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G-21 (문단 편집) === [[베트남 전쟁]] === [[이미지:mig21vietnam.jpg]] 베트남 전쟁에서 제공권이 압도적인 미공군-해군에 있는 가운데 북베트남군은 북폭하는 미국의 폭격기와 전폭기들, 그리고 이들을 호위하는 전투기를 요격하는 것이 주임무였다. 1965년부터 베트남군에 제공된 소련제 MiG-21은 이전에 제공된 MiG-17, MiG-19와 함께 대활약 했고, 미국이 신봉하던 미사일 만능주의가 전장에서는 무용지물임을 보여주었다. [[이미지:mig21vietnam2.jpg]] 북베트남 공군은 [[응우옌반꼭]] 등 17명의 에이스를 배출했으며 이중 다수가 MiG-21로 킬수를 채웠다. 특히 미공군-해군의 F-4가 MiG-21과 같은 경전투기들을 상대로 전과를 내지 못해서 미국 당국도 도그파이팅만을 전문적으로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공군이 만든 것이 [[레드 플래그]], 해군이 만든 것이 바로 영화로 유명해진 [[탑건]] 스쿨이다. 결국 북베트남 공군은 압도적 우세였던 미공군-해군에게 비싼 댓가를 치르게 했고, 결과적으로 미군도 [[롤링썬더 작전]]에서 900여대의 손실을 보고[* 물론 대공포나 대공미사일에 의한 손실이 대부분이다. 베트남전에서 미국의 항공기 전투손실의 10% 정도만이 공중전 손실이다.] 더이상의 북폭을 중지했다. 지상 대공장비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전반적으론 열세였다 하더라도 전 세계가 압도적이고 일방적인 학살일거라 생각했던 미공군을 나름대로 분투하며 한때는 교전비를 2차 세계대전, 한국전때 비하면 엄청나게 손해보는 장사인 2-3:1 까지 끌어내리며 베트남에서 맹활약했던 미그21의 국제 분쟁 데뷔는 이때만 해도 찬란해보였다. 그러나 1차 인도차이나 전쟁 같은 오랜 실전 경험을 쌓으며 식민지 시절부터 쌓아올린 정치적 기반으로 강력하고 통합된 리더쉽을 보여주었던 북베트남군과 달리 군 기강이나 장교단의 질, 숙련도 같은 면에서 영 아니올시다였던 중동을 비롯한 다른 제3세계 분쟁에 수출되면서 영 다른 이미지가 생기게 된다. 위와 같이 북베트남 공군의 MiG-21들은 전반적으로 좋은 전과를 내었으나 1967년에 [[볼로 작전]]에서 F-4 팬텀에게 5~7:0으로 털리는 망신을 당하기도 했고[* 미국은 7대의 MiG-21을 격추시켰다고 추정하였으나 베트남은 5대를 손실했다고 주장했다.] 1972년 라인베커II 작전 때 MiG-21 한 대가 [[B-52]] 폭격기의 후방포탑에 격추된 기록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