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ASA (문단 편집) == 산하 시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존슨 우주 센터2.jpg|width=100%]]}}}|| || {{{#000,#fff '휴스턴'이라는 호칭으로 유명한 [[존슨 우주 센터]]의 미션 컨트롤 센터(2004).}}} || 대부분의 이름은 NASA (나사/엔에이에스에이), 그리고 스페이스 레이스 시절 크게 공헌한 인물들이라 생각하면 된다. 인명이 붙은 연구소는 대개 NASA 에임스, NASA 드라이든 등의 약어로 부르는 게 일반적이지만 예외적으로 JPL은 그냥 JPL이라 불러도 다 알아듣고 존슨 우주센터는 미션 컨트롤 '휴스턴'이라는 호칭으로 더 친숙하다. * 메리 W. 잭슨 NASA 헤드쿼터 빌딩(Mary W. Jackson NASA Headquarters building): [[워싱턴 D.C.]]에 있는 NASA 본부 건물. 2020년에 영화 [[히든 피겨스]]로도 유명한 흑인 여성 공학자 메리 W. 잭슨의 이름을 따서 재명명되었다. *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Goddard Space Flight Center): [[워싱턴 D.C.]]에서 북서쪽에 있는 메릴랜드에 위치. [[허블 우주 망원경]]을 비롯한 지구 궤도에서의 무인 지구 관측 프로젝트와 우주망원경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륙 반대편의 JPL과도 자주 협력한다. 다른 곳들에 비해 순수과학 분야 연구가 업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근처 바닷가에서 지구 연구용 준궤도 비행체를 발사하는 사운딩 로켓 발사장 월롭스 플라이트 퍼실리티(Wallops Flight Facility)를 운영하는등 이 곳도 공학 계열 연구원들이 더 많다. 다만, 공학자들과 과학자들의 비율이 6:4 정도로 상당히 많은 숫자의 기상학자, 천문학자, 기타 지구 과학자들을 포함하고 있다. 예전에는 근지구 과학 임무는 GSFC, 심우주 탐사 임무는 JPL이 분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예산 감축 등의 여파로, 연방정부 예산을 타내기 위해서 GSFC도 심우주 탐사 임무 경쟁에서 JPL과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서로 라이벌 관계인 것과 유사하게, 동부를 대표하는 GSFC, 서부를 대표하는 JPL이 심우주 탐사 분야에서 리더쉽의 주인을 놓고 경쟁하는 것. 재미있는 건, 과학자들이 최신 건물을 쓰고 공학자들이 낡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현지 공학자의 말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첨단 연구를 시도하고, 공학자들은 과학자들을 돕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좀 더 최신 장비/건물들을 쓰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NASA가 인터넷상에서 [[아폴로 계획 음모론]] 우겨대는 어그로꾼들에게 고통받는데 이곳은 업무가 업무다보니 지구온난화 음모론자들에게도 시달린다. 이름의 유래는 최초로 액체 연료 로켓을 쏘아올리는등 큰 업적을 남겼지만 생전에 빛을 보지 못하고 사후에야 로켓의 아버지 칭호를 듣고 있는 [[로버트 고다드]]. * [[케네디 우주센터]] (John F. Kennedy Space Center): [[플로리다]] 동쪽의 [[케이프 커내버럴]] 메리트섬에 위치한 우주선 발사 시설이다. 아폴로 계획을 포함하여 우주왕복선 등 다양한 로켓을 쏘아 올렸다. 이름의 유래는 [[존 F. 케네디]]이다. * [[제트추진연구소]] (Jet Propulsion Laboratory):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북쪽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칼텍]]에 위치. 운영은 칼텍 교수진을 비롯한 칼텍 연구원들이 담당하지만 전적으로 NASA의 연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존스 홉킨스 대학교]] APL과 차이가 있다.[* APL의 경우 여러 NASA 프로젝트 못지 않게 국방부의 연구와도 많이 연계된 기관이다. MD라던가 NRO 정찰위성이라던가... 인력 채용도 JPL보다 더 까다롭게 진행한다.] 설립 당시에도 로켓이란 말 대신 제트란 말이 간지난다고 로켓 연구소 이름을 제트추진연구소로 지어놓더니 오늘날에는 우주발사체 대신 행성간 무인 탐사선을 연구, 제작하고 있다. 다른 행성과학 분야 연구의 특성상 엔지니어링 못지 않게 지구과학, 천문학 전문가들도 상당히 많으며, 마찬가지로 순수과학 연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륙 반대편의 고다드와도 교류가 잦다. 항공우주/천문학 분야에 뜻을 두고 있다면, 나사 기관 중 유일하게 한국인이 국적을 유지하면서 취직할 수 있는 기관이다. 이는 JPL의 기관적 특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정부 기관인 다른 나사 센터들과는 다르게, '''JPL은 정부 출연 민간 연구기관'''이다. 즉, 미연방정부에서 투자를 하고 지원을 해서, 미연방정부의 뜻을 따르기는 해야 하지만, 운영의 실질적인 방법에 있어서는 민간기관이라는 뜻이다. 이는 항공우주연구원 등 대부분의 한국 정부출연 연구소의 운영 방식과 동일한 것으로, 공공 기관인 다른 나사 센터들과는 달리, 해외 국적의 외국인의 고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본적인 보안성 검토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성 국가의 시민권자는 취직이 어려우며, 내외국인 연구자들을 격리하는 시스템이 존재[* 보안 등급에 따라, 특정 건물의 출입이 제한된다.]한다. *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 (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캘리포니아]] 북쪽 에드워즈 공군기지에 파입되어 있다. 원래 NACA 위원장이자 스페이스 레이스 시절 NASA 부국장이었던 휴 드라이든(Hugh Dryden Flight Research Center)의 이름으로 불렸지만, NACA 시절부터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테스트 파일럿]]으로 한 끗발 날리고 인류 최초의 달착륙으로 역사에 불멸의 이름을 남긴 [[닐 암스트롱]]이 타계한 후 그를 기리기 위해 개칭했다. 다양한 실험 항공기를 운영한다.[* 현재 우주왕복선의 후발주자로 언급되고 있는 드림 체이서도 이곳에서 실험을 진행한다.] [[우주왕복선]]을 수송하기 위한 셔틀 수송용 보잉 747도 이곳에 소속 되어 있다. * 글렌 연구 센터 (John H. Glenn Research Center):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항에 위치하고 있다. [[오하이오]]주를 대표하는 레전드 우주인이자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의원을 지낸 [[존 글렌]]의 이름을 따왔다. * 마셜 우주 비행 센터 (Marshall Space Flight Center): 앨라배마 헌츠빌에 위치하고 있다. [[베르너 폰 브라운]]이 배치되었던 레드스톤 조병창을 모체로 하며, [[새턴 로켓]], 우주왕복선의 부스터, [[ISS]]의 설계 및 조립을 하였다. 다양한 로켓 전시물을 둘러 볼 수 있으며, 우주왕복선과 부스터의 실물 크기 모형도 전시 되어 있다. 좀 뜬금없어보이는 이름인데, [[제2차 세계대전]] 승전에 공헌한 [[조지 C. 마셜]] 원수의 이름에서 따왔다. * 스테니스 우주 센터 (John C. Stennis Space Center): 미시시피주 행콕 카운티 펄 강, 루이지애나/미시시피 접경지역에 소재한 로켓 엔진 테스트 시설. 새턴, 우주왕복선, SLS의 엔진을 테스트했으며, 이외에 프랫&위트니 로켓다인의 [[델타]] IV용 RS-68 등 미국산 엔진 테스트용으로도 여러 부지를 빌려주고 있다. 원래 미시시피 시험장이라고만 불렸다가 1988년 무렵 NASA를 스페이스 레이스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민주당 출신 미시시피주 연방 상원의원 존 C. 스테니스[*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함명에도 오른 그 분 맞다.]의 이름으로 개칭했다. * 에임스 연구 센터 (Ames Research Center):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위치. 세계에서 가장 큰 풍동시설이 있다. 그런 세계구급 풍동을 작다고 징징댔던 [[우주왕복선]]도 참. * 랭글리 연구 센터 (Langley Research Center): [[버지니아 주]] 햄튼에 위치. 이름은 [[라이트 형제]]를 핍박했던 새뮤얼 랭글리에게서 따왔다.[* 사실 새뮤얼 랭글리는 라이트 형제를 핍박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고는 있지만 항공역학의 발전에 엄청난 공헌을 한 사람이기도 하다.] 항공기 및 우주선의 안전, 성능 및 효율성을 연구하기 위해 40개 이상의 풍동 시설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바람을 만들어 내는 풍동 시설도 이곳에 있다. 예로부터 캡슐 우주선의 개발부터 시작해 [[머큐리 계획]]을 비롯한 유인 우주탐사 초창기의 연구를 주도했으나 케네디의 라이스 대학 연설을 계기로 휴스턴에다 미션 컨트롤 새로 차려버리면서 관련 인프라가 휴스턴으로 빠져나가며 햄튼 사람들은 휴스턴이 우주도시 소리 들을 때면 좀 배가 아프다고 2010년대에는 열심히 [[오리온 다목적 유인 우주선]]을 만들고 있다. 반대로 휴스턴에서는 그 우주선을 가지고 어떻게 관제를 하고 어떻게 써먹을지를 연구하는 중. * [[존슨 우주 센터]] (Lyndon B. Johnson Space Center): [[텍사스]] [[휴스턴]]에 위치. 이곳은 다른 잡다한 설명보다 '''휴스턴''' 한마디면 설명이 끝나는 '''미국의 모든 유인 우주 계획을 총괄하는 본부'''이자 '''우주인들의 훈련소.''' [[제미니 계획]]과 [[아폴로 계획]]이 진행되던 시절의 대통령이자, [[미국 대통령]]이자 상원의원 시절부터 NASA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린든 B. 존슨]]의 이름을 따왔지만, 당연히 제미니 아폴로 시절에는 그냥 유인 우주선 센터라고만 불리고 LBJ의 이름은 좀 뒤에 붙었다. 우주 센터 내부에는 실제 유인 우주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휴스턴''' 크리스토퍼 C. 크래프트 Jr. 미션 컨트롤 센터(MCC-H)와 [[월석]] 등의 샘플을 보관하는 달 샘플 실험실(LSLF)이 있다. * 심(深)우주 통신 단지 (Deep Space Communication Complex): [[심우주 통신망]]을 이용하기 위한 시설. 지구 자전의 영향으로 통신이 단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 호주 캔버라, 미국 캘리포니아 세군데에 통신 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 인하 IST- NASA 공동연구소: 아시아 최초의 NASA 협력 연구기구. [[인하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인 인하 IST (Institute of Space scicence and Technology)와 NASA 랭글리 연구소(Langley Research Center, 이하 LaRC)가 공동으로 우주탐사에 필요한 기초연구 수행하는 우주개발협약(SAA·Space Act Agreement)을 맺으며 2017년 4월 17일에 개설되었다. 2015년부터 [[인하대]]와 랭글리 연구소가 공동추진했으며, 이를 미국 정부와 NASA 본부가 승인하며 만들어졌다고 한다. * 월롭스 비행시설 (Wallops Flight Facility): 고다드 우주센터의 산하시설으로 버지니아의 월롭스 섬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발사시설이다. 생소할 수도 있는 이름이지만 이곳은 1950~60년대의 머큐리 계획 때부터 존재하던 곳으로 우주선의 사령선[* 쉽게 말하자면 지구 귀환 캡슐] 시험과 비상 탈출 로켓의 연소 및 발사 시험, 그리고 일부 우주 발사체들[* 기지 규모상 사이즈가 작은 발사체들만이 발사가 가능하다.]의 발사시험까지도 하고 있는 곳이다. 간지나는 대형 발사체들을 펑펑 쏴대는 KSC에 비하면 다소--는 아니고 아주 많이--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현재도 당당히 비상탈출 로켓과 준궤도형 우주 발사체들의 발사시험을 담당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