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CD (문단 편집) === IPS === * '''장점''': 넓은 시야각, 높은 색 재현율, 높은 화질 선명도(Contrast Modulation, CM[* [math(CM = \dfrac{LW-LK}{LW+LK} \times 100(\%))], 여기서 [math(LW)]는 흰색 휘도, [math(LK)]는 검정색 휘도]) * '''단점''': 빛샘(Backlight Bleed), 낮은 명암비, 느린 응답 속도, 높은 소비 전력 In-Plane Switching. 매우 대칭적이고 넓은 시야각 특성이 나타난다. 시야각이나 색감 등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에 일부 고급 노트북이나 모니터, 대화면 TV 등은 TN 패널 대신 이 패널을 채용하며, 특히 [[LG전자|LG]]에서 이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노트북과 태블릿, 모니터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상황. [[Apple|애플]]이 아이폰에 LCD를 쓰던 시절에 IPS를 선택했고,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액정을 눌러도 액정 배열의 변화가 작아 터치 패널과 액정의 결합이 쉬웠기 때문이다. IPS를 제외한 다른 LCD 패널들은 누르면 색이 변한다. 1992년 제안되어 1995년 [[히타치제작소]]에서 IPS 모드를 채용한 TFT LCD가 출시되었다. 전극 구조가 복잡하고 동작 전압이 증가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TN 패널에 비해 응답 속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소비 전력이 더 큰 문제점도 있다. 액정 분자가 수평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백라이트 차단 효율이 떨어져 명암비가 [[VA]]에 비해서 떨어진다. 한밤중에 모니터 밝기를 매우 밝게 하고 화면에 검은색 이미지를 가득 띄우면 화면 전체에서 여러 가지 빛이 발생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응답 속도나 그 외 여러가지 문제가 거의 해결된 현재[* 사실 이전에도 명암비는 VA보다 떨어지지 TN과는 비슷했으며, 응답 속도는 TN보단 떨어지지만 VA보단 빨랐다.][* AH-IPS 세대에 들어와서는 명암비는 TN보다는 나은 편이며(정적 명암비 기준 TN 700~1,000:1, IPS 1,000~1,400:1, VA 3,000~5,000:1), 응답 속도도 19년도 정상급 게이밍 제품 기준 GTG 4~5ms 정도로, TN의 1ms에는 밀리지만 어지간히 민감한 액션 게이밍이 아닌 이상 충분한 수준이다. 대신 스트로브드 라이트 기술 덕에 VA가 따라잡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VA 대신 IPS를 채택한 게이밍 모니터가 여전히 더 많아 아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로서는, 사실상 이 부분이 IPS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다크 모드]]와의 궁합은 나쁜 편. 여러모로 [[로컬 디밍]]의 필요성이 높은 패널이다. S-IPS(Super IPS), H-IPS(Horizontal IPS), AH-IPS(Advanced High performance IPS), Nano-IPS 등 제조사에 따라 패널 중에서도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잔상과 응답 속도, 색 재현율 등을 개선하며 붙은 이름으로 뒤로 갈수록 좋은 디스플레이라고 알아두면 된다. 참고로 제조사 주장으로는 IPS에서 빛샘은 나올 수밖에 없는 현상이라면서 대부분의 제조사는 빛샘을 불량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이건 말장난이다. 일단 빛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1. IPS 기본 특성인 액정 분자 구조 때문에 패널 전체에서 발생하는 빛샘. 화면 전체에 같이 발생한다. 실 사용시에는 전면부에서 봤을 때 눈에 보이지 않으며, 매우 어두운 환경에서 검은색 전체 화면인 경우 모니터 정면에서 봤을 때 미약하게 화면 전체에 보인다. 같은 환경 시 검은 화면을 대각에서 비스듬히 봤을 경우 확실히 볼 수 있다. 1. 모니터 내부 구조의 결함이나 조립시 패널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졌을 경우 발생하는 빛샘. 패널 구조상 테두리 부분에 액정판을 고정하는 압력이 가해지므로 주로 화면 구석에서 중앙 방향으로 빛샘이 나오게 된다. 당연히 같은 모델이던 다른 모델이던 관계없이 모든 모니터가 다른 부위에 다른 형태를 보이며, [[Dell|델]] 모니터 중 일부 모델의 경우 내부 구조적인 결함으로 인해서 언제나 같은 위치에 정도만 다른 빛샘이 발생하기도 한다. 밝은 환경에서 모니터 정면에서 봤을 때도 암부가 흐릿하게 빛나며,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의 경우 태양권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다. 윈도우 부팅 시 로고가 나오는 검은 화면 한쪽이 허옇게 보일 수준이라면 해당 증상을 의심해도 좋다. 1번의 경우 화면 전체에 균일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실제 사용 과정에서는 느낄 수 없다고 봐도 좋다. 물론 이 때문에 VA에 비해 명암비가 떨어진다. 보통 사용자들이 괴로움을 호소하는 빛샘의 경우 '''2번'''이며, 1번 빛샘보다 훨씬 강한 빛을 발해서 어두운 화면에 마치 강한 빛이 쏘여진 것처럼 보인다. 보통 1번의 경우 방의 조명이 밝은 상태에서는 사람 눈에 아예 보이질 않고 밤에도 화면 전체의 밝기를 희미하게 올리는 정도의 영향밖에 주지 않지만, 2번의 경우 대낮에도 모니터의 암부가 희번뜩이는 걸 확실히 볼 수 있다. 제조사들은 불량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1번 빛샘의 특성을 예로 들지만, 제조사들도 사용자들이 주장하는 결함이 2번을 말하는 것임을 알고 있으면서 2번 현상도 전부 1번에 포함시키려고 한다. 또한 모니터가 구조상 가능한 경우에 한하지만, 2번 빛샘의 경우 전문적인 사용자들은 분해해 패널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거나 모니터 구조 결함으로 빛이 새는 부분을 막거나 하는 방법으로 감소시켜 사용하기도 한다. 즉, 2번 빛샘의 경우 제품 설계나 조립 시 신경을 쓰면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다. 참고로 1번 빛샘은 보통 IPS Glow, 또는 Backlight Bleeding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IPS 패널은 흰색이나 회색에 미미하게 적색이나 녹색, 또는 청색이 들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캘리브레이션을 해도 없앨 수 없는 현상. 하지만 색 틀어짐은 소형 OLED 보다 좋다.[[https://www.youtube.com/watch?v=w3ScyS8CuC0&t=401s|#]] 실제로 일부 제조사는 최대한 이 2번 결함 빛샘을 줄이려고 내부 디자인이나 베젤 조립 등에 신경을 쓰기도 한다.[* IPS 모니터의 빛샘은 대부분 패널 제조 과정이 아닌 모니터 조립 과정에서 일어난다.] 보통 에이조(EIZO)의 전문가용 모니터가 그런 쪽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구입할 만한 가격대의 물건 중에도 그럭저럭 전체적으로 괜찮은 제품들이 있다. 반대로 특정 제조사의 경우 아예 어두운 환경에서는 모니터 테스트를 하지 않을 정도로 빛샘 관리에 관심이 없는 회사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Dell|델]]. 델의 경우 '조명이 있는 일반적인 환경'을 기준으로 모니터를 만들기 때문에 암실에서 빛샘을 검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일반적인 사용조차 불가능한 수준으로 나오는 건 아니고, 영화나 뮤직비디오를 볼 때 주변에 생기는 레터박스 정도의 표현에는 이상이 없는 게 보통이다. 물론 아무리 그래봤자 패널을 만드는 주요 제조사는 [[LG디스플레이#s-5.1|LG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대만의 AUO나 이노룩스(Innolux), 한국의 삼성디스플레이도 있지만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좀 약하다.], LG디스플레이에서 IPS 빛샘은 패널 특성이라고 주장하는 이상 개선이 될지는 의문이다. 파나소닉이 빛샘 문제를 개선한 IPS 패널을 개발했다. LCD 패널을 두장을 적용해서 깊은 명암 수준을 구현하기 위한 패널과 일반적인 패널을 적용했다고 한다. 동적 명암비는 100만:1로 의미없는 수준이지만 정적 명암비가 10만:1을 보장하므로 VA를 넘어서서 OLED에 근접한 깊은 블랙 수준을 지닌다. 단점으로는 지나치게 비싼 가격[* 해당 패널을 쓴 가장 싼 모델이 에이조 [[http://prod.danawa.com/info/?agent=pc&pcode=6986491|Color Edge CG3145]].], 그리고 패널이 듀얼로 적용되면서 일반적인 모니터의 백라이트 밝기로는 어둡게 표현이 되기에 백라이트를 엄청 밝게 설정해야 해서 소비 전력과 발열이 굉장히 심하다고 한다.[*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방열판과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서 모니터 두께는 CRT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엄청 두껍다.] 2019년 10월 18일 기준 가격이 3,850만원이다. 낮은 수율과 여러가지 제약 조건이 겹쳐서 대중화는 불가능할 듯하다.[[https://youtu.be/OWpnk8dTfOk|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