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orfonica (문단 편집) === 1장: Morfonica, 빛나는 세계로 === 입학식 후 한달 정도 지났을 무렵, 특별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츠키노모리에 입학했지만 다른 학생들이 하나같이 거물인지라 적응을 못하고있던 마시로를 위원장으로서 걱정한 츠쿠시가 마시로를 걸즈 밴드 라이브[* 메인 스토리 2장의 미니 라이브 때다.]에 데려간다. 마침 라이브를 보러 온 토우코와 만나 셋이서 라이브를 보고, 마시로는 밴드를 하고 싶어져서 관객들을 보러 온 카스미에게 "밴드가 하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다음날, 마시로는 밴드 멤버를 모으는 포스터를 만들어왔고, 이를 본 츠쿠시와 토우코는 왜 우리에겐 말해주지 않았냐며 같이 밴드할 것을 제안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410Tsukushi-Futaba-Pure-OzXs89.png|width=100%]]}}}|| ||<#def4ff,#123b4f> 밴드를 하려는 세 사람 || 이후 서로 역할을 정하는데, 마침 셋 다 희망 포지션이 달라 금방 정해졌다. 그러다 이 셋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나나미가, 재밌어보인다고 하자 츠쿠시가 베이스 역을 제안하며 나나미는 흔쾌히 받아들인다. 그렇게 빈 교실의 사용 허가를 받아내 연습하며 넷이서 츠키노모리 음악제에서 연주할 것을 목표로 정했는데, 귀가하던 중 루이가 나타난다. 다름아니라 어디서 소음이 들린다고 민원이 들어온 것. 게다가 교실 사용 신청서를 제출할 때 양식을 지키지 않아 허가가 취소될 뻔 했으나, 다음날 신청서를 제대로 제출하자 루이의 감시를 조건으로 허가를 다시 받아냈다. 그렇게 연습을 재개하려는데, 토우코가 자신들만의 오리지널 곡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넷 중엔 곡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없기에, 토우코는 루이에게 곡을 받아내자고 하며 루이는 어떻게든 곡을 받으려는 토우코를 보고 그냥 한 곡 주기로 한다. 다만 가사가 필요하기에 가사는 넷이서 각자 생각해오기로 결정.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409Nanami-Hiromachi-Cool-Psc90o.png|width=100%]]}}}|| ||<#def4ff,#123b4f> 마시로가 써온 가사 || 이후 루이의 곡은 바이올린 곡이었기에 나나미가 밴드에 맞게 편곡을 해왔고, 가사는 모두 비교해본 결과 마시로의 가사가 좋다고 만장일치로 결정된다. [* 이렇게하여 만들어진 첫 오리지널 곡이 바로 [[Daylight -デイライト-|데이라이트]].]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츠쿠시가 아직 부족한 점을 꼽아보지만 다들 개선할 의욕을 보이지 않더니 토우코가 누군가가 자신의 SNS를 보고 라이브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음을 말해준다.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 밴드를 모아 라이브를 개최한다는데, 이에 다들 라이브가 해보고 싶었다며 찬성한다. 하지만 막상 라이브의 반응은 시원찮았고, 이에 굴하지 않고 몇 번 더 라이브를 해봤지만 전부 실패였다. 게다가 인터넷에는 '츠키노모리 치곤 평범하다'는 식의 반응이 많았고, 그 중에는 '츠키노모리라면 더 잘 부르는 애가 있지 않나', '너무 평범하다' 등 마시로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결국 '열심히 해봤자 인정해주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 마시로는, 의욕을 완전히 잃어 밴드를 하고 싶지 않다 말한다. 이에 츠쿠시는 반성할 점이 여럿 있었다며 그저 연습 부족일 뿐이라 하지만, 마시로는 토우코나 츠쿠시에게 휩쓸리기도 했다며 남탓을 시전한다. 결국 츠쿠시는 화를 내나, 마시로는 "난 너희와는 다르게 평범하니 무리다"라며 밴드를 나가버린다. 다음날, 마시로는 복도에서 루이와 마주치고, 연습 안 가냐는 말에 사정을 밝히며 밴드는 그만두었음을 말해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411Rui-Yashio-Cool-j027MO.png|width=100%]]}}}|| ||<#def4ff,#123b4f> 자기만의 조언을 해주는 루이 || 마시로가 자신을 자책하며 "아무도 말리지 않았으니, 다른 멤버들도 내가 밴드와 맞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을 거다"는 말에, 무엇을 할지는 자기 문제라는 훈계를 한다. 하지만 밴드를 그만두는 건 옳다며, '가능성이 없는 일 보단 가능성이 있는 일에 집중해야한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들려준다. 바이올린도 옛날에 피아노를 잘 치던 어느 아이[* 이벤트 스토리를 보면, 정황상 린코로 보인다.]와는 다르게 최상위권 성적을 따내지 못했으니 포기했었다. 마시로는 과연 자신에게 맞는 게 있을까 생각하며, CiRCLE의 밴드 멤버 모집 포스터를 뗀다. 그러다 카스미와 타에를 만나지만, 지금도 밴드를 하고 싶냐는 말에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한편, 밴드를 계속하는 셋은 마시로의 부재 때문에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방황한다. 당시에는 화가 났지만, 이대로 마시로가 없어져버리는 건 싫다는 게 모두의 의견이었다. 나나미가 직접 만나 어떻게 화해 해보려 하지만, 마시로는 도망쳐버리고 어쩌다 만난 루이에게 평범한 친구관계란 어렵다고 한탄한다. 이에 루이는 나나미의 과거 얘기를 꺼내는데, 그저 평범해진 줄로만 알았는데, 지금보니 아니라는 것이었다. 해본 적도 없는 편곡을 간단하게 해온 것이 증거였다. 나나미는 특별해봤자 친구도 안 생기고 좋을 것 하나 없다며, 평범함이 좋다고 말해준다. 다시 마시로 시점에서, 마시로는 카스미와 재회한다. 카스미는 '밴드는 재미있다'는 걸 전해줬고, 마시로는 다음날 학교에서도 계속 고뇌하다 토우코와 마주친다. 토우코는 지난 일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덕분에 자신의 잘못된 점을 제대로 반성할 수 있었고 설렁설렁 임하던 자기가 나빴다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마시로는 사과는 이쪽이 해야한다며 사과한다. 허나 밴드로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 했지만, 토우코에게 가사를 쓰는 능력에 자신감을 가져도 되지 않냐는 말을 듣고, 밴드를 하고 싶다 생각했던 그 때를 떠올리며 다시 밴드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 이후 츠쿠시와 나나미, 토우코는 부실에서 마시로가 돌아오길 기다리는데, 갑자기 "우리 연습하고 싶은데 어차피 너네 교실 안 쓰니까 나와주라"라며 교실을 요구하는 학생들이 온다. 이에 잠시 당황했으나, 루이가 멋대로 굴지 말라며 이들을 막아준다. 루이가 선의로 행동한거든 원칙에 따랐든 간에 감동하던 그때, 마시로가 복도에 있는 걸 발견한다. 마시로는 이전 일에 대해 사과하고, 더는 도망치치 않을 것이라 다짐하며 밴드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하려다 망설이는데, 어차피 다시 밴드하러 왔다는 걸 눈치챈 다른 멤버들이 말을 끝맺기 전에 마시로를 밴드로 맞이해준다. 그렇게 갈등을 해결한 후, 이젠 다들 지난 일을 반성하여 문제점을 고쳐나가 밴드로써도 한 단계 성장하게됐다. 그러다, 문득 루이의 연주는 들어본 적이 없다는 생각에 루이에게 바이올린을 한 번 켜주지 않겠냐며 바이올린까지 가져왔고, 루이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바이올린을 연주해준다. 상상 이상의 실력에 나나미는 같이 밴드하지 않겠냐고 제안하는데, 처음엔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당연히 거절하려 했지만, '감정을 우선시하면 어떻게 되는 지는 해봐야 아는 것'이라는 말에, 밴드 가입을 수락한다. 너무나 간단히 수락하는 모습에 전부 당황했을 정도. 그리고 다음날, 나나미의 제안으로 다같이 걸즈 밴드 파티를 보러간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407Mashiro-Kurata-Pure-lkcSiL.png|width=100%]]}}}|| ||<#def4ff,#123b4f> [[TWiNKLE CiRCLE]]을 듣는 마시로 || 여전히 굉장한 다섯 밴드의 노래를 들으며 감탄하던 와중, 마지막 곡인 TWINKLE CiRCLE이 자신이 쓴 라이브 감상을 가사로 하고있다는 걸 알아챈 마시로는 처음 라이브를 봤을 때를 떠올린다. 라이브가 끝난 후, 지금이라도 연습하러 가고 싶다는 토우코의 말에 멤버들은 학교는 밤에 들어갈 수 없으니 불편하니 어디 다른 곳에서 연습할 수는 없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나나미가 어느 장소를 제안한다. 그 장소란 바로 나나미네 집의 아틀리에. 덕분에 시간에 얽메이지 않고 연습할 수 있게된 멤버들은 아틀리에를 새 아지트로 삼는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408Touko-Kirigaya-Happy-a45rF6.png|width=100%]]}}}|| ||<#def4ff,#123b4f> 토우코가 만들어 온 의상 || 그러다 토우코가 갑자기 보여줄게 있다더니, 밴드만의 전용 의상을 보여준다. 토우코네 집이 역사있는 전통복장 집이라, 연줄이 꽤 있어 프로에게 주문제작한 것. 거기다 나나미가 수준급의 장식까지 만들어 완성했다. 연습실도 의상도 제대로 갖췄겠다, 덧붙여 오리지널 곡을 하나 더 만들기로 한다. 작곡 작사는 데이라이트 때와 같이 루이와 마시로. 그렇게 순조롭게 신곡까지 만들어 음악제까지 일주일을 남겨두고, 문득 밴드 이름을 안 지었다는 걸 깨닫는다. 이왕이면 뜻을 담고자 하는 생각에, 츠쿠시는 '변화'와 관련된 이름으로 짓자고 한다. 마시로의, 그리고 사실 자신 역시 특출난 게 없어 변하고자 했던 츠쿠시의 마음을 넣고자 한 것. 이에 루이는 변화를 뜻하는 메타모르포제를 제안하고, 여기다 바이올린이라는 밴드의 특색을 넣고자 하여 추가로 심포닉이란 단어를 선정한다. 이 둘을 섞어 지은 이름이 모르포니카. 그리고 음악제 당일. 스테이지를 봐주었으면 한다는 목표로 무대에 나가 신곡, [[金色へのプレリュード|금빛으로의 프렐류드]]를 부른다. 결과는 대성공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정원을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마시로의 "빛나는 세계로 이어지는 길이 보인 것 같다"는 말이, 츠키노모리의 교훈인 '당신의 반짝임이 길을 밝힌다'와 비슷한 것 같다며 교훈의 뜻에 대해 얘기하다, 이 교훈을 밴드의 목표로 삼지 않겠냐고 나나미가 제안한다. 모두 이에 동의하며 제 1장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