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TB (문단 편집) == 로드 바이크 대비 장단점 == MTB가 다른 온로드 타입의 자전거들(로드바이크, 하이브리드 바이크, 생활차 등)과 비교해 우수한 점과 뒤떨어지는 점을 일반론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장점: * 튼튼하다: 산길을 내달리며 엄청난 충격과 진동을 견디는 것을 상정하고 제작되기에 프레임과 휠셋의 견고성은 다른 어떤 유형의 자전거에도 뒤지지 않는다. 특히 엔듀로나 다운힐 MTB의 ~~무게와~~ 강성은 그야말로 놀라운 수준이다. * 타기 쉽다: 넓은 플랫바를 사용하여 조향이 쉽고 반응성이 높아 다루기 쉽다. 휠베이스는 약간 짧은 편이라 직선 주행 안정성은 로드나 투어링에 비해 약간 낮지만 체감하기 어려운 정도이며, 요즘 트렌드에 따라 나오는 신형 산악 자전거들은 점점 휠베이스가 길어지는 추세라 이 또한 단점이라 보기 어려워졌다. 또한 로드 자전거에 비해 상체를 펴고 탈 수 있어 자전거 초보자도 편하게 탈 수 있다. * 뛰어난 승차감: 넓은 폭과 큰 부피의 타이어 자체의 충격 흡수 성능부터 출중하다. 로드나 하이브리드를 타다가 MTB를 타면 샥을 잠그고 타도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질 정도. 또한 샥을 풀고 달린다면 나쁜 노면도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다. 굳이 산이 아니더라도 노면 상태가 매우 나쁜 오래된 시가지를 주행한다면 체감이 크게 될 것이다. * 범용성이 높다: 노면 상태를 막론하고 탈 수 있으며, 아예 길이 없는 곳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단점: * 도로에서 느리다: 넓은 폭과 깊은 트레드가 마구 박힌 타이어 특성 상 구름 저항이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도로 주행 시 로드 자전거에 비해 더 느리다. 타이어를 트레드가 없는 것으로 바꾸기만 해도 극적인 업그레이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림 폭 자체가 넓어서 로드만큼 얇은 타이어를 장착할 수 없으며, 기어비의 구성과 MTB 특유의 지오메트리와 플랫바로 인하여 로드에 비해 라이더의 자세가 높기 때문에 공기 저항을 크게 받아서 지속적인 고속 주행은 어렵다. 특히 리어샥이 달린 자전거는 일단 무게도 무게고 페달링 파워 중 일부가 리어샥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안장에 앉았을 때 리어샥이 약간 눌리는데, 페달을 밟는 힘의 일부가 크랭크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몸을 들어올리며 리어샥을 펴는데에 사용된다. 리어샥을 단단하게 세팅하면 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리어샥을 잠글 수 있게 나오기도 하지만 이렇게 해도 리어샥만큼의 무게추를 달고 타는 격이 되는건 어쩔 수 없다.] 평지 라이딩에서 불리하다. * 무겁다: 험로에서 큰 충격을 받으며 주행하는 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지기에 프레임과 휠셋이 두껍고 튼튼하게 만들어지며, 샥까지 달려있으니 상당히 무거워진다. 다만 고가의 카본 하드테일의 경우 웬만한 로드보다 오히려 가벼운 (스페셜라이즈드의 S-WORKS EPIC HT)경우가 종종 나오고 있으니 그래블 바이크도 그렇고 규격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프레임의 내구성과 무게 차이는 경계가 허물어졌다고 보는 편이 나을것이다 * 장시간 주행에 부적합하다: MTB의 특징인 플랫바(일자 핸들)는 컨트롤에는 유리하지만, [[랜도너스|브레베]] 같은 장시간 주행에 적합하지 않다. 손과 팔의 해부학적 중립 자세는 양 손이 약 45도 각도로 내전한 상태인데, 플랫바를 잡으면 그 자세가 나오지 않으며 드랍바처럼 핸들바의 다양한 부분을 바꿔가며 잡음으로써 손과 팔의 피로를 경감시킬 방법도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만약 MTB를 장시간 타려는 경우 바엔드 그립이라는 부품을 달거나 멀티바로 교체하여 손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비싸다: 본격적인 로드바이크도 그렇지만 생활차나 유사 MTB에 비하면 가격이 높다. MTB 인증을 받고 샥이 달린 프레임셋이 기본적으로 고가품이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