다 콧비가 기존 진행자인 서배너 거스리[* 서배너 거스리도 투데이의 터줏대감으로, 2010년대 초까지 보조진행자를 하다가 2012년 7월부터 투데이의 공동 진행자로 올라서서 10년 넘게 진행하고있다. 현재는 레스터 홀트 등과 함께 사실상 NBC 뉴스의 간판 앵커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6~2020년 미국 대선 개표방송도 진행했다. 참고로 [[싸이]]가 NBC 투데이 쇼에 나왔을 때 현장리포터를 하던 여성 기자가 바로 이 사람이다. https://youtu.be/mHfZiQEB0tE]와 함께 진행했는데, 이 기간에 오히려 전보다 시청률이 높아졌다. 2018년 1월에는 호다 콧비가 투데이의 고정진행자로 발탁되었는데, 여성 진행자 2명이 고정 메인이 된 것은 투데이 66년 역사상 처음이다.[* 경쟁 프로그램인 CBS This Morning도 찰리 로즈가 해고당하면서 남은 진행자가 게일 킹, 노라 오도넬 이렇게 여성 앵커 두명만 남았었다.][* 참고로 호다 콧비는 투데이와 매긴켈리 투데이가 끝난후 10시부터 방송되는 연예뉴스&정보 토크쇼 프로그램인 '호다 & 제나의 투데이'의 진행자를 2007년부터 겸하고 있다.] 투데이의 경우 방송국 내 효자라고 불릴 정도로 나름 짭짤한 상품인데,[* 요즘은 NBC의 광고 벌이가 안되는지, 계속 투데이 방송시간을 확장하면서까지 광고 수익을 올리려하고 있다.] 때문에 방송국에서 꾸준히 밀어주는것을 볼 수가 있다.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투데이가 방송된 후 한시간 동안 Today Third Hour가 이어지고[* 2017년 9월부터 1년동안 [[폭스 뉴스]]에서 이직한 매긴 켈리가 진행하는 매긴 켈리 투데이가 있었으나, 후술된 논란으로 불명예 폐지되었다.] 이게 끝나면 곧바로 오전 10시부터 호다 & 제나[*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제나 부시 헤이거.]의 투데이가 진행된다. 투데이를 애청하는 팬들은 3개의 프로그램을 이어보게 되면서 광고 수익은 증가하는 것이다. 또 각종 스폰서나 협찬도 많은데, 오죽하면 뉴스 시간인데도 오늘의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가격까지 알려주고, 중간광고 나가기전에는 전광판에 스폰서 광고를 띄어주는 것은 기본이다.[* 사실 이런 류의 모닝 쇼들은 오락 프로그램에 뉴스를 얹은 것이라고 보는것이 정확하다.] 현재는 CBS 디스 모닝이 CBS 모닝으로 타이틀을 변경하였고, [[ABC(미국)|ABC]]의 굿모닝 아메리카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BS는 70년대에 NBC 투데이가 인기를 얻고, ABC가 부랴부랴 경쟁에 나설때 계속 아침 뉴스만해서 노하우를 습득하지 못했고 한참 늦은 1987년에 디스 모닝을 런칭하지만 후발주자로써 시청률 확보에 실패했다. 이후 CBS는 지난 1999년, NBC의 투데이를 1982년부터 1997년까지 무려 15년간 장수 진행했던 NBC의 앵커 브라이언트 검블 (Bryant Gumbel)을 영입해 그해 11월 아침 뉴스 쇼 'The Early Show'를 새롭게 런칭하였고 2006년엔 1991년부터 1997년까지 6년간 브라이언트 검블과 함께 투데이를 공동 진행했던 유명 여성 앵커 케이티 커릭 (Katie Couric)을 영입하여 케이티 커릭은 그해 9월 CBS의 역사 깊은 저녁 뉴스 'CBS Evening News'의 평일 앵커로 발탁, 브라이언트 검블은 아침 뉴스 쇼 the early show의 평일 진행자로 각각 발탁되었다. 그러나 몇년 후 두 사람 모두 시청률 부진으로 인하여 CBS와 더이상 계약을 하지 않고 떠났고, 특히 케이티 커릭은 2013년 새로 옮긴곳이 ABC 인지라 오히려 ABC가 어부지리 하는 결과만 낳게 되었고, 결국 2012년에 CBS는 새로운 아침 뉴스 쇼 'CBS This Morning'을 13년만에 새롭게 런칭하면서 정통파 뉴스 프로그램 포맷으로 복귀했다.] NBC의 투데이가 점유율을 높여가자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도 바짝 긴장했는지 주부 시청층을 겨냥해 2부의 포맷을 바꿔 방청객이 자리한 가운데 각종 연예소식과 생활정보, 가십거리, 유명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일요일 아침에 방송하는 대담 프로그램 Meet the Press[* 과거에는 팀 러서트 NBC 워싱턴 지국장(2008년 심장마비로 작고.)이 진행했었으며 현재 정치디렉터 척 토드가 앵커를 겸하고 있다.]는 6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많은 시청자수를 자랑한다. 고위 정부관료와 의원, [[평론가]]들이 주로 출연한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는 대통령이 NBC를 매우 싫어하는 관계로 정부 관료들이 잘 안 나온다.][* 양당의원들이 나와서 토론을 하거나 평론가나 전문가들이 애널리스트라는 호칭을 달고 나와서 이야기하는 포맷은 다 여기서 나온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자, 이후 CBS에서 Face the Nation, ABC에서 This Week를 각각 론칭하고, [[CNN]] 등 보도전문채널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대거 론칭하면서 일요일 아침에는 대담프로그램을 편성한다는 공식이 생겼다.[* 이걸 벤치마킹해서 일본이나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처럼 일요일 아침에 시사대담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인 전체가 알아야 할 긴급 사건이 터졌을 때 'NBC News Special Report' (NBC 뉴스 특별보도) [* 한국으로 치면 정규방송 도중 갑자기 [[뉴스특보]]가 방송되는거랑 같다.] 방송되는 라는 속보를 내보낸다. 정말 엄청난 사건이 터졌을 때만 내보내는 방송이라서 [[https://youtu.be/tEX6Wr9Iz00|Special Report 인트로]][* 시그널 음악은 Meet the Press와 시그널 음악을 공유하고 있다.]는 일부 미국인들 사이에서 "젠장, 이제 무슨 일이야?!" 인트로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https://old.reddit.com/r/news/comments/j3oj21/president_donald_trump_says_he_has_tested/g7dcn7b/|#]]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