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TB (문단 편집) === 조향계 === MTB의 조향계는 크게 일자바(Flat bar, Straight Bar), 라이저바(Rizer Bar) 두 가지의 형상으로 나뉠 수 있다. 일반적인 자전거에 비하여 폭이 약 600~800mm[* 폭이 넓을 수록 조향이 유리해지지만, 좁은 코스에서 위험도도 증가한다. 나무 사이로 지나가려는데 핸들바 보다 나무 간격이 좁으면 걸릴수있기에. --그리고 스템에 국부을 찍는것은 덤.--]로 넓으며, 이는 안정적인 조향과 험지에서도 강력한 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덤으로 자전거를 옆으로 뉘어 놓을 때도 매우 유용하다. 폭이 넓어 바엔드[* 자전거 그립의 끝부분.]와 타이어 접지점 이외에는 땅에 닿지 않기 때문. 일자바는 글자 그대로 그냥 직선으로 되어있는 파이프 하나[* 실은 겉 모양이 그냥 수도파이프처럼 생겨먹었어도 내부구조가 트리플 버티드 정도의 가공이 되어있다.]이며 구조상 가장 가볍게 만들 수 있으므로 크로스컨트리 용도에 많이 사용한다. 라이저바의 경우 일자바와는 달리 스템 결합부분에서 양쪽으로 뻗어 나오면서 살짝 위로 휘어져 있어 타는 사람의 자세가 일자바에 비해 좀 더 높은 자세를 취할 수 있어서 험로 돌파에 이점이 많다.[* 뒷쪽에 무게중심이 실리기 때문에 앞바퀴를 들기 쉽고, 다운힐을 달리다 제동할 때에도 흔히 말하는 '''앞으로 꼬라박는''' 상황에서 좀더 자유롭다.] 그리고 샥을 넘어서 들어오는 진동도 핸들바 자체의 탄성으로 어느 정도 경감해주기 때문에 보다 거친 험로를 달리는 올마운틴, 프리라이드, 다운힐 등에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장거리를 빠른 속도로 달리기 위하여 발달해온 로드바이크의 [[드롭바]]와는 그 태생 자체가 다른 관계로 MTB용의 핸들바는 공기역학적 자세를 취하기는 어렵다. 힘 손실을 이유로 카본 계열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로드와는 달리 주머니가 허락한다면 카본 핸들바를 선호하는 라이더들이 많다. 이는 탄소섬유가 자체적인 유연성으로 진동을 꽤나 흡수해주기 때문이다. 샥에서 큰 충격은 막아주더라도 작은 충격은 지속적으로 손목과 팔에 전달이 되는데, 핸들바의 재질에 따른 탄성의 영향으로 체감되는 피로도 차이가 의외로 상당하다. 요즘에는 그래블 바이크처럼 드롭바가 달린 제품들도 꽤 많이 나온다. 만능형 자전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도 하고 여행용으로도 적합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