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ythbusters (문단 편집) === 'Build Team' - 캐리 바이런, 토리 벨레치, 그랜트 이마하라 === '제작팀'이라는 명칭대로 초창기에는 제이미와 아담이 실험에 필요한 기구들을 설계, 의뢰하면 그에 맞추어 제작하는 보조적인 역할이었다. 그랜트가 합류한 이후로는 두 사람과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가끔은 제이미/아담과 합동으로 실험을 수행하는 경우도 있다.] * 캐리 바이런은 사실 셋 중에서 최고참. 첫 등장은 Mythbusters 시즌 1 2화. 채식주의자라 돼지고기가 박살나거나 하는 걸 싫어하고, 병균 공포증이 있어서 감기 옮는 데에 대한 실험 때는 평소처럼 병균을 피하려 해서 전혀 감염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 9 에피소드 3에선 실험 때문에 벌레를 먹었다. 스코티 채프먼[* 시즌 3 때 개인 사정으로 하차, 용접 일이 필요할 때 가끔씩 출연한다.], 토리 벨레치, 그랜트 이마하라[* 스코티가 하차해서 들어왔으며, 성씨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계다. 일본 이름은 이마하라 마사루. 2020년 7월 13일 [[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grant-imahara-dead-mythbusters-host-was-49-1303101|뇌동맥류로 사망했다.]] ] 등도 대부분 M5에 소속되어 있다. 처음에는 매우 정상인이었지만(그래서 지금 보면 옛날엔 좀 허전하고 심심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모두 다 [[화력덕후|폭파 오타쿠]]가 되어버렸다(특히 토리). 척 보기에 셋 중에 가장 건강해 보이므로 위험한 실험 중 버스터에게까지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실험은 거의 토리가 담당한다. 아마 건강 보험회사에서 요주의 고객으로 등록했을 듯[* 실제로 시즌 8 3화에서 실험하기 직전에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토리 대신 샌드백이 희생양이 되었다.]. [[악어]] 우리로 들어간 적도 있다. 거기다가 차가운 쇠봉에 혀를 갖다대면 붙는다는 얘기를 시험할 때 실험체를 정하려고 팀원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하자 토리 혼자만 가위를 내고 그랜트와 캐리는 삿대질 하듯이 토리를 그냥 가리키기만 했다. 이미 팀원들도 토리가 피실험 담당이라고 여기고 있다. 한마디로 '''죽지 않을 일'''은 다 토리에게 시킨다.[* 가끔씩 그랜트가 대타로 나서기도 하지만.] 이외에 MMA 선수와 스파링해서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한번은 크게 다쳐서 아예 병원으로 실려가기도 했다. 소방서의 훈련용 건물을 빌려서, 영화 처럼 손으로 건물에 매달리는 게 가능한지 실험했는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와이어도 허리에 매달고 했지만, 떨어지면서 건물 창가 모서리에 무릎을 찧는 바람에 무릎이 찢어져서 봉합수술을 받으려 병원에 실려갔다. 시즌 9 에피소드 3에선 무서우면 발이 차가워진다라는 속설을 실험하기 위해 팬들이 선정한 대로 서로를 괴롭혔는데, 여기서 토리가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시즌 5의 The Viewers' Special 2 때 보면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다소 긴장해 있는 걸 볼 수 있다.] 평소에 고생을 워낙 많이 해서 그런지 이 에피소드에선 나름 편하게 갔다. 한번은 번지 점프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그랜트와 토리가 번지를 하러 갔는데 "누가 먼저 할까?"라는 질문에 그랜트는 당연하다는 듯이 "니가 먼저 해야지"라고 해서 토리는 찝찝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성격은 셋 중 가장 활발하고 장난끼가 넘쳐서 스스로 험한 일을 하기도 한다.[* 시즌 2를 보면 자기가 장난하다가 뒹굴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게 자전거 타다가 걸려서 구르는것.] 나중에 Duct-Tape 스페셜에서 대포의 심지에 불 붙이는 일[* 이때의 대포라는 것은 흔히 생각하는 강철로 만든 튼튼한 녀석이 아니라, 2인치 두께의 [[덕트 테이프]]로만 만든 대포이다. 캐리는 성공할 거라고 믿었지만, 그랜트는 "이게 터지지만 않는다면 성공한 거에요" 라고 말할 정도로 위험한 작업이었다.]을 하며 토리가 혼자 "위험한 일은 다 나 시키지"하고 중얼거리기도. 그 외에도 한 에피소드에서 그랜트가 "누군가가 위험한 일을 해야겠지"라는 투로 얘기하자 캐리가 "토리 얘기하는 거네?"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을 정도. 물론 토리의 표정은... 반대로 정신적으로 혹사당하는 일은 그랜트 담당으로, [[멀미]]에 약하다는 이유로 종종 멀미 의자에 앉혀진다. 직장에서 동료들이 손을 거꾸로 한 상태로 수갑을 채워놔서 그걸 푸는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오기도 했다. 약 1분 20초 정도 걸려서 풀었다. 그 외에 왠지 모형 만들고 폭파시키는 실험에선 그랜트의 얼굴 본을 뜬 모형이 많이 수난을 당한다.[* 일전에 한번 그랜트의 얼굴 본을 뜬 뒤로 그걸 계속 우려먹는다.] 등장 초기엔 비교적 얌전했지만 점점 시즌이 계속되면서 토리랑 같이 장난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진행자들 중에 덕후끼를 가장 많이 보여주는 인물로[* 사실 토리도 가끔씩 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스타 트렉이라거나...] 스타워즈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관련 조크가 꼭 나온다. 토리와 그랜트는 맥가이버 특집 등에선 [[악당]] 역을 맡기도 하고 숙취관련 에피소드에선 둘이 함께 피실험자가 돼서 맥주와 양주를 마구 마셨다. 참고로 마시는 양은 토리가 더 많았지만 양주와 맥주를 섞어 마실 땐 오히려 그랜트가 더 셌다. 토리가 다음날 두통으로 고생했을 때 그랜트는 숙취가 없었고 더 마실 수도 있는데 실험 조건 때문에 그만 마셨다고. 거기다가 이 둘은 상어들이 우글거리는 바닷속에 들어간 적도 있다[* 그리고 캐리는 거기다 미끼용 생선 머리를 던지면서 즐거워했다.]. 그냥 평범하게 보이던 캐리였지만 임신을 한 시즌 6에서도 허구헌날 부수고 날려버리다가 시즌 7이 끝날 무렵에서야 출산 휴가를 받아 잠깐 물러났는데[* 이때 제시 콤스라는 호스트가 임시로 출연했었다. 캐리가 돌아오고 난 다음 떠났는데 2012년부터 디스커버리의 다른 리얼리티 쇼인 Overhaulin'에 출연. 2019년에 제트엔진 자동차 충돌로 사망했다.] 시즌 8에 돌아오자마자 자동차를 상대로 저격총을 쏘아댔다. 그외에 Duct Tape Special 2에서는 테잎만으로 부서진 차를 고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실험을 할 때 혼자서 차를 박살냈는데 그때 차 해체하는 거 보면 무서울 정도로 막 부순다. 단 천장만은 힘들어서 소방수들 불러서 떼어냈다. 별로 고생은 안 하는 캐리지만 한 번은 중국식 물고문 실험에서 1시간 30분 동안 버티다가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리고 시즌 9에서 시청자들이 뽑은 방식으로 공포심을 측정하는 실험에서 벌레 등 온갖 기괴한 것을 먹어야 했다. 보통은 캐리가 토리와 그랜트를 실험에 투임하는 구도가 자주 나온다.[* 특히 툭하면 토리한테 시킨다. 시즌 8 3화에서 토리가 나설 뻔 했다가 위험한 것을 알고 샌드백으로 교체한 뒤 "이제서야 토리가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한다. 너무하잖아.][*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토리 또한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심지어 이 사실을 myth의 성공여부를 말하는 투로 말했다. 아예 Mailbag 에피소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구/연장'''이 무엇인가요"하는 질문에 "토리 아니면 [[플라즈마 커터]]"라고 대답했다. 시즌 1부터 같이 일했으니 그만큼 친하단 얘기지만 말이다.] 화가 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 기름 소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느냐를 다룬 에피소드에선 토리와 그랜트에게 카페인이 들은 음료를 마구 마시게 하고 거기에 설사약을 넣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마지막에 응징당했다. 일단 전문분야는 토리가 인체모형 및 목공, 캐리는 미니어쳐, 그랜트는 전자공학이다. 특히 그랜트는 스타워즈 R2-D2 제작에 관여했다. 그리고 여러 행사장에서 C3PO의 복장을 입고 나왔고 캐리 피셔를 실제로 만난적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그랜트와 토리는 [[조지 루커스]]가 세운 ILM 출신[* 정확히는 프리퀄 3부작의 '''날아다니는 R2-D2'''를 담당했다 한다.] 또한 그랜트는 배틀 봇이라는 [[로봇 워]]와 비슷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로봇으로 우승한 경력도 있다. 때문에 로봇 제작이라든가 원격조종 관련은 도맡아 하는 분위기이다.[* 참고로 듀라셀 건전지 광고의 그 토끼를 제작한 게 그랜트다. 거기다가 그가 쓴 로봇 제작 책은 아마추어 로봇 제작자들 사이에서 매우 높게 평가 받는다고.] 인간의 힘으로 시험할수 없는 부분에선 그랜트의 로봇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로 원티드의 한 장면을 실험할 때 설정상 작중 인물들은 신체능력이 평범한 인간 이상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로봇을 사용. 사실상 그랜트가 몇번 뚝딱뚝딱하면 별별 게 다 만들어진다. 모자 날리는 기계라든가, 칼날 잡는 기계라든가... 또한 위험해보여서 토리를 쓸 수 없는 일에도 로봇이 쓰인다. 진행자들 사이에선 그랜트가 로봇군대를 만들어 세계를 정복하려 하고, 그랜트의 집에는 로봇 집사나 하인들이 있다는 얘기가 농담으로 계속 나온다. 그랜트도 한 에피소드에선 파도 타는 로봇을 만들어 "이제야 니가 활약할 때가 왔다"면서 선배들을 실망시키지 말라는 투로 얘기한다. 시즌 10까지 오면서 하도 총을 쏴대다 보니 다들 사격 솜씨가 훌륭한 편이다. Merry-go-round(회전목마)의 봉을 권총으로 제대로 맞춘다거나 경찰 사격 훈련장에서 명중율이 다들 준수하게 나온다거나. 2015년에는 예산 감축에 따라 출연료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하차할 예정이라는 것이 밝혀져 팬들이 디스커버리에 항의하기도 했으며, 결국 시즌 15부터는 제이미와 아담만이 진행한다. 이들은 이후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White Rabbit Project의 호스트가 되었다. 2020년 7월 14일, 그랜트 이마하라가 [[뇌동맥류]]로 향년 49세의 나이로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그의 [[https://www.youtube.com/watch?v=Px_5Z0pPlPc|추모 영상]]을 공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