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TB (문단 편집) ==== [[서스펜션]](Suspension) ==== 노면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완충장치. MTB와 다른 오프로드 바이크(그래블 바이크, 팻 바이크 등)를 구분하는 특징이다. '''쇼크 업소버(Shock Absorber)''', 일본식 발음으로 '''쇼바'''[* '''쇼'''크압소'''바''' 혹은 압쇼바가 앞쇼바, 뒷쇼바의 앞쇼바로 와전된 것], 다 잘라버리고 '''샥''' 등으로 불린다. MTB는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노면의 상태와 그에 알맞은 샥의 세팅 상태가 라이딩 성능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품이다. 초창기에는 단순히 노면의 충격을 완화하여 자전거와 라이더를 보호하고 원활한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이고 말고 간에 고민할 것 없이 그냥 [[스프링]] 샥이 다였으나 이후 [[오토바이]], [[자동차]] 등의 발전에 힘입어 [[오토바이의 현가장치#s-1.1|텔레스코픽]] 형식의 단순한 코일샥[* 서스펜션 내부에 코일스프링이 들어있어 크고 무겁다.]과 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성능을 제공하지만 가격 폭등을 일으킨 에어샥 등이 발매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여기에 각 라이딩 조건에 따른 샥의 선택 및 트래블 길이, 공기압 세팅, 유압관리 등등.[* 샥의 특성과 구조 등에 대하여서는 [[http://blog.daum.net/yearim/16898754|MTB 서스펜션에 대한 이해]] 참조.] 크로스컨트리의 경우 라이딩의 특성상 샥에 의한 동력손실을 적게 하기 위하여 뒷 샥이 달려있지 않은 하드테일이나 간단한 조작으로 샥을 잠글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놈들을 많이 사용한다. 락샥의 시드월드컵은 샥을 잠그더라도 급격한 노면충격에 의한 샥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 움직인다. 일반적으로 노면의 상태에 따라 샥의 트레블을 조절할 수 있도록 조절장치가 상단에 달려있는 가변타입들이 많다. 트레블의 길이는 크로스컨트리의 경우 100~120mm 정도이며[* 과거에는 100mm 이하 제품이 많이 쓰였지만, 요즘에는 100mm를 기본으로 해서 살살 길이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트레일 바이크는 130~150mm, 올마운틴과 엔듀로는 160~170mm, 프리라이드/다운힐의 경우 180~200mm의 매우 긴 트래블을 자랑하는 놈들도 있다. 프리라이드/다운힐의 경우, 리어샥에 리저버 탱크와 스프링을 장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0년 이후 출시되는 고급 서스펜션의 경우 상기한 대로 트레블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노면상태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지니어스 샥, 캐논데일의 포크 한쪽을 쑥 빼버려 허전하고 불안해 보이지만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레프티 샥 등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스램그룹의 락샥과 로고의 여우꼬리가 특징인 [[자전거/브랜드#s-1.56|FOX]] 등이 많이 사용되며 [[자전거/브랜드#s-1.4|DT Swiss]] 마조찌(폭스랑 합병됐지만.), SR선투어 등도 많이 사용된다. 기본적인 구조는 [[오토바이의 현가장치]]의 텔레스코픽과 그냥 똑같고 부품의 품질 차이만 있어서 FOX, Öhlins같은 회사들은 자전거와 오토바이 서스펜션을 병행해서 만들고 있다. 산악자전거의 서스펜션은 복잡하고 정교하면서 다층으로 된 에어스프링과 댐핑서킷으로 구성되면서도 전자장비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하이엔드 서스펜션과는 달리 메카니컬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설계 방향은 조금 다른 측면이 있는 하이테크 제품이다.또한 초경량화를 이루면서도 내구성을 받혀주어야하기 무게에 비교적 너그러운 오토바이 서스펜션과도 방향성이 다른 측면이 있다. 이 때문에 고가일 수 밖에없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