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A.S.H. (문단 편집) == 한국에 대한 묘사 == 사실 영화, 드라마는 당시의 유행인 [[베트남전]] 비판, 즉 [[아시아]]의 어떤 나라에서 싸우는 군과 [[높으신 분]]들을 비판하는 작품으로, 그러다보니 '''한국을 [[베트남]]처럼 묘사했다.''' 사실 한국 고증만 뭐라하긴 좀 그런 게, 애당초 배우들도 1950년과는 안 어울리는 외모이다. 미국에서 베트남 전쟁과 [[한국 전쟁]]의 이미지가 묘하게 뒤섞여 버린 탓이기도 하다. 이것 때문에 한국이 눈이 내리지 않는 아열대, 열대 국가인줄 아는 미국인들도 있다. 한국인이 베트남 삿갓이나 베트남 옷을 입고 나오고[* 다만 세트는 [[캘리포니아]]인지라 야자수는 잘 없다.] 더구나 등장하는 한국인이 도둑이나 사기꾼같이 죄다 부정적으로 나온다. 이건 원작도 그렇지만 100% 비난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게 전쟁 당시 하우스 보이나 [[양공주]]에 관한 이야기들을 보면 적어도 한국전쟁에 대한 이미지는 마찬가지이기는 했다. 원작이나 영화, 드라마 모두 기지촌을 얼쩡거리다 주인공들에게 구원받는 하우스 보이가 중심 인물이다. 묘사로는 베트남을 따라서 한국에서는 아이를 [[미스터]]라고 부른다느니, 한국에서 보면 도저히 이해 못할 상상으로 마음껏 한국이랍시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매시의 한국 묘사는 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이미지를 좋지 않은 쪽으로 정형화하는 데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이로인해 [[LA 아리랑]] 각본을 쓴 [[재미 한국인]] 백현락은 1990년대에도 이 드라마 때문에 한국을 베트남 같은 동남아 국가로 아는 이들이 많다며 비판했으며, 2000년대 후반에 한국에 출간한 재미교포 강사가 쓴 미국 생활 책자에도 여전히 이 [[막장 드라마]](라고 썼다.)가 인지도가 높아 한국을 왜곡하는 원흉이라고 울분을 쏟으며 비판했을 정도이다.[*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지금은 외국에 가서 한국인이라 하면 외국인들이 한국 가수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편이나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외국에 가서 한국인이라고 하면 가난한 나라에서 왔다고 하거나 북한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다보니 사정을 알지 못하는 한국 사람들은 한국을 베트남처럼 묘사한 것도 모자라 코미디물로 희화까지 했으니 평이 좋을리가 없다. 한국에서도 [[AFKN]]을 통해 방영은 했지만, 한국어 더빙은 안되었으며, 1990년대 [[추적 60분]]에서는 한국을 왜곡한 엉터리 드라마로 비난했다.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e0006522_57fe0ffe4d37f.jpg]] 게다가 "야전병원 매쉬"[* 이동외과병원이라는 용어가 낯설어 오역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야전병원은 Field Hospital이라고 하며 이동외과병원보다 상급의 군병원이고, 야전병원 다음의 후송단계로는 후송병원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 국군은 야전병원과 후송병원을 별도로 구별하지 않고 [[국군병원]]으로 운영한다. 굳이 따지자면 전방병원이 야전병원의 역할을, 후방병원이 후송병원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긴 하다.]란 제목으로 비디오로 나온 영화는 80분도 안되는 상영 시간으로 '''40분이 넘게 잘려나가''' 백인들이 베트남같은 곳이 한국이라고 나와 횡설수설하다 끝나는 쓰레기 영화가 되어버렸다. 1990년대 열려라 비디오 가이드 5000같은 비디오 소개 책자에서도 한국을 까는 쓰레기 영화로 로버트 올트먼의 유명세와 한국을 모르는 미국에서 그저 베트남전 대신 이런거라고 비하하며 지들끼리 웃으며 즐기며 [[칸 영화제]] 대상을 받았다고 악평했다. 월간 [[키노]]나 로드쇼같은 영화지에서도 호평을 하면서도 영화 속 한국 이미지와 드라마 속 한국인 이미지를 보면 [[한국인]]으로서 좋게 봐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으니 말 다했다. [[파일:external/s3cf.recapguide.com/MASH-Season-5-Episode-16-50-2ff3.jpg]] [[파일:external/s3cf.recapguide.com/MASH-Season-8-Episode-15-39-a376.jpg]] 하지만 영화와 다르게 드라마는 극이 진행될수록 한국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점점 노력한다.[* 미군 부사관의 하인으로 등장하는 한국인 여자아이가 [[마과]]를 입고 존칭으로 [[さん|상]]을 붙여서 말하는걸 보면 드라마 초반부 한국 묘사는 절대 좋다고 할 수 없다.] 또한 제작진과 프로듀서들은 이례적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oIn5J6YJAmQ|실제로 한국 내 미군 부대를 방문해]] 한국의 모습과 미군들의 생활상을 묘사하는데 집중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단역들은 원래 죄다 중국인이나 아무 동양인들[* 그 중 한명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 바이런 정(Byron Chung)은 훗날 드라마 [[LOST(드라마)|LOST]]에서 [[권진수]]의 장인 [[페이퍼타올이요기잉네|백 회장]] 역을 맡았다. 당시 드라마에서 맡은 역은 4화의 북한군 사병 역.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yron_Chung-dear_ma.jpg]]]로 캐스팅을 했는데 한 에피소드에 조연급으로 나온 한국 통역장교는 한국인 배우가 맡았고 한국어도 잘 구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