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CD (문단 편집) == 개요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액정, rd1=액정)] || [[파일:dd68ac86-a45a-4d46-95b5-4c9e30ddb7ec.png]] || || LCD의 구조와 원리. || || [youtube(eDt7xBAib-k)] || || LCD 모니터 분해 영상 || Liquid Crystal Display. (액정 디스플레이) [[CRT]]의 뒤를 이어 현재 모니터와 TV 전반에 걸쳐 주류로 쓰이는 [[디스플레이]]이다. 대략 2004년까지만 해도 [[CRT]] 신제품도 한창 출시되고 있었고, LCD는 CRT에 비해 비싼 가격과 느린 응답 속도로 인해[* 전자를 쏘아 형광물질을 감광시키는 특성 상 CRT의 응답 속도는 0.01~0.005ms 수준으로,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반응이 빠르다.]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이나 영화에서는 잔상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당시 LCD는 지금의 LCD만큼 두께가 얇고 디자인이 미려하지도 않았고, 인풋랙이 워낙에 커서 입력한 것이 입력되기까지의 시간이 체감이 될 정도로 긴 제품들도 존재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이 점차 보완되어 LCD는 가격은 계속 하락했고 활발한 연구 개발로 매년 성능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CRT]]는 구조 상 생기는 두껍고 무겁고 소비 전력이 크다는 단점이 부각되면서 빠르게 도태되었다. 가격 하락폭이 워낙 커서 2015년도부터는 아예 [[https://www.yna.co.kr/view/AKR20150920033000003|LCD 패널 마진율 '제로']] 시대가 도래하기도 했다. 현재는 [[BOE Technology Group|BOE]]를 위시한 중국 기업들이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기반으로 엄청난 물량 공세를 펼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LCD 생산량을 점차 줄여나가는 중이며, 오랫동안 대형 LCD만을 생산하던 삼성디스플레이도[* [[OLED TV]] 항목에도 나오듯이 OLED TV 등장 초기, LG디스플레이는 WOLED 대형 패널을 양산하는데 성공했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RGB 배열의 대형 OLED 패널 양산에 실패했고, 오랫동안 모바일 기기용 소형 [[AMOLED]] 패널만을 생산할 뿐 대형 OLED에는 손을 떼고 있었다. 그러다 2022년부터 QD-OLED를 사용한 TV와 모니터를 출시하면서 대형 OLED 패널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했다.] 모든 LCD 라인을 매각/폐쇄하고, 점차 OLED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LCD의 종류에는 [[계산기]]나 오래된 [[전자사전]]에 쓰이는 그 올리브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가 나타나는 수동 매트릭스 LCD(Passive Matrix LCD, PMLCD)와 우리가 일반적으로 TV나 모니터에 사용하는 능동 매트릭스 LCD(Active Matrix LCD, AMLCD)가 있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것은 능동 매트릭스 LCD에 관한 것이다.[* 수동 매트릭스 LCD도 컬러 필터를 넣어 컬러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수동 매트릭스 LCD는 동영상 등 높은 프레임율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 크기기 작고 저렴하며 소비 전력이 매우 적어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 탁상 시계 또는 계산기 등에서 아직도 많이 사용된다.] 크게 패널, 그리고 [[AD보드]]를 포함하는 제어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CRT]]와는 달리 내부적으로 디지털로 작동한다. 과거에는 인터페이스로 [[단자/비디오#s-3.1|D-SUB]]와 [[DVI]]를 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HDMI]]와 [[DisplayPort]] 단자가 주류이다. '''원리'''는 백라이트가 발한 빛이 편광 구조를 가진 액정과 모니터 전면의 편광판을 통과한다.[* 프론트 라이트 등 백라이트가 아닌 경우는 후면에도 반사판이 있다.] [[트랜지스터#s-3.2.2|박막 트랜지스터]](TFT, Thin-Film Transistor)로 각 RGB 서브픽셀마다 액정의 편광 구조를 제어해 밝기를 조절해 원하는 영상을 만든다. 초기 LCD는 백라이트 광원으로 냉음극관(CCFL, Cold Cathode Fluorescent Lamp)[* 원리는 [[형광등]]과 거의 같다. 다만 일반 형광등은 음극을 가열해 전자를 방출해서 빛을 내지만, 냉음극관은 가열하지 않고도 전자를 방출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러니까 [[형광등]]과 거의 비슷한 광원 장치를 썼지만, 2004년에 처음 공개된 이후[* 2004년 소니에서 출시한 퀄리아 005 TV가 최초로 백라이트를 LED를 채택했다.] 2009년부터 [[LED]]를 백라이트로 채택한 LCD가 상품화되기 시작했다. LED는 기존 CCFL 대비 수명[* 카탈로그 스펙으로 CCFL은 약 5만 시간, LED는 10만 시간 이상이지만 CCFL은 사용하면서 열에 의해 형광 물질이 변색되면서 1만 시간만 지나도 [[오줌액정|누렇게 변한다.]]]과 소비 전력[* 같은 인치 비슷한 사양일 때 LED 사용 패널의 소비 전력은 CCFL 사용 패널의 절반 이하]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고, 소자 가격도 내려가면서 현재는 모든 LCD 장치들이 [[LED]]를 백라이트로 채용한다. 이것을 LED TV나 LED 모니터라고 광고한 적이 있었으나, 실제는 LED 백라이트를 쓰는 LCD이다. 훗날 미니 LED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출시되고, LED 백라이트 사용이 기본이 된 현재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용어 혼동을 피하기 위해 'LED TV'라는 광고 문구 사용을 중단했으나, 여전히 LED TV라고 광고하는 업체가 있어 아직도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