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TB (문단 편집) == MTB에 입문하고 싶다면 == 로드바이크가 대세가 된 지금은 예전에 비해 MTB의 많이 입지가 좁아진것은 사실이다. 극단적으로는 산에서나 타는 자전거를 도로로 끌고 나온다고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생겨날 정도인데 이때문에 초보자들의 심리적 진입장벽이 더 커지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내가 내 돈주고 산 자전거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어디서 타든간에 아무 상관이 없다. 전방으로 쏠린 로드와 달리 MTB는 무게중심이 중앙쪽에 있는 편이고 포지션이 훨씬 여유로워서 자전거 위에서 갖가지 자세를 취하기 좋다. 즉 가지고 놀기 좋다. 그리고 도로 위라도 MTB를 가지고 노는데는 하등 지장이 없다. 하다못해 인도턱 하나를 두고 버니홉을 연습해도 된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대부분 튼튼하기 때문에 마구 가지고 놀아도 고장 걱정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로드로는 꿈도 못꾸던 각종 트리키한 기술을 배운다는 마인드로 계단이든 공원의 구조물이든 풀밭이든 뭐든간에 저기도 한번 올라가볼까? 같은 마인드를 가진다면 도로 위라도 충분히 즐길수가 있다. 심지어 여기서 익힌 자전거를 다루는 감각들은 모두 산을 본격적으로 탈때 전부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복장도 쫄쫄이 일변도인 로드에 비해서 다소 자유로운 편인것도 강점이다. 집에서 입던 티셔츠와 반바지만 가지고 타도 아무 상관없다. 대신 어느 상황이든 헬멧은 꼭 쓰자. 다만 기술 연습을 한다면 보호대 정도는 착용하자. 만일 산길을 달리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몰라 막막하다면 요즘은 MTB 코스를 개방한 스키장도 상당히 많아졌으니 여기를 가도 괜찮다. 다만 스키장에 개방한 MTB 코스는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코스도 있으니 보호대는 풀로 착용하자. 자신이 사교성이 좀 있는 편이라면 동호회를 통해 단체로 가서 비용을 절약할수도 있다. 이처럼 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장시간 유지하기 이것 한가지만 경쟁하는 로드와 달리 MTB는 일단 사놓으면 산에 갈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자전거를 가지고 논다'''는 개념으로 봤을때 즐길거리가 훨씬 많다. 물론 가지고 노는데는 BMX가 더 적합하긴 하지만 이들과는 달리 MTB 쪽이 훨씬 더 범용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