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D-11 (문단 편집) ==== 설계상 문제점 ==== 하지만 동체가 DC-10 시절보다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취약점이었던 수직미익에 대한 보강을 하지 않았고, 게다가 수평미익 또한 면적을 축소하여 DC-10에서 최소한으로 유지시켰던 '''조종안정성[* [[DC-10]]이 설계 결함으로 욕을 먹기는 했어도 실제 조종안정성에 대한 문제는 MD-11처럼 크지 않았다. 오히려 묵직하게 조종하는 맛이 좋다며 조종사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도 있었다.]을 말아먹는''' 바람에 조종이 매우 까다로운 기종으로 악명을 떨쳤다. 이는 측풍에 대한 조종능력을 많이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덕분에 DC-10을 개량한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구형인 DC-10보다 사고율이 높아지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다만 MD-11의 사고들을 보면 DC-10과 같이 자체 결함에 의한 사고는 없다. [[스위스에어 111편 추락 사고]]도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서 화재가 났기 때문이었다. 또한 소설 '에어프레임'의 기본 토대인 중국동방항공 583편 사고도 비지시 슬랫전개에 조종사들의 기기조작 잘못으로 인하여 발생한 사고였다. DC-10의 경우 초기에 제작사의 설계 결함으로 인한 대형사고들이 잇따라 터진 탓에 악명이 높긴 하지만, 사고율 통계를 보면 MD-11이 DC-10보다 더 많다. 그러나 MD-11의 경우 화물기 사고가 많은지라 좀 묻히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측풍, 그러니까 옆구리에 바람 맞으며 착륙하다 비행기가 튀어오를 경우 '''십중팔구 뒤집어진다'''. 1997년 [[FedEx Express 80편 착륙 사고#s-5|페덱스 14편]], 1999년 [[중화항공 642편 추락 사고|중화항공 642편]], 2009년 [[페덱스 익스프레스 80편 착륙실패사고|페덱스 익스프레스 80편]] 이상 3대가 뒤집어졌다! 이것은 수평미익의 축소로 인한 측풍 대처능력 저하의 탓이 크다. 엄밀히 말하면 설계 결함. 또한 측풍에 뒤집어진 사고들의 사진을 보면 MD-11 주날개는 거의 박살이 나있다. MD-11이 부진했던 이유는 애초에 근본적인 사고다발 문제가 많이 고쳐지지 못했다는 점이 한몫했다. 시장 진입 초기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함으로써, 이전 모델인 DC-10의 성공을 지속할 수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