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CD (문단 편집) === VA === * '''장점''': 높은 명암비, 높은 색 재현율, 낮은 소비 전력 * '''단점''': 좁은 시야각, 낮은 내구성, 느린 응답 속도 Vertical Alignment. IPS 패널보다 제조단가가 싸고[* TN과 상당수의 공정을 공유한다.] 대형화가 쉬우며, 다른 모드에 비해 가장 높은 명암비 특성을 가진다.[* 2015년도 기준으로도 동적 명암비나 로컬 디밍 등을 제외한 보급형 디스플레이의 순수 정적 명암비 실측치가 3,000:1과 0.09cd/m2 검정색 휘도(black luminance)를 넘어가는 LCD는 VA뿐이다. 다른 LCD 기술에서는 1,200:1 수준이 최선이다.] 또 뛰어난 색 재현율과 소비 전력이 적고, 휘도 균일도면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검정색 휘도가 낮은 덕에, 명암비가 높고 색 심도 표현력이 좋아지며, 선예도(Sharpness)가 뚜렷해져 화질면에서 큰 장점을 갖는다. 또 [[High Dynamic Range|HDR]](High Dynamic Range)을 구현하는데 장점이 크다. HDR은 우리가 현실에서 보고 느끼는 광원을 묘사하기 위해 높은 명암비를 표현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http://www.coolenjoy.net/bbs/37/203853|#]] 가장 큰 단점은 느린 응답 속도로 인한 암부 잔상이 꼽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버드라이브, 스트로브드 백라이트(Strobed Backlight) 기술, 높은 재생 빈도도 이용해 VA 기술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 스트로브드 백라이트 기술이 성숙하면서 VA도 동영상 응답 속도(Motion/Moving Picture Response Time, MPRT) 1ms가 가능해지는 등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삼성 오디세이 G7 등 VA 패널이면서 GTG 1ms를 만족하는 제품이 나오기도 하는 등 점차 TN이나 IPS 패널의 응답 속도를 따라잡고 있다. * 흔히 MPRT가 오버드라이브 기준 반응 속도라 잘못 아는 것과는 달리 MPRT는 실측으로 검증되는 실제 성능이다.(MPRT는 움직임 추적 카메라로 실제 측정한다.) 문제는 패널만으로 MPRT 1ms는 아직 실용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MPRT 1ms를 내세우는 제품들은 모두 잔상 개선을 위해 의도적인 깜빡임(스트로브드 백라이트)을 이용한 것이며, 오실로스코프로 패널 자체의 순응답 속도를 측정하는 GTG나 흑백 전환 속도는 아주 좋아야 4~5ms의 응답 속도를 보여준다. 결국 깜빡임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MPRT 1ms 성능은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사용할 수]] 없고, TN 패널을 따라잡진 못하고 IPS 패널 정도로 맞춰진 셈이다. [[https://coolenjoy.net/bbs/37/202092|1ms(OD/MPRT) 하고 1ms(GTG)는 잘 구분해야 돼요!]] 내용을 잘 보면 알겠지만, GTG 1ms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훨씬 더 의미없다]]. 실 체감 성능에 중요한 평균/최대 GTG가 아니라 업체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숫자가 나오는 실측 최소값만 표기하기 때문이다. * 아무 의미 없는 vs 놀음보다 중요한 건 MPRT 1ms나 GTG 1ms 같은 표기가 무엇을 근거로 하고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 기술에 기반하고 있으며, 실제 체감 성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냐이다. MPRT 1ms는 실제 그대로 작동하고 그 숫자 그대로 체감되는 스펙인 대신, 현재 구현상 한계로 스트로브 특유의 깜빡거림을 감수해야만 한다.(사실 그보다 스트로브 설정을 껐을 때의 GTG나 MPRT 측정값을 안 알려주는 게 더 문제다. 결국 자신들에게 불리한 점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점이 논란의 원인인 것이다.). 반면 GTG는 항상 오실로스코프 계측에 기반한 직관적인 값이지만, 업체 스펙상 보이는 숫자는 실체감 성능을 보장하지 않는 숫자놀음이며, 실측 리뷰에서 평균/최대치를 따로 봐야 제대로 실제 성능을 알 수 있다. 최정상급 제품들도 스트로브 설정으로 MPRT 1ms를 설정하지 않으면 특유의 잔상이 남기 때문에 무조건 60Hz 주사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좋은 선택은 아니다.(대신 이에 대응하기 위한 60 Hz 싱글 스트로브 설정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검정 화면에서의 응답 속도는 30ms 이상으로 치솟기 때문에 어두운 그래픽의 게임과 리듬 게임에서는 매우 부적합하다. 상용화된다면 VA 방식이 주력으로 이용될 거라고 하는, 차세대 액정 소재인 블루페이즈 PS-BPLC도 여러가지 제약조건이 겹쳐서 대중화는 불가능할 듯하다고 한다. 다만 TV 쪽은 이미 스트로브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므로 TV에 연결한다면 잔상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모니터도 144Hz가 유행하는 현재 고주사율 게이밍용으로는 저가형이라도 그다지 무리는 없다. 100Hz 이상의 주사율일 경우 어두운 화면, 암부를 제외하곤 신경 안 쓰면 그만일 수준으로 잔상이 줄어든다. 그리고 100+ 프레임을 고정 유지할 사양이 되지 않더라도 모니터만 고주사율로 설정되어 있다면, 화면은 게임 프레임과 별개로 갱신[* 원래 모니터는, 게임에서 다음 프레임이 렌더링 되지 않아도, 마이웨이로 갱신된다. FreeSync나 G-Sync 등의 기술도 각각의 프레임을 그릴 때는 패널 최대 속도로 갱신한다. 그러고나서 남는 시간을 따로 활용해 싱크를 맞추는 기술이기 때문.]되기에 잔상이 매우 줄어든다. 가끔씩 오래된 게임을 하다보면 60Hz 위로 설정을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다. 이럴 때는 [[https://github.com/Codeusa/Borderless-Gaming/releases|이런 프로그램]]을 깔아서 테두리 없는 창 모드로 실행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60Hz 그대로 출력하면서 잔상도 없앨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