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RE (문단 편집) == 민간 구매 == 겉 포장지에는 "U.S. Government Property Commercial Resale is Unlawful". 즉 정부재산이니 민간판매 엄금... 이라고 써 있지만, 이베이에 가서 MRE라고 쳐보면 줄줄 나온다. 개중에는 해외배송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애초에 --찾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크게 단속도 안하는 모양이다. 또한 미국이란 나라가 [[생존주의|생존주의자]]들이 상당한 나라다보니 MRE의 인기가 사그라들지를 않는다. 때문에 요즘에는 소파코(Sopakco)의 슈어팩(Sure-Pak), 워닉(Wornick)의 에버세이프(Eversafe), 아메리퀄(AmeriQual)의 에이팩(A-Pack)[* 단종된 것인지 요즘은 잘 안 보인다.]같은 MRE 군납업체들의 민수용 제품들이 있는데, 군납품의 불법 유통물보다는 약간 비싸지만(정가니까) 유통기한 면이나 그 질적 수준에 있어서는 군납의 불법 유통물보다는 훨씬 믿을만하다. 전투를 상정한 군수품보다 칼로리가 좀 낮다는 점을 제외하면 내용물도 사실상 군수품과 다를 바 없다. 시장이 제법 형성돼 있다보니 군납하지 않는 업체들도 민수용 MRE 시장에 많이 진출했는데, 군용에 비하면 사이드 디쉬가 없다든가 아니면 있어도 부실하든가 하는 식으로 좀 부족한 경우가 많은 편이라서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 첨부 리뷰 같은 걸 잘 보고 선택해야 이런 지뢰를 밟을 확률을 최소화시켜준다. MRE Star, X-MRE, Z-Ration 같은 회사가 자주 보이는데 오리지널 군납용과는 구성품이 상당히 다르다. 위의 군납 회사에서 제품을 받아서 생산해 판매하는 것이라고 하며(특이하게도 이 경우 군납업체가 OEM 생산자가 된다), 특히 MRE Star 등은 인지도도 있기에 리뷰를 찾아볼 수 있다. 다만 판매자가 '군납용보다 퀄리티 좋은 민수용입니다!' 하고 이상한 말로 구매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으니, 오리지널에 가까운 물건을 구하려는 사람은 주의할 것. MKS(Meal Kit Supply. MRE Kit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사의 MRE는 군납 MRE와 동일한 내용물을 사용하며 3-코스 팩은[* 주식, 부식, 빵류, 디저트, 차가운 음료, 뜨거운 음료, 소스, 히터, 풀 악세서리 팩. 메뉴는 총 12개] 칼로리도 개당 1300정도. 축소판인 2-코스 팩이 있었지만 단종되었다. 혹시 미군 부대에 근무하는 지인이 있을 경우 먹다 남은 MRE나 후식으로 들어있는 커피 등의 부식거리를 얻는 방법도 있다. 훈련시 미군들이 전투식량을 FM대로 전부 먹는 게 아니라 맛대가리가 없다고 '''특정 메뉴나 일부만 먹고''' 손이 많이 가는 후식거리들은 개봉하지도 않고 던져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버려지는 멀쩡한 음식들이 쌓인다.[* 아예 이런 걸 잔뜩 주워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엄밀하게는 부대 바깥으로 내보내면 위법이지만 멀쩡한 음식이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보다 훨씬 낫다. 게다가 도둑질하는 것도 아니고 버린 걸 줍는 거라면...] 개봉하지도 않은 MRE를 박스채로 달라는 행위는 위법이므로 주의할 것. 이런 것들은 대형 마트 제품을 제외하곤 사실상 '불법'이다. 위의 시장들은 소위 군수 시장이라고 하는 군수품 삥땅쳐서 파는 곳들인데 [[예비군]] 용품을 판다는 명목, 마크 사, 오바로크 사라는 명목으로 합법적인 가게들이 많다. 한 예로, 풍물시장은 이름 그대로 서울의 풍물로 인정받았다. 따라서 미군용품의 경우는 미군 PX에서 사오기도 하지만 MRE 같은 비매품이나 한국군 용품은 일부 예비군 용품 외에는 모두 사실상 불법에 가까우니 절대 현용물품을 사더라도 들고 설치지 말 것. 가장 안전한 방법은 동일한 밀스펙의 제품을 제조사에서 민수용으로 내놓은 것을 구하거나,[* 대형마트 가면 6천원에서 8천원 사이에 한 두종류 판다. 그리고 한국군 전투식량은 민수용으로 점차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게다가 국방부에 납품하는 회사가 직접 만든거다!] 도태장비(현재 어느 부대도 안 쓰는)를 도태후 15년이 지난 후에 사는 것이다.[* 현용물품이 아니면 국방부법에 합법, 절도 및 여러 사건은 15년동안 범인이 안 잡히면 수사포기.] 거기다 불법유통되는 MRE 같은 경우 거의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다. 즉 미군은 전투식량의 유통기한이 가까워 오면 __먹어서 없애지 않고 그냥 갖다버린다.__[* 현재는 사라졌는지도 모르겠지만 2000년대 초기에는 오래된 (10년은 가볍게 지난 고물) MRE를 소진하는 목적으로 훈련도 아니었는데 영내에서 MRE를 추진하는 경우도 있었다. 어쨌든 그 엄청난 재고를 억지로 먹여 소진할 수도 없으니 다수는 버려지게 되어 있는데 부대 밖에서 유통되는 건 그것보다 오래된 것이라는 뜻.] 잡상인들이 이걸 땡겨와서 돈받고 파는 것인데, 괜히 잘못먹고 배탈나는 사람도 있으니 주의. 최근 나오는 MRE들은 유통기한이 명기되어 있으니 확인하고 사면 좀 낫다. 사실 정상적인 상식인이라면 제아무리 유통기한이 긴 레토르트팩이나 통조림이라 하더라도 제조 후 5년이 넘고 유통기한이 넘어가서 갖다버린 물건의 경우 아무리 보관을 잘 했다고 해도 찝찝해서라도 먹지 않는데, 전투식량이라는 딱지만 붙여놓으면 사람들이 정신줄을 놓는지 희한하게 비싼 돈주고 막 사먹고, 사진까지 찍어서 자랑한다. 아마 군대가 장기간 무언가를 보관하는 데 이골이 난 만큼 민간보다는 이런 장기 보존식에 있어서는 철저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은 데, 당장 장기보존식류인 레토로트, 동결건조식품, 통조림 등은 모조리 군에서 전투식량용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이걸 위해서 상당히 발전한 만큼 그런 인식이 있는 것 은 크게 틀린건 아닌 셈이다. 다만 한국인의 경우에는 MRE 특유의 유통기한 표기법 자체를 모르는데다가 음식 대부분이 생소한 음식들이 많아서 이게 상한 건지 안 상한건지 인식도 못하고 그냥 먹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먹다가 시큼한 맛과 상한 냄새가 난다는 경험담들도 많은데 유통기한이 지난 지 너무 오래 된 제품이라면 변질되어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커피나 간식, 크래커, 분말상태 음료 등의 건조된 MRE 구성물들은 유통기한이 지난지 오래 되었더라도 어지간해선 괜찮으니 안심해도 되지만, 주메뉴는 상한 게 확실하다면 아깝더라도 먹지 말자. 민간에서 사는 사람은 호기심으로 사는 [[밀덕후]]나, 올라가면서 뭔가 차려먹기 힘드니깐 쉽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식량을 선호하는 등산인들 정도이다. 그 외의 경우라면 예전에 미군부대에 근무했던 사람들이 추억을 떠올리며 사는 정도. 사실 한국에서 민수용으로 판다면 생각보다 경쟁력이 있는 편이기도 하다. 한국은 산에서 취사가 금지되어 있는데, 이 취사라는 것이 단순히 음식 먹는 것을 막는 것이 아니라 불[* 모닥불 뿐만 아니라 등산용 버너 포함.] 피우는 조리를 말한다. 그래서 산 아래에서 김밥 사가서 산에서 먹거나, 조리가 허가된 야영장이나 산장에서만 취사하는 것. 하지만 MRE 히터는 발열하기는 하지만 불을 피우지는 않기 때문에 취사에 포함되지 않으며, 고로 산에 가져가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보온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때문에 요즘은 민수용 발열팩도 한국서 팔리는 편. 먹고 나서 폐비닐같은 쓰레기가 많이 생기긴 하지만, 이러한 점은 도시락이나 레토르트 요리를 비롯한 다른 요리를 가져가도 마찬가지다. 특히 산속에서 취사를 하려고 큰 부피를 지닌 버너나 냄비를 가져가는 것을 가정하면 MRE를 먹고 나오는 자잘한 비닐 쓰레기 정도는 애교 수준이다. 오히려 MRE는 포장이 거의 다 비닐로 되어 있으므로 주메뉴 종이곽 같은데 잘 접어서 구겨넣으면 꽤 작게 만들 수 있기에 쓰레기를 가지고 하산하기도 편하다. 우크라이나 사태때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MRE를 지원해줬는데, 우크라이나는 홈쇼핑에서 이 MRE를 팔았다. 우크라이나뿐만이 아니고, 아프간 등지에서도 빈번하게 벌어지는 일이라고 한다. 식량을 뿌려줬더니 시장통에 그게 나돌아다니더라... 같은 내용. 뭐 결과적으로 없는 거 보다야 그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강원도 [[철원군]]에서 [[백마고지역]]이나 고석정에서 출발하는 민간인통제구역 버스 투어를 신청하면 북한의 땅굴 등을 관광하게 되는데, 땅굴 입구를 비롯한 관광지의 매점에서 MRE를 개당 5천원에 팔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올랐는지 2017년 5월 기준으로 개당 9천원으로 올랐으며 민간용인지 유출된 군수품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매점에서도 판매중인데 여기는 가격이 좀 비싸서 개당 1만2천원에 판매중이다. 신설동 풍물시장에서도 심심찮게 구경 가능. 부산 [[깡통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허나 2018년 현재는 단속이 강화된 탓인지 여전히 팔긴 파는데 파는 곳이 눈에 띄게 줄었다. 사실 이쪽에서 판매하는 물품 중 MRE처럼 합법적으로 민간판매가 힘든 것들은 대게 불법적으로 몰래 빼돌린 경우가 대부분이라 단속을 하긴 한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파는 걸 알아도 적당히 눈 감아주는 듯. 현재는 팔지 않는다. 서울 신설동의 풍물시장 1층 노란 구역 구석에는 같은 자리에서 적어도 10년 넘게 MRE 장사를 하는 할머니가 있다. 가장 확실한 구입 루트. 다만 패키지 유통기한이 생산된지 기본 5년은 넘긴것들이 대부분이라 알아서 가려 먹어야 한다. 본인 피셜 MRE의 출처는 ~~당연하게도~~ 한미 합동훈련 중 라면으로 바꿔 먹거나 한 유출 MRE들을 모아 파신다고. 여담으로 인터넷 상에서 MRE로 유명한 할머니라는걸 알고 계신듯. 여기 외에도 인근 라인에서 MRE가 박스 등 내부에 숨겨져 있다. 상자에 인쇄되어 있는 식량 기호 초승달을 잘 찾아보자. 주의점은 늦아도 오후 5시 이전에 가야한다. 그 외 중고거래를 통해 구하는 방법이 있으나 개당 가격은 7000원선으로 비싸다. 다만 판매자에게 품질 등의 질문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