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POV (문단 편집) === 어디까지 다중관점으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나? === 이를테면, 나무위키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서를 찾아보면 지구온난화는 과학자들 사이에 합의된 사안이라는 관점에서 기술이 되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이것은 논쟁이 되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지구온난화는 검증이 안된 이론이고 기후변화에 인위적인 대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공정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중관점 문서로 변환하려 할 경우 그것이 바람직할까? 마찬가지로 성소수자 문제에 대한 옹호와 반박, 진화론과 창조론 등도 다중관점으로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가들이 대체로 합의하고 있는 사안인데 자신의 이해관계나 이념적인 집착 때문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 때문에 일반 대중에게는 논쟁이 되고 있는 사안으로 인식이 되는 경우, 다중관점보다는 과학적 견해를 메인으로 하고 그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가는 식으로 기술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만약 매우 불합리한데다가 그다지 인정도 받지 못하는 견해를 누군가가 억지로 고집하면서 밀어넣으려고 하는 경우엔 그것도 다중관점으로서 인정을 해 주어야 하나? 이렇듯이 MPOV는 [[기계적 중립]]으로 빠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엄연히 한계가 있다. 불행하게도 나무위키에서 MPOV 틀이 붙는 것은 '''종종 또 다른 [[갈등]]의 시작이 되곤 한다.''' "어느 쪽도 주장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현재의 문서 상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편의를 위해 A주장과 B주장이 존재할 경우, A주장을 "옹호론", B주장을 "반대론" 으로 나눈다고 가정하자. 토론으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양측 입장을 모두 기재하고 판단을 독자에게 맡기게 되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간혹 다음의 두 가지 반응이 동시에 튀어나오기도 한다.[* 특히 극악한 키배를 달린 후에 감정의 앙금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임시방편으로 제안한 MPOV가 적용되었을 때 특히 이런 반응이 나온다. 물론 모든 유저들이 이렇게 품격 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옹호론자 :''' 지금 저런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반박이랍시고 실어줘야 합니까? 이미 다 반박했는데요? 다중관점 틀 떼고, 위키에서 반대론 없애버립시다! '''반대론자 :''' 지금 저런 애처로운 실드를 옹호랍시고 실어줘야 합니까? 이미 전부 논파된 지가 언젠데요? 다중관점 틀 떼고, 위키에서 옹호론 없애버립시다!|| 다만, MPOV는 애초부터 양측이 서로의 의견들을 [[존중]]하기 위해 세워진 관점이다. 결국 이 상황에서 MPOV 틀은 그 태생적인 성격상 간혹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고 만다. 토론 참여자 모두가 '''성숙한 태도를 견지하는 가운데 타인의 관점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MPOV 틀은 모두를 아주 만족시키지는 못하더라도 썩 괜찮은 합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끔은 논리적/논증적인 이유로 상대방의 관점이 위키에 적히기에는 너무 저열한 것이라고 비난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고, 이때 논쟁은 진흙탕 싸움이 되고 이를 수습하기도 극히 어려워진다. 이는 위키 [[기여자]]들 모두가 각자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