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AD (문단 편집) == Multiple Ability Dependence의 약자 == [[TRPG]]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ungeons & Dragons]]의 용어. 말 그대로 여러 가지 ability, 즉 D&D의 6가지 [[스탯|특성치]]에 의존하는 [[클래스(게임 용어)|클래스]] 특성을 뜻하는 말이다. 초대작부터 MAD 클래스로 분류되는 클래스로 유명한 게 [[팔라딘(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팔라딘]]이 있다. 이게 왜 유명하나면, [[Dungeons & Dragons 3.5|3.5판]] 특유의 눈물 나는 밸런스 때문이다. PHB(플레이어 핸드북)에 적힌 기본 특성치 작성 방식(4d6을 6번 굴려 각각 높은 3개 눈을 합쳐서 분배)은 흔히 그 [[다이스 갓|무작위성]] 때문에 인기가 없는데, 이를 대신해서 가장 인기가 많은 특성치 작성 방식이 DMG([[게임메이커|던전 마스터]] 가이드)에 나오는 'point buy' 시스템, 즉 일정량 주어진 포인트로 능력치를 사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강력한 능력치를 적어도 한 개 정도는 확보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경우 주문 시전에 필요한 한 가지 능력치만 있어도 날아다니는 클래스들, 이른바 3.X판의 악몽인 [[위저드(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위저드]], [[클레릭(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클레릭]], [[드루이드(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드루이드]] 등의 주문 사용자 클래스들만이 이득을 본다는 거다. 반대로 물리 계열 클래스들은 클래스 특성들이 상대적으로 시시한 것도 모자라서 제대로 전투를 하려면 없는 능력치를 쥐어짜서 STR, DEX, CON과 WIS를 적어도 최소치만큼은 유지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그래서 코어 룰북에서 가장 별 볼 일 없는 3대 클래스는 MAD 특성이 강한 클래스들, 즉 상기했던 팔라딘, [[몽크(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몽크]], 그리고 [[레인저(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레인저]](특히 쌍검술형)가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클래스에 주어진 그나마 쓸모 있는 특수 능력들이 대놓고 여러 능력치로 갈려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전투에서 쓸모가 있으려면 비전투 상황의 롤 플레잉을 희생하고서라도 STR, DEX, CON과 WIS를 다른 직업보다 더 높여야 한다. 팔라딘은 여기에서 추가로 CHA를 올려야만 클래스 능력을 쓸 수 있고, 몽크와 쌍검 레인저는 위 네가지 능력치를 전부 높이지 않으면 근접 전투 혹은 클래스 능력이 고자가 된다. WIS가 낮은 레인저가 민폐를 끼치는 예. MAD의 반댓말은 SAD(Single Ability Dependance)이다. 한 가지 능력치에만 매달리는 클래스. MAD에 시달리는 직업들은 이후 능력치의 최적화를 위해 필요 능력치를 다른 능력치로 치환해주는 각종 변형 규칙을 찾아서 헤매는 신세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