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53/M55 (문단 편집) == 상세 == 1946년부터 미군은 포병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경 곡사포로 무장한 신형 자주포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개발은 Pacific Car & Foundry(현재 [[파카 Inc]])가 주도하였고, 목표는 155mm 곡사포와 8인치(203mm) 주포 2종류를 모두 회전식 포탑에서 운용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주포 교체를 최대한 간단하게 하는 것이었다. 155mm로 무장한 버전은 T97로 명명되었고, 8인치로 무장한 것은 T108로 명명되었으며, 두 차량 모두 [[M46 패튼]]과 [[M47 패튼]]의 부품과 차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목업은 1950년에 완성되었다. 개발되는 동안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있었지만 정작 M53/M55 모두 완성될때까지 [[한반도]]에 상륙하지 못했다. 이 경우와 비슷한 녀석으로는 [[M103 전차]]와 [[M44 SPH]]가 있다. 곡사포가 설치되는 포탑은 회전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다만 360도 회전은 못하고 좌우로 30도 정도 돌리는 정도로 회전이 가능한다. 사격시에는 차체 전투실 후방에 있는 큰 스페이드를 바닥으로 펼쳐서 차체를 고정하였다. 차체는 M47 패튼의 것을 기반으로 했지만, 차체가 연장되면서 [[유동륜]]이 없어진 대신에 [[보기륜]]이 1쌍 추가되었고, M47의 레이아웃과는 거꾸로 엔진룸과 구동장치가 앞으로 오고 전투실이 뒤로 가는 구조로 배치되었다. 엔진이 앞으로 가자 이번에는 조종수가 차체에 탈 공간이 없어졌는데, 개발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M52 SPH]]처럼 조종석까지 포탑으로 옮겨서 승무원 전원이 포탑에 탑승하도록 설계하였다.[* 조종수는 정확히 포탑 앞에서 왼쪽 부위에 탑승했다.] 이때 포탑의 선회까지 고려하여 조종석은 더 나중에 개발된 [[MBT-70]]처럼 독립적으로 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어서 항상 차체 전방으로 정렬되도록 했다[* 다만 M53과 M55는 자주포인 만큼 포탑을 돌리는건 정지 상태에서 사격을 실시하는것 이외에는 거의 없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포탑을 돌리면서 조종하는 일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초기 생산분은 기반이 된 [[M47 패튼]]의 레버형 조종계통을 가져왔지만, [[M48 패튼]]이 나온 뒤에 생산된 후기형 생산분에서는 조종계통이 [[M48 패튼]]의 핸들형 조종 계통으로 변경되었다. M55는 [[베트남 전쟁]]에 투입되었는데 더 가벼운 [[M110]] 자주포가 투입되기 시작하자 서서히 M110으로 대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