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BA/역사 (문단 편집) == 로고에 대해 == * [[https://www.sportslogos.net/logos/list_by_team/982/National_Basketball_Association/|역대 로고 모음집]] 최초로 리그 로고가 쓰인 것은 1950/51 시즌부터인데, 농구공을 형상화한 원 안에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야구리그 단체 같다고 혹평을 받자, 1969/70 시즌부터 현재의 빨강/파랑 바탕 네모에 드리블하는 선수를 형상화한 로고를 새로 제정했다. 1980년대부터 유니폼, 농구 코트, 트로피 등에 확대돼 '상표'로서 완전히 정착되었고, 데이비드 스턴 총재 때에 들어서 마케팅사업부를 만들어 라이센스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2017/18 시즌부터 'NBA' 부분을 더 키웠다. 농구 팬들 사이에선 로고 속 드리블하는 사람이 [[제리 웨스트]]라는 소문도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특정 선수를 지목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항목에 상세히 나와있듯이 로얄티 문제로 인정하지 않을 뿐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부터 웨스트를 참고한게 맞다고 하고 있고, 공식 NBA 페이지에서도 웨스트 페이지에 "Mr. Logo"라고 해놓고 있는 등 정설에 가깝다. [[코비 브라이언트|코비]] 사망 이후 코비를 로고 모델로 쓰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 [[스눕 독]] 등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셀럽들과 현직 선수들까지 거들며 200만명이 넘게 청원할 정도로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 청원이 올라온 1월 말에 [[https://sports.yahoo.com/amphtml/the-idea-of-changing-the-nba-logo-to-kobe-is-a-wonderful-sentiment-but-its-not-happening-231941802.html|NBA는 이미 이 제안을 "로고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일축한 상태다.]] 그 이유는 "수많은 NBA선수들이 농구란 경기가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냥 전형적인(generic) 이미지가 더 낫다"는 것이다. 실제로 위에 적혔다시피 NBA는 디자이너 본인부터가 웨스트가 맞다고 인정한 현재 로고조차 웨스트의 모습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코비 브라이언트]]의 업적과 선수들에게 끼친 영향력, 스포츠사에서 손 꼽을만큼의 아이콘적인 위상을 고려해봤을때 그의 형상을 로고의 모습으로 대체하기에 근거는 충분할 수 있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특정 선수 모습을 그린 새 로고를 도입하기는 부담이 크고 어렵다는것이다. 따지고 보면 코비 브라이언트 이전에 새로운 로고 모델로 논의되어 온 선수가 있는데, 바로 수십년 동안 NBA의 얼굴이었던 [[마이클 조던]]이다. 조던이 90년대 내내 확고부동한 NBA의 얼굴이었고 현역 시절이던 97, 98년부터 그는 이미 역대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었는데, 20년 이상 N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그의 모습을 로고에 박아야 한다는 여론은 현지 팬들 뿐 아니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진지하게 논의되었다. 위에 언급된 코비 로고 청원 당시 스티븐 A. 스미스는 "좋은 일이긴 하지만 난 항상 로고가 조던의 모습이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고 할 정도. 무엇보다 현 로고 모델인 '''제리 웨스트 본인조차''' [[https://www.si.com/nba/2015/10/22/jerry-west-michael-jordan-nba-logo|조던의 모습이 로고에 박혀야 한다고 2015년에 발언한 바 있다.]] 웨스트는 인터뷰에서 "레이커가 아닌게 매우 아쉽긴 하지만 (로고의 주인공은) 마이클 조던이어야 해요. 그는 제가 본 최고의 선수입니다. 전 선수의 재능을 평가할 때 기준이 높은 편인데 좋은 공격수일 뿐 아니라 좋은 수비수여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 생각엔 그의 현역 시절 당시 그는 최고의 수비수였습니다. 더 중요한 건 그는 최고의 공격수이기도 했죠. 그리고 그는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요"라면서 조던이 "로고에 넣기엔 굉장히 적합한 사람(would be a wonderful person to have there)"이라고 말했다.[* 여담으로 마이클 조던의 실루엣이 로고로 쓰이진 않겠지만, NBA 져지에 박혔으면 좋겠다는 많은 이들의 바람은 2020-21시즌에 실제로 이뤄질 전망이다. 나이키는 지난 7월, 차기 시즌에는 NBA Statement Edition 져지 오른쪽 가슴에 박히는 나이키 로고 대신 [[https://www.cbssports.com/nba/news/michael-jordans-jumpman-logo-will-appear-on-nba-statement-edition-uniforms-next-season/|조던 브랜드의 "점프맨" 로고가 박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설령 조던보다도 더 위대한 선수가 나오더라도 한 선수 개인의 이미지를 공식적으로 써서 새 로고를 만들리는 만무하다. 애초에 웨스트도 그 모습을 따온 것 뿐이고, 그가 로고의 모델이라는 것도 우연에 가깝게 유출된 것이고 NBA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웨스트 본인도 "이러한 관심이 부담스럽다"며 유출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할 정도. 즉, 설령 NBA가 새로운 로고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MLB처럼 어떤 선수라고 특정할 수 없는 전형적인 이미지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현 NBA 역시 모델이 알려져서 그렇지, 그냥 전형적인 농구선수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로고의 깔끔한 헤어스타일은 아무리 봐도 백인선수로 보이는데, 로고가 만들어지던 당시 NBA는 백인이 다수를 차지하던 리그였다. 물론 실루엣처럼 머리를 깔끔히 빗어넘기던 헤어스타일로 유명하던 선수는 웨스트가 대표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