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RE (문단 편집) == 식단(食單) == MRE는 A형과 B형으로 나뉘어져 있고 한 패키지에 12개씩 총 24가지, 20가지의 일반 메뉴와 4가지의 [[채식주의자]]용 메뉴(11, 12, 13, 14번)가 있고 패키지당 2개는 채식주의자용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채식주의자용 메뉴라고 해서 동물에게서 얻은 부산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은 아니고, 주식이나 부메뉴 성분에 치즈나 우유, 계란이 들어가는 락토-오보 채식 메뉴이다. 전투활동에 필요한 단백질 함량을 맞추긴 해야 하는데, 대두단백을 사용하면 채식주의자 버거마냥 영 좋지 않은 메뉴가 나와버리는지라 비건 식단으로 만드는 것은 포기한 듯 하다. 따라서 2016년 생산 제품 기준으로 겉봉투에 써있는 Vegetarian 문구가 삭제된 상태이다. 문제는 채식 메뉴라는게 죄다 [[파스타]] 뿐이라는 점. 맛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먹었을 경우 만족감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면발이 팅팅 불어있긴 하지만 이건 그렇게 큰 문제까진 아니고, 소스 자체가 그렇게 맛있는 게 아니라서 큰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특히 과거에 있었던 야채 마니코티[* 길쭉한 원통모양 파스타 안에 속재료를 채워넣은 파스타.]는 MRE 메뉴 중 '''기피 1순위'''였다고 하며 결국 병사들의 원성에 메뉴에서 사라졌고, 치즈 그라탕과 '''채식주의자용 버거'''[* 빵 두개 사이에 패티를 끼워먹는 식인데, 채식주의자용답게 패티가 대두단백이다. 대두단백으로 만들어도 가공 기술이 좋으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겠지만, 군납품이라서 당연하게도 그런 건 기대할 수도 없고, 물기 없는 빵과 시너지를 이뤄서 종이로 만든 버거를 먹는 기분을 경험하게 해준다. 병주고 약주고인지 부식은 '''{{{#775140 초콜릿 머핀}}}'''으로 매우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가 그 악평을 잇고 있었지만, 2016년 생산 제품 기준으로 전부 퇴출된 상태이다. 2008년 체다 치즈가 들어 있는 베지 오믈렛은 맛과 냄새가 식욕을 없앨 정도로 형편없어서 Vomelette(Vomit + Omelette, [[구토|토]]믈렛)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다가 2016년이 아니라 2012년에 퇴출당했을 정도로 악명이 자자했다. 그나마 크래커와 애플잼 부식이 궁합이 좋은게 천만다행이지만, 오믈렛은 척 봐도 이건 먹을 게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다행인건 소금과 살사소스를 뿌리면 괜찮아진다는 거다.(...) [[https://youtu.be/O0ciBudwIV0?t=680|충격과 공포의 비주얼]] 리뷰어인 [[Steve1989MREInfo]]는 153년 된 하드택도 먹었을 정도로 비위가 강한 인물인데도 냄새를 맡자마자 질색하는 반응을 보인다. 영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댓글이 가관이다. "저 사람의 소화기관은 [[퍼플하트(훈장)|퍼플 하트]]를 받아야 한다." 카투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치킨 누들이 개중에 가장 인기있는 메뉴라고 한다. 실제로 먹어보면 꽤 별미다. 2016년 생산 제품까지도 살아남은 메뉴인 것을 보면 꽤나 평이 좋은 듯하다. 어쨌든, 음식의 원형을 깡통에 넣어 보존할 수 있고 불로 데워먹도록 되어있는 MCI나 유럽쪽 전투식량과 비교하면 맛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