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전자 (문단 편집) ==== 2000년대 ==== [[2000년]] 휘센 에어컨을 출시해 세계시장 1위를 석권했고, 10월에 [[LG정보통신]]을 합병시켰다. 2002년 4월 1일부터 기존 법인을 지주회사 'LGEI'로 개편하면서 물적분할했으며, 11월에는 세계 최초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LG홈넷'을 출범시켰다. [[2005년]]에는 싸이언 초콜릿폰을 출시하여 1,000만 대를 판매했다. 이외에도 백색가전과 피처폰 그리고 디스플레이 시장을 중심으로 상당한 실적을 기록했다. 2005년 1월에는 통신장비 부문을 분할하여 [[캐나다]] 통신장비업체 노텔과 합작해 LG노텔(주)이라는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후 2010년에 노텔이 파산함에 따라 [[에릭슨]]이 노텔의 지분을 인수해 LG에릭슨이 되었다. 2007년 [[LG U+|LG텔레콤]] 사장 출신 [[남용(기업인)|남용]][* 동기식 IMT2000 사업 포기 때문에 당시 [[LG U+|LG텔레콤]] 사장에서 퇴직. 이후 회전문 인사로 LG전자로 이동했다. 남용이 구본무의 아버지 구자경의 오른팔격 인물이라 구본무가 함부로 내칠 수 없는 것이 당시의 상황이었다.]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글로벌 회사로 도약한답시고 부사장급 임원들을 전부 외국인으로 바꾼다든가, 20년 이상 근무한 내부 직원보다 외국인 직원의 의견을 더 듣는다든가, 업무 비용을 줄인답시고 5분 단위의 업무 계획 장표를 지시한다든가, 기술 개발 비용을 줄이고 마케팅 비용을 늘리는 등의 기행을 일삼았다. 때문에 외국인 임원과 한국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고, 신기술 개발 속도가 느려졌으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남용은 ‘마케팅 주도 회사’를 주창해, 글로벌 기업과 [[맥킨지]] 출신 인사들을 임원으로 영입했다. 2007년 LG전자는 맥킨지에 스마트폰 사업 관련으로 컨설팅 의뢰를 했다. 당시 해당 프로젝트에 관여한 전직 LG전자 고위 관계자는 “맥킨지가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 2008년 가을은 이미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글로벌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라며 “맥킨지 컨설팅 내용은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다는 전제 아래 ‘어떤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는 6개 이상의 OS가 난립할 때였는데, LG전자 개발 인력은 이들 선택지를 모두 검토하였다. 맥킨지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MS 윈도 모바일과 구글 안드로이드에 집중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적 부진이 계속 되자 남용은 2010년 스마트폰 사업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며 물러났다. 그리고 2010년대 LG그룹과 맥킨지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맥킨지가 LG전자에 “스마트폰은 ‘찻잔 속의 태풍’이며, 피처폰에 집중해야 한다”는 컨설팅을 했다는‘소문도 나돌았다. 이 과정에서 맥킨지는 LG그룹 내에서 ‘공공의 적’이 됐는데, 이는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지던 LG전자 임원들이 맥킨지 탓으로 돌리며 정치질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양사 간 관계는 약 10년간 단절됐다 2020년에서야 다시 회복됐다.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322729|LG전자-맥킨지 컨설팅 관련 기사 참고]] [[https://biz.sbs.co.kr/article/10001009486|LG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실패한 이유]]는 [[UX]]가 부실한 탓.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