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ACV-SOG (문단 편집) == 사용 장비 == 명확한 복장 규정이나 제식 화기랄 것이 없었고, 최고 수준의 자율성을 보장받은 태스크 포스답게, 온갖 비제식 장비, 무장의 조합, 그리고 총천연색 입맛대로 현장 개조의 향연이 펼쳐졌다. '''단축형 돌격소총''' 등, 이들이 선호한 많은 무기는 이후 특수전용 무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장비 * STABO 리그: SOG가 애용한 체스트 리그. SOG는 수통집이 일반 탄입대보다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는 이점을 이용, 리그에 수통집을 여러 개 매달아 탄입대나 수류탄집 대용으로 쓰기도 했다. 만약 탄창을 수납한다면, 위로 뚫려 있는 수통집 가운데 부분에 키가 큰 30발 들이를 넣고, 그 주위에 20발 들이를 둘러 넣는 식이었다. 순간적으로 큰 화력을 쏟아부어야 할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SOG는 탄창을 무지하게 많이 챙겼는데, 탄입대와 수통집은 물론 허리 뒤춤의 럭색에도 탄창을 몇 개씩 채워, 탄약을 특히 많이 가지고 다닌 대원은 평균 600발을 웃도는 휴행탄수를 자랑했다. 무장 * 수류탄: 수류탄은 SOG가 사랑해 마지않는 무기였다. 많은 SOG가 수통집, 클레이모어집 등 수류탄이 들어갈 법한 주머니란 주머니에는 수류탄을 있는대로 우겨 넣어 지니고 다녀, 인당 10-12발의 수류탄을 챙기기도 했다. * [[M18 연막탄]] * [[M26 수류탄|M26/M61 세열탄]] * [[M67 세열수류탄|M67 세열탄]] * [[V40 세열수류탄|V40 세열탄]]: 이 골프 공 크기의 소형 수류탄은 작은 크기 덕에 휴대량이 많았고, 화력이 필요한 순간에 수류탄을 많이 지니고 있는 것은 절대적 이점이었다. * 권총 * [[브라우닝 하이파워]]: 권총이 8발 내외의 장탄수를 지녔던 당대에, 9 mm 탄약이 13발이나 장전되는 하이파워는 미군 제식이 아니었음에도 SOG에서 인기가 좋았다. * [[M1911|M1911A1]]: 당대 미군 제식 .45 구경 권총. * [[S&W Mk.22|S&W Mk.22 허쉬 퍼피]] * [[발터 PP|발터 PPK]] * [[웰로드]]: 영국에서 제작된 소음 볼트액션 권총으로, 2차대전 당시 연합군 특수부대들과 레지스탕스들이 암살용으로 사용했던 물건 중 하나이다. * 유탄발사기 * [[M79]]: 총열과 개머리판을 잘라, 거의 권총 수준으로 길이를 줄이기도 했다. * [[M203 유탄발사기|M203]]: M16 소총이나 XM177E2 소총에 장착되어 쓰였다. * [[XM148]]: M16 소총이나 XM177E2 소총에 장착되어 쓰였다. * 기관총 * [[M60 기관총|M60]]: 당대 미군 제식 기관총. * [[데그탸료프 경기관총|RPD]]: SOG는 M60 기관총보다 가벼워 유용한 RPD 기관총을 되는대로 노획, 총열을 가스관 바로 앞까지 자르는 개조를 가해 즐겨 사용했다. 가스관 코앞까지 잘린 총열이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지만, 어차피 SOG는 개조된 RPD를 문자 그대로 화력 투사용 총알 분무기로 사용했고, 설혹 고장이 나면 새로 하나 주워 장만하면 된다는 심보로 다뤘으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 소총: 교전 거리가 짧았고, 기동 타격을 중시했던 SOG는 장거리용 소총은 거의 쓰지 않았고, 전자동 돌격소총을 주로 다뤘다. * [[AK-47]]: 30발을 전자동으로 퍼부을 수 있고, 험하게 다뤄도 좀체 고장이 나지 않는 AK는 SOG의 입맛에 맞는 우수한 소총이었다. 그뿐 아니라 북베트남군과 베트콩 역시 AK를 사용했으므로, M16과 확연한 차이가 나는 AK의 총성은 적들로 하여금 SOG 부대의 등장이나 위치를 가늠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최선두의 척후병은 본대와 달리 북베트남군의 옷을 입고 AK 소총으로 무장해, 척후병이 적의 눈에 띄더라도 부대의 정체가 즉각 탄로나지 않도록 하기도 했다. * [[AKM]] * [[56식 자동소총]]: 중국제 AK-47 카피. * [[M16A1]] 돌격소총: 당대 미군 제식 돌격소총으로, 소구경 돌격소총의 시대를 연 전설의 소총답게 SOG도 사용했다. SOG는 특히 누르기만 하면 탄창을 뱉어버려 신속한 재장전을 가능케 했던 M16 계열 소총의 탄창멈치를 높이 평가했다. 제식 슬링(소총 멜빵끈) 양끝에 달린 쇠 버클이 총에 닿으며 덜그럭거리는 소리를 내 위치가 발각될 위험이 컸기 때문에, SOG는 제식 슬링 대신에 각자 제작/조달한 급조 슬링을 썼다.[* 이 방법은 일부 노련한 일선 정규군 장병들 역시 사용했다.] 시제형 30발 들이 탄창이 함께 쓰이기도 했다. * [[CAR-15]] 계열 돌격소총들: 여러 종류의 단축형 M16 소총들로, 개중 [[XM177]]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고, 또 널리 쓰였다. * XM177: 총성과 총구 화염을 억제하기 위해 설계된 커다란 특수 소염기와 길이 조절식 개머리판이 장착된 총열 단축형 M16 소총으로, SOG가 절찬리에 애용한 소총이자 SOG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이다. 근본적으로 단축된 M16 소총이므로, 기존 M16의 장점을 모조리 가지고 가면서도, 길이 조절식 개머리판 등 당대 무기들에게서 찾아보기 어려운 실험적 부가 요소를 지니기도 했다. SOG의 평균 교전 거리는 무척 짧았기 때문에, 짧은 총열로 인한 사거리 문제는 SOG에게 장애가 되지 않았다. M16 소총과 마찬가지로 제식 슬링 대신 각자 제작/조달한 급조 슬링을 달았고, 시제형 30발 들이 탄창이 함께 쓰이기도 했으며, 간혹 핸드가드에 손잡이를 붙이는 개조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 XM177E1: 총열 10.5 인치의 초기형. 총열이 지나치게 짧아, 총성과 총구 화염이 너무 크고 예광탄을 정상 사용할 수 없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그러나 대폭 짧아진 총열을 지닌 M16 소총이란 특수부대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총열을 살짝 늘린 후기형인 E2 소총이 제작된다. * XM177E2: 총열 11.5 인치의 후기형. 초기형 E1 소총의 현장 테스트를 반영해 총열을 1 인치 늘렸고, 약실이 크롬 도금되었으며 유탄발사기 장착용의 장치가 설치됐다. 조금 늘어난 총열 길이는 굉장히 적절해, E1의 지나치게 짧은 총열 길이가 낳은 문제점들이 대거 해결됨은 물론 유탄발사기 장착이 가능하다는 부가 이득도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무척이나 성공적인 단축형 돌격소총이었고, 후기형 E2 소총은 SOG의 상징으로 거듭난다. 1967년 4월 510 자루가 SOG 전용으로 구매되며 XM177E2의 제식명을 부여받았고, 당해 9월에 배송이 완료됐다. * [[M1 카빈]]: 총열과 개머리판을 잘라 길이를 줄이거나 핸드가드에 손잡이를 붙이는 등 온갖 개조가 이루어졌다. 9 mm 권총탄을 쓰는 버전도 쓰였다. * [[M1 카빈#M1A1|M1A1]] * [[SKS]] * 56식 반자동소총 * [[M70|윈체스터 M70]] * 기관단총: 총알을 뿌리고 빠지는 전술에 조그맣고 가벼우면서 반동도 작은 기관단총만한 무기는 없었고, 자연히 SOG는 기관단총을 애용했다. * [[칼 구스타프 m/45]]: 우수한 신뢰성 덕에 평이 좋았다. "Swedish K"라는 애칭으로도 불렸다. * [[M3 기관단총|M3/M3A1 그리스 건]]: 소음기를 장착하여 쓰기도 했다. * [[스텐 기관단총]]: 소음기를 장착하여 쓰기도 했다. * [[톰슨 기관단총]] * [[UZI]]: 소음기를 장착하여 쓰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