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G42 (문단 편집) === 특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7niiJfezFbc)]}}} || || MG42의 작동 원리에 대한 동영상 || 쇼트 리코일, 롤러 로킹 방식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프레스 생산방식으로 단가를 낮추며 생산성을 높였다. MG34의 총열 교환 구조[* MG34 또한 교환 방식이 비교적 단순한 편이지만, 이쪽은 총 자체를 비틀어 총몸을 분리해야 한다. 엎드려서 하기는 다소 불편했지만, 차량 내부에서 교체하기는 이쪽이 더 편했다.]를 더욱 단순화하여 엎드린 상태에서 간편히 총열을 교체할 수 있었다. 총열 교환을 매우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과열된 총열을 계속 교체하며 지속 사격하는데 유리했다. 혼자 해도 15초, 부사수의 도움을 받으면 평균 10초에서 숙련된 병사는 6~8초 만에 총열 교체가 가능하다. 총열 형상이 특이한 것들이 있다. 독일이 개발한 냉간 해머단조[* 간단히 설명하면 대장장이들이 하는 망치질로 상온에서 가공하는거다. 총열 안에다 원하는 모양이 나오도록 안에 봉을 집어넣고 기계를 작동시키면 기계가 360도로 둘러가며 두들겨 모양을 완성시킨다.]는 시설이 매우 비싸도 일단 갖추기만 하면 생산성이 매우 좋고, 품질이 우수하고 일정해 MG42의 총열 생산에도 사용됐다. 특히 내구성이 높았다. 이 방식으로 홈이 없이 총열내부 형상이 다각형이 되도록 만든 폴리고널 강선(Polygonal rifle)은 생산속도가 빠르고 기존의 형태보다 내구도가 좋아 다수 생산됐다. 대신 납탄 사용 시 약실압력이 강하고 탄속이 빠른 총기는 총열의 강선에 마찰로 납이 조금씩 갈리고 밀려들어가는데 일반적인 강선과 달리 모서리의 공간에 조금만 납이 끼어도 다 긁어내기 전까진 활강총이 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나[* 이 문제 때문에 글록과 같은 권총 말고는 보기가 힘들다.] 마침 2차대전 중 제식 마우저 탄은 FMJ탄으로 통일돼있었기에 문제되지않았다. 또한 가공방식과 강선 형태상 명중률은 약간 떨어지겠지만 기관총이니 총열이 길고, 고정밀 사격을 단발로 할 일도 없으며, 총열 손상으로인한 명중률 감소가 적어 상쇄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HgW_7BkiZE)]}}} || || 총열 교환 영상 || 미군의 브라우닝 [[M1919 브라우닝]]의 경우 희대의 천재였던 [[존 브라우닝]]이 개발한 M1917을 개조했기에 신뢰성과 성능은 보장되었지만, 수랭식 기관총에서 냉각튜브만 뗀 셈이었기에 수랭식은 심각한 총열마모 등의 이유로 시간내서 정비하며 가끔씩 하던 두격조정이 공랭식에선 총열이 달아오를 때마다 필요해 총열을 교체하기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M1919A6을 쓰던 한 미군 보병은 "놈들은 버튼 하나로 총열을 간단하게 바꿀 수 있지만 우리는 총을 세로로 세워서 총열을 뽑고 새로 끼운 다음에 다시 잘 조정해야 한다. 총알이 날아오는데 그 짓을 해야 한다. 화가 날 지경이다."하고 투덜거릴 정도였다.] 이는 [[M2 브라우닝 중기관총]]도 마찬가지.[* 다행히 지금은 QCB(Quick Change Barrel)로 싹 교체돼 빠르면 15초내로, 혼자 해도 30초내로 교체가 가능하다. 교체 중 몸이 노출될 수 있는건 워낙 덩치가 커서 방법이 없다.] 그와 반대로 MG42의 총열 교환 방식은 매우 빠르고 간단하다. 실제로 총열 교환의 빠르기만 비교하면 현대 기관총 못지 않다. [[M60 기관총|M60]]이나 [[Vz.59]] 등 현대 기관총 일부는 양각대가 총열에 달려 있어서 총열 교환을 위해선 총을 세워야 하는데, 엎드린 자세에서 바로 총열을 교환할 수 있는 MG42의 방식은 상당히 편리하다. 총열에 손잡이가 없어 일반적으론 석면 장갑을 사용해야 했으나 유사시 석면 장갑이 없어도 교환속도와 안전을 희생하고 탄피를 막대기 삼아 총열에 있는 구멍에 걸어 뺄 수 있었다. 그래도 손잡이가 달린 것보다는 불편했으며 총열교환 방식상 약간의 명중률 감소 문제 때문에 현대의 기관총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방식이다. 대다수 현대 기관총의 총열 교환 장치는 1926년에 나온 [[Vz.26]]과, Vz.26/30의 라이선스판, 모방판인 [[브렌 경기관총]]과 [[96/99식 경기관총]]이 오리지널이고 이것이 전후 [[FN MAG]]의 영향으로[* 물론 동구권의 [[칼라시니코프 기관총|PK]], [[Vz.59]]와 같이 FN MAG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총열 교환 방식이 있긴 하다.] 전 세계에 퍼졌다. 자세한 것은 [[Vz.26]]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