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T (문단 편집) ==== 장소 및 비품 준비 ==== * 장소선정은 웬만하면 일찍: 보통 1, 2주일 전에 급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 달 전에 미리 알아보고, 과사나 상위 단체에서 돈 지원이 나온다면 주최자 두세 명이서 사전답사로 한번 다녀와봐도 된다. * [[고기]] 문제는 확실히: 가장 좋은 부위는 [[목살]]과 [[앞다리살]]이다. 고기의 양은 가는 인원수의 딱 절반만큼 사가면 된다. 40명이 가는 MT면 20근 정도가 적당하며, 인원이 많아질수록 한두 근씩 줄여가자. 80명짜리 MT에서 40근 사갔더니 30근 남은 아스트랄한 경우도 있다(...). 성인 1인당 300g이란 이야기인데, 의외로 남녀 먹는 양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삼겹살이나 돼지목살 기준 숯불에 구울 때와 프라이팬에 구울 때 소비량이 또 다른데 숯불일 때 더 먹는다. 태워 버리는 분량도 있고 말이다. 주물럭 고기를 샀을 경우 완전 주물럭만 하는 것이 좋다. 반반 섞여있으면 먼저 하나가 동나고, 하나 맛 없다고 안먹고 뻐기다가 다음 날 아침에 먹는 불상사인지 뭔지 모를 일도 발생한다. * 기타 다른 반찬도 확실히: 추가적인 안주를 할 것이라면 대단위 인원이 가는 MT에선 포기하는 편이 낫다. 조를 편성해서 각 조마다 다른 음식을 차려 올 것이라면 모르나, 반찬 한두가지 가져왔을 경우 대단위 인원에선 그 반찬은 1분 만에 위속으로 사라진다. 김치는 필수이나 남으면 다 버려야 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야 한다. 소시지 야채볶음이나 마른[[술안주]], [[부대찌개]] 등을 해먹으면 적절하다. 장볼 때 당일날 볼 장과 그 전날 볼 장을 구분하는 것도 좋다. 잘못 준비해 올 경우 을왕같이 마을과 MT촌이 같은 곳이라 중식이나 치킨 시켜먹자는 놈도 나오니 조심하자. '''물론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음식만큼은 최고로 좋은 MT를 맛볼 수 있다.''' * 술은 1인당 1병 + @: '''일단 술 먹는 사람과 안 먹는 사람을 반드시 구분하자. 절대로 억지로 먹이면 안 된다. 괜히 얘기하는 게 아니라, 애꿎은 사람 잡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에이 그게 뭐야 하고 무시하지 말고 꼭 생각할 것.''' 40명이면 45병이면 충분하고, 60명이면 70병이면 충분하다. 다만, 그 단위가 주당들이 많은 동아리라면 40명에 45병은 '''턱없이 부족하다.''' 30명 간다고 30병 준비해갔더니 근처 편의점에서 60병을 더 사온 경우도 있었다. * [[술 게임]] 이외의 다른 게임을 준비해 갈 것: MT에서 할만한 게임이라 치면 다 나온다. 자기들만의 게임을 창작해 보는 것도 머리는 오질싸게 아픈 일이지만 좋은 경험이다. 주루마블을 준비해올 경우 다 죽자는 것이고, 남녀 비율이 1:1이나 나이 비율이 비슷한 나이대라면 남녀가 같이하는 게임을 주선해도 좋다. 주로 조편성을 해서 경쟁해서 상을 주는 게임 --페인트탄 쏴지는 장난감 총 들고 노는 서바이벌 게임-- 도 많은데, 요즘은 [[1박 2일]]의 영향으로 급조해서 게임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복불복]]도 괜찮으나 잘못하면 술도 먹기 전에 토하는 경우가 생기니 조심하자. 수건돌리기, 보물찾기 등은 식상해도 막상 해보면 재미는 있다. 얼음땡이나 탈출, 007빵 같은 게임도 막상 하면 미친듯이 웃으며 즐길 수 있다. 다만 '''의리게임'''은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온갖 사람이 많으므로 [[TRPG]]을 가져가면 재미좀 볼 수 있다. 특히 연기 좀 하는 사람들 있으면 설명 좀 해주고 일단 시작해보자. 말 그대로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미친 듯이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일종의 TRPG라고 할 수도 있는 [[마피아(게임)|마피아 게임]]도 좋다. * 개인당 준비물은 필수: 대부분의 펜션이 [[수건]]과 욕실이 모자른 편이다. 그러므로 개인 [[수건]], 개인 세면도구는 '''꼭''' 준비 시키며, 봉투 하나와 쌀 한 줌, 라면[* 아침에 쉽게 먹을 수 있고, 안주가 모자랄 때 부숴 먹거나 자작하게 끓여 김치, 소시지와 먹다 남은 고기를 좀 넣으면 훌륭한 찌개가 된다.][* 또한 그냥 쪄 먹기 편하기 때문에 [[물만두]] 같은 것을 사가기도 하는데 따로 물 끓일 것 없이 남은 라면 국물에 물만두를 쪄 먹으면 적당히 속풀이도 되고 좋다.] 한 개나 계란 1개나 스팸 정도, 물에 들어가면 갈아입을 옷과 슬리퍼 혹은 샌들을 준비시키면 좋다. 여기서 봉투는 토사물 처리 용도 경우에 따라선 [[물티슈]]도 좋은 준비물이 될 수 있다. * 물품 [[도난]]이나 [[분실]]에 주의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